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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캐브스는?
CAVS VS Raptors (12월 10일)
114 94
바쉬군과 브롱쿠스군의 쇼다운이 기대되었지만 토론토는 하향세에 접어든 팀이었다. 1쿼터 끌려가던 랩터스가 2쿼터 잠깐 힘을 발휘하는 듯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외계인의 지휘하에 놓인 캐브스군단은 3쿼터 랩터스군단을 수천만년전 지구로 탐험여행 시켜주는 모습을 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부비는 2쿼터 초반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고 복귀는 했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부비는 2주부상을 당했고 이는 그가 루키시즌 8경기를 쉬었을때의 상황과 비슷하다. 부비는 부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올 해에도 그럴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여담이지만 브롱쿠스군이 하프타임때 요상스러운 주전자를 라커룸으로 가져갔다는 근거없는 제보도 있었다.
LeBron James : 30Min 31PTS 4AST 5REB 3ST
Wally Szczerbiak : 26Min 16PTS 5REB
" Mo " Williams : 29Min 13PTS 9AST 4REB
CAVS VS Sixers (12월 11일, 13일)
101 93
88 72
식서스와의 Home & Home Trip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은 그야말로 박빙. 이궈달라와 밀러의 맹활약으로 전반전을 동점으로 마쳤지만 3쿼터 역시나 그렇듯 맹폭격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었다. 전반전 이기에게 21점을 허용한 후 브롱쿠스군은 모처럼 MB에게 훈계를 들을 수 있었고 이에 반성한 브롱쿠스군은 후반전 이기의 득점을 단 6득점으로 묶어놓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4쿼터 9분여를 남기고 ㅋ맨마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캐브스는 부비와 ㅋ맨 두명의 주축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야만 했다.
LeBron James : 39Min 29PTS 5AST 4REB 2BS
" Mo " Williams : 36Min 27PTS(11/16FG) 4AST 6REB
Anderson Varejao : 33Min 15PTS 8REB 1ST 1BS
힘든 승부가 될것이라는 2차전. 브랜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DTD에 올랐다고 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브랜드는 아무렇지도않게 경기에 출전해버렸다. 같은팀과의 Home & Home Trip. 그것도 부상자가 두명이나 존재하고 있는 캐브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부담스러웠지만 이를 훌륭하게 떨쳐버렸다. ㅋ맨 대신 스타팅에 나선 바레장근석이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웨스트와 모가 지원사격을 보여주었다. 브롱쿠스군은 모처럼 4쿼터 코트위에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LeBron James : 36Min 28PTS 7AST 7REB 3BS
Anderson Varejao : 35Min 17PTS 7REB 2ST 2BS
CAVS VS Atlanta (12월 14일)
92 97
가장 힘든 일전이 될것이라는 예상대로 혹스는 철저하게 저항했고 캐브스는 패배의 쓴잔을 들이켜야 했다. 1,2쿼터 캐브스의 오픈샷이 너무나 안들어가면서 힘든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역시나였다. 3쿼터 캐브스가 분전하면서 2점차까지 좁히기는 했지만 마지막을 넘지 못했다. 브롱쿠스군은 4쿼터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본인을 비록한 웨스트, 모의 석점슛이 연달아 빗나가면서 결국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애틀란타를 나름 잘 틀어막았지만 브롱쿠스군은 너무도 쉽게 마빈에게 공간을 내어주었다. 아마도 본인의 비디오테잎을 곱씹으면서 두고두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지 않을까 한다.
LeBron James : 45Min 33PTS 9ASt 6REB 4AST
" Mo " Williams : 40Min 26PTS
- 캐브스는 애틀전에 패하면서 연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 ㅋ맨이 있었더라면 승리할 수 있었노라고 확언할 수 있을정도의 경기력이었고, 그만큼 패배가 더욱 아쉽습니다. 캐브스는 식서스전부터 외곽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만해도 석점라인에서 50%의 확률을 보여주던 웨스트군이 최근 연애(험험;;)등의 여파인지 수비에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석점라인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여전히 미들라인에서는 꾸준하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석점슛 성공률이 고작 30%(13/43)에 그치고 있습니다. 웨스트의 석점슛 던지는 기회가 90%이상이 오픈찬스임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수치입니다. 지난 연승이 시작되던 시점인 애틀란타와의 홈경기에서부터 슛팅 스트로크가 삐끗하던 모습이었는데 아직까지 감을되돌리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연승 시작되던 시점부터 웨스트의 석점슛 성공률을 늘리자면 겨우 28%(16/56)에 그칩니다.) 애틀전 직전까지의 석점슛 성공률이 50%(25/50)였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요.
