이천 이십 삼 년 끝에서이해도 한 달 남았네 빠르다 세월아천번도 더 고개 끄덕이며 동의한다이제 가면 언제 올 꼬 다시 오지 못 할십프로 일프로도 없을 세월의 생각년줄 끝에 꼬리를 매달고 기원하나끝에 마침표 찍고 보내드리려 한다에이는 바람 골목부터 쓸고 지난다서산끝에 뉘엇지는 햇살에 묶는 밤--2023.12.6--
첫댓글 년 말에 이는 상념을 어이 그냥 두리오 글로 나올 수 밖에요
잘 가는 시간이 실감납니다
멋진 글입니다.끝에 마침표는 12월 31일에 찍으실 예정인가 봅니다.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야 되겠습니다
첫댓글
년 말에 이는 상념을 어이 그냥 두리오 글로 나올 수 밖에요
잘 가는 시간이 실감납니다
멋진 글입니다.
끝에 마침표는 12월 31일에
찍으실 예정인가 봅니다.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