캐브스가 다시금 궤도권으로 올라가려면 석점슈터들의 분전이 필요합니다. 캐브스에서 가장 높은 외곽슛 성공률을 보여주어야할 접이학이 겨우 30%에 불과하고 부비와 모도 30%대에 불과합니다. 브롱쿠스군은 겨우 28%(28/100)이구요. 하지만 브롱쿠스군과 부비는 최근 부쩍 컨디션이 올라온 케이스고. 브롱쿠스군은 어제경기를 제외한다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꼭 성공시켜주는 케이스고 부비는 시즌 초반의 그 비참했던 슛 성공률을 극복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죠. 정작 문제는 기복이 커다란 접이학과 모입니다. 모 역시 미들라인에서는 상당히 정확하지만 석점라인에서는 부쩍 성공률이 떨어지고 접이학은 최근 다섯경기에서 4득점 이하의 경기가 4번이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16득점을 올렸습니다. 캐브스의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외곽이죠.
많은 이들이 ㅋ맨과 빅벤의 노령을 걱정합니다만 올 해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D-Block이 최근 플레잉타임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시즌 중반이 지나면 바레쟝과 더불어 좋은 백업빅맨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샤샤 역시 최근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코트위에서 코트밸런스와 자신의롤에대해 전혀 감을 잡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썩 괜찮습니다. 06시즌에 보여주었던 그 설레임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요.
개인적으로도 캐브스가 좀 더 전력보강을 이뤄야한다는데에 이견이 없습니다. 2010년 프로젝트때문에 올 해 그 어떠한 해보다 만기계약자들의 값어치가 치솟은만큼 접이학 + @ 를 이용한다면 의외의 수확을 거둘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이학 + @를 내보낸 결과가 브롱쿠스군에게 딜매치라는 결과를 불러올수도 있지만요. 캐브스는 올 해 JJ힉슨을 뽑을걸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캐브스는 팀에 좀 더 도움일 될만한 존재들을 버리고야 말았죠. 닉올라 바툼, 대럴 아써, 마리오 챌머스, 죠지 힐 등이 그들이죠. 하지만 다넬이 활약해 주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기는 합니다.
※ 이번 주 캐브스는?
- 지난 주 힘든 일정을 보낸 캐브스. 이번주는 그나마 조금 편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애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한 원정 4연전이지만 1월달의 호숫가, 포틀랜드, 골든, 유타로 이어지는 원정 4연전에 비한다면 이번 애틀-미네-덴버-오클라호마로 이어지는 우너정 4연전은 양반이죠. 이미 애틀에게 패배한 상황에서 나머지 3연전을 전부 승리로 가져가기를 바라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리전만 결장할 것이라던 ㅋ맨이 애틀전까지 결장하면서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ㅋ맨은 이미 이전에도 발목이 뒤틀렸던 경험이 있고 발에 철심을 박아넣는 수술도 경험했었습니다. 그의 나이도 나이이기 때문에 쉽게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주 가장 큰 관건은 ㅋ맨이 언제 복귀하느냐 입니다. 미네전에서는 아마도 액티브 로스터에 들것이고 덴버전에서는 100%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ㅋ맨의 부상이 단순한 Sprain이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있는걸로 봐사는요. 상대적으로 편한 상대인(미네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미네소타전에는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겠지만 경기가 힘든 상황이 아니면 출전하지는 않을것 같긴 합니다.
CAVS @ Minnesota (12월 18일 오전 10시)
미네소타와의 올 시즌 첫번째 매치업이다. 미네소타는 16일 킹스와의 원정경기 후 미네소타로 이동해 캐브스와 홈경기를 가지게 된다. 미네소타는 현재 9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NBA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 중 하나이다. 경험이 부족한 그들이 캐브스의 3쿼터를 견뎌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첫번째 문제거니와 르브론을 그나마 훌륭하게 막아줄 수 있는 코리 브루어는 시즌아웃된 상태. 르브론과의 매치업을 만들만한 상대가 없기에 캐브스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해본다. 미네소타 팬들은 지금 러브와 메이요 트레이드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난 러브와 알제퍼슨의 인사이더 콤비는 시일이 지나더라도 절대로 위닝팀의 인사이더진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이다. 나 혼자뿐일수도 있고. 캐브스는 알제퍼슨을 주의해야 겠지만 벤, 바레쟝, 다넬, 힉슨이 로테이션으로 수비할 수 있을 것이다. 밀러-포이-고메스로 구성된 스몰라인업쪽은 모-웨스트-르브론에게 많은 스틸을 내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 Starting
CAVS : Mo-West-LeBron-Varejao-Ben
MIN : Foye-Miller-Gomes-Smith-Jefferson
CAVS @ Nuggets (12월 20일 12시 30분)
이번 원정 4연전 중 또하나의 고비다. 천시의 합류 이후 덴버는 완전 다른팀으로 도약했고 서부에서 시드를 두고 경쟁할만하다. 이 경기에서는 ㅋ맨이 100% 복귀할 것이고 픽앤팝을 훌륭하게 막아줄만한 네네를 상대로 힘든 승부를 펼쳐야 할지도 모르겠다. 2주 판정이 나긴했지만 부비역시 이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 캐브스가 패배 후 다시금 연승행진을 달릴 수 있을지 없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경기가 될것이며 캐브스가 30승 5패의 팀이 될것인지 26승 9패의 팀이 될것인지를 결정짓게 될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멜로는 모처럼 진지하게 브롱쿠스군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며 천시를 수비할 모의 수비에도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덴버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고 있고 내일과 모레 달라스-휴스턴을 상대로 힘겨운 백투백 경기를 가진다. 3일 휴식 후 캐브스와 경기를 가지는데 달라스-휴스턴전의 결과에 따라서 캐브스전에 충분히 여파가 있을 수 있다.
Ex Starting
CAVS : Mo-West-LeBron-Ben-Z
Nuggets : Big Shot-Jones-Melo-K-Mart-NeNe
- 지난 주 힘든일정을 펼쳤던 캐브스. 3일간의 휴식 후 미네와의 경기를 가지고 하루 휴식 후 다시 덴버와 경기를 가집니다. 원정경기가 백투백이 아니라 참으로 다행이긴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캐브스의 이번주는 부비와 ㅋ맨의 복귀시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둘이 복귀하 전력에 가세해 주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에 많은 영향을 미칠겁니다.
지난 주 ㅋ맨이 부상으로 빠진 후 두경기에서 캐브스는 각각 88점과 92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캐브스의 시즌 평균득점을 생각하면 형편없는 수준이죠. ㅋ맨이 빠짐으로해서 ㅋ맨을 이용한 포스트업이나 픽앤팝을 사용할 수 없게되면서 생기는 당연한 공백이라고도 봅니다. 바레쟝이 좋은 미들슛을 갖추게 되면서 픽앤팝적인 부문에서는 긍정적이지만 7-3에 빛나는 ㅋ맨의 잇점을 결국 극복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ㅋ맨의 공백덕택에 캐브스가 아직은 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죠. 하지만 올 해 즉각적인 전력보강이 힘들것 같은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는 현재 D리그에 놀고있는 선수들이나 FA로 놀고있을 선수를 영입했으면 합니다. 작년 클리퍼스에서 뛰었던 Nick Fazekas가 현재 FA상태인 것으로 아는데 대학시절 그의 활약을 인상깊게 지켜봤었습니다. 그의 프로데뷔 후 지명된 팀이 좋지 않았고 이 후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던 상황이었던터라 여러모로 아쉽네요. 그게 아니라면 D리그에서 뛰고 있는 Erik Daniels도 좋은 대상입니다. 켄터키 출신의 전천후 플레이어고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충분히 백업으로 활약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테런스 킨시가 솔직히 잉여자원상태라면 이 두선수중 하나를 나머지 로스터에 채워넣는것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브스의 이번 주는 조금 널널합니다. 팬의 입장에서 일주일에 고작 2번밖에 중계를 볼 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캐브스의 다른 소식을 많이 접해 캐브스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몇몇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 말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이번주도 다같이 Go CA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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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생각보다 만기계약자의 값어치가 그리 높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계약 기간이 2년 이하로 남은 선수들은 왠만해서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대니 페리 단장의 머리가 꽤나 복잡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런가요? 접이학은 올해 만기니까 그 만기계약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아닐수도 있겠군요 -., - 브롱쿠스군이 캐브스에 남아주었으면 합니다.
ATL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클블은 리얼입니다. 생각보다는 ㅋ맨의 공백이 크지만 바레장근석의 공격센스는 이를 잘 메꾸어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BOS와 동급의 팀전력으로 놓고 있습니다. 그 이상이라고 해도 별로 반박할 건덕지는 없구요 3점라인에서의 부진은 그리 걱정할 것이 못 됩니다. 능력을 가진 선수들의 일시적 부진은 금방 회복됩니다. 지금 만랩으로 전성기 회복소리를 듣고있는 레이도 시즌 초반엔 완전 안습의 3점 성공률을 보였었죠 ㅋㅋ
3점의 부진이 만약 공격전술부재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것이라면 문제겠지만 그런건 아닌 것 같으니까 금방 회복될 겁니다. ㅋ 보스턴팬으로써 클블이 제일 무섭습니다. ㅋㅋ '클리블랜드 캐발랐으~' 보스턴한테는 좀 저 주길 ㅋㅋ
보수동에게 리벤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희 역시 보수동이 가장 무섭습니다. 경기를 보고싶기도 하지만서도 강팀과의 일전을 앞둔 그 부담감이란 ㅠ_ ㅠ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해 다시금 석점라인에서 펑펑 터뜨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
흑.. 당분간 집에 있어야겠..-_-)/ CAVS 다시 연승 Go~
석점슛 연습을 위해 집중하시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 데이트 이야길 보고 예상을 했습니다...요새 너무 자주 데이트를 하셔서 부진하시는군요...ㅋ
덴버라... 골치 아프네요 -0- 멜로가 요즘 한창 컨디션 좋아보이던데.. 멜로와 브롱이 서로 상쇄거나 브롱이 아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서군-모윌이 빌럽스를 상대로 수비에서 분전해야 캡스에 희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 또다시 빌럽스에게 통한의 빅샷을 얻어 맞는다면.. -0- 덴버와의 경기가 역시 고비겠네요... 연승갑시다 ㅠㅠㅠㅠ
빌업스가 덴버로 합류한 직 후 캐브스와 경기를 가졌었는데, 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었죠. 물론 그때와 지금의 덴버는 비교조차 되진 않지만요. 모와 부비가 부디 천시를 잘 막아주었으면 합니다. 웨스트군과 데이먼 존스는 비등비등하겠네요. JR스미스가 깜짝 스타팅으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캐브스의 약점은 눈에 보이니깐요.
흠 솔직히 처음에 경기보면서 짜증까지 났습니다. 어떻게 평균 110점 정도씩 넣는 팀이 2쿼터까지 36점을 기록할 수 있는지...보다가 끌뻔 했지만 참고 봤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경기는 꽤나 재밌었습니다. 특히 바레장근석의 발전은 정말...경기 보면서 내내 완소라 생각했고 또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가끔 소름이 돋더군요(?)ㅋㅋ;;브롱이가 마지막 3점을 던질때는 안들어갈 것 같아서 제발 안던지길 바랬는데 딱 던지더니 안들어가더군요...흠 캐브스가 못한 것도 있지만 애틀이 너무나 잘해줬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어서 ㅋ맨이 복귀해서 더 멋진 경기를 많이 보여주길...ㅋ
잘 읽었습니다. 정리가 딱 되네요 ! =ㅁ=!
다시 시작입니다. 레이커스전 까지 이기면 15연승이네요.^^ 이번엔 할수 있다고 믿습니다.ㅡ,.ㅡ 보스턴이기면 11연승 다시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