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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30
 
 
 
 
 
카페 게시글
☆ 네멋 이야기! ☆ 아일랜드 대중성,작품성 모두 실패했다
VLAD 추천 0 조회 1,220 04.09.09 16:44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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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09 06:07

    첫댓글 정옥님 작품이라 그리 기대를 했는데 정말 실망이 커요. 작위적인 느낌과 명대사 남발로 인헤 거부감이 일드라구여 멋만 잔뜩 부린 드라마 저도 이제 아일랜드 안 보렵니다.

  • 04.09.09 09:36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과정에 정해진 공식이 있나요. 어떻게 만났으니까 사랑해도 되고 만난지 얼마쯤 됐으니까 사랑해도 되고. 그런게 억지가 아닌 자연스런 설정인가요..인작가가 그런 작가인가요? 그런 전형적인 문법을 기대하다니.. 난 인작가가 여전히 인작가다워서 너무 몹시 좋던데요. 왜 모를까... 그 정도도...

  • 04.09.09 09:33

    잔뜩 멋만 부린 드라마라... 그 오해에 아침부터 정말 억울하네요.. 분명 멋을 부린 드라마지만 팔다리 심장 다 짤라내고 멋밖에 없다고 하면 드라마의 진정성에 가슴이 먹먹해진 저같은 건 바보 개똥이 됩니다. 저 아니거든요, 바보개똥...

  • 04.09.09 09:45

    3회야말로 이나영이 중아로 보이고 김민준도 더 많이 재복다워져서 너무 뿌듯했는데... 새로운 사람관계를 봤는데... 좀 낯설었지만 저렇게 만나 친해질 수도 있는거구나.. 그 전 공식 다 깨졌는데... 사람관계가 어떠어떠해야한다는 법은 없구나.. 그냥 되는대로 만들어가면 되는 거구나. 인작가.. 반했다.. 어쩌면 좋니..

  • 04.09.09 09:50

    말이 많아서 미안합니다만... vlad님 제목이.. 그..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요... 혹시 스포찌라시에서 근무하십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단정적일수가 있을까요. .... 모두 실패했다고 '본다', 도 아니고 '실패했다' 라니요? 암만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그러려니 하자해도 이건 너무 맘이 아프잖아요...

  • 04.09.09 09:55

    그냥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그냥 좋던데.. 그냥 그렇다구요..

  • 04.09.09 10:05

    설정부분은 네멋도 비슷한것 같은데, 소매치기와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의 사랑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놈의 소매치기는 애인도 있는데.. 다른 드라마.. 계약결혼 이나.. 가정부와의 로맨스도 만만치 않아요.. 그정도야.. 드라마니까.. 이해 할수 있어요.

  • 04.09.09 10:09

    근데.. 명대사류(실제로 명대사라고 생각지 않으므로) 만들어진 대사류.. 너무 많아요.. 자연스럽고. 느낌이 오는 대사가 좋은데. 3회에 나온 내머리속에 집짓나봐... 저에게는 가장 느낌이있는 대사였어요. 누군가 머릿속에서.. 자꾸 멤도는게.. 그속에서 집짓고 산다는 느낌이 확

  • 04.09.09 10:12

    위의 글에서 네멋을 비난 한건 아닙니다. 그런 구태연한 내용에서 말도 안되는 만남을 우리 모두가 다.. 이해하고 공감가도록 만든게 네멋이니까요. 소매치기(복수만)가 이뻐보이구, 맹한여자가 좋아 보이구.. 욕설에 마구마구 정감이 느껴지게 만든게 작가, 배우 감독이하 스탭분들의 힘이니까요.

  • 04.09.09 11:47

    네멋을 보지 못한 주변 사람들은 네멋을 이상한 드라마라고 했었어요. 내 마음이 가는만큼 드라마가 다가오는것 아닌가요? 인작가와 이나영의 만남 관심이 가는건 사실이죠. 좀더 편하게 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청률 그 숫자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아닌가요? 시청률 조사 누구집을 하는지...

  • 04.09.09 12:18

    조금 어려우니까, 조금 더 기달려야하지 않을까요...

  • 04.09.09 13:52

    네명의 주인공 모두 사람의 마음, 깊은 슬픔을 보는 눈을 갖고 있죠. 그러니 남들과 같은 공식으로 사귀고 동거하고 그러지 않은 겁니다. 재복과 시연의 만남도, 중아와 강국, 중아와 재복의 만남에서 그들은 마음을 보고 서로를 느낀 겁니다. 그걸 못보셨으니 실망이라 말하겠죠! 열심히 보세요. 지금부터라도!!!

  • 작성자 04.09.09 16:33

    의견들 감사합니다.어쩄든 후반부에 글을 적은것처럼 좀더 두고보고 지켜볼생각이지만 현제까진 제목과 크게 빗나가지 않다는것이 저의 확고된 입장입니다 흠..

  • 전 그런 명대사가 좋던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나쁜사람도 있죠 머..

  • 04.09.09 21:39

    제 생각을 비유해 보자면....좋은재료로 한데 섞어 만든 비빔밥인데 맛이 생각보다 없고 이상한 맛도 가끔 나는 그런 ....시간이 지난다고 이미 섞은 비빔밥 맛이 달라질까요...전 비빔밥에 콩나물을 좋아하니 그것만 골라 먹을께요...제가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서 아일랜드도 봐야겠어요...

  • 04.09.09 23:19

    멋지고 슬프고 아픈거 충분히 공감하는데... 억지스러운 면.. 없지 않다.

  • 04.09.09 23:29

    VLAD님의 말씀처럼 네멋대로 해라에서의 스토리 전개는 어느정도의 우연이 있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동의 가능한 범위안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일랜드에서는 초반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른 나머지 감정의 흐름을 무시해 버리고 말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04.09.09 23:31

    인작가가 좀 앞서 나가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 것 같기는 해요.. 타 드라마와 달리.. 퍽퍽 생략하고 진행되어지는 부분이 낯설수도 있겠지요.. 뭐..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죠. 그런데 네멋도 그랬듯이.. 인작가 스타일이 친절한 설명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요. 이번엔 좀 심한듯도 하지만..

  • 04.09.09 23:35

    대사부분도 아일랜드는 너저분하리만치 여기저기 희한한 대사들을 배치했고 독백도 너무나 많습니다. 마치 초현실 드라마를 보는 것 같더군요... 네멋에서는 현실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을것 같은 대사들이었는데 말이죠...

  • 04.09.09 23:36

    다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사건을 넣어줘야 이해할수 있는 드라마는 많잖아요. 그런데 가끔은 그런것이 지루하거든요. 좀 성급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기대감도 있어요. 그래도. 중요한건 꼭 넣어주지 않나요? 불친절한듯 하지만 또 배려깊은 글을 쓰는 작가라 생각해요. 조금더 지켜보자 싶네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요.

  • 04.09.09 23:36

    아무리 별루라도 신데랠라 나오는 지겨운 드라마는 아니잖아요.. 물론 좀 억지스러운 거 저도 느껴질 정도지만 괜찮은 거 같습니다 . 너무 네멋과 비교하려 하지말았음 해요 네멋은 워낙 잘만들어진 드라마니까 네멋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다른 드라마들보다 신선하고 멋진 작품이었을 겁니다 좀만 더 지켜보자구요..

  • 04.09.09 23:38

    반신반의 하면서 본 드라마였는데 아직은 정말 실망입니다. 네멋의 매니아 형성으로 글을 쓰실때 힘이 조금 들어가신것 같습니다. 진짜로 좋은 작품은 절제를 하는데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군요... 뭐 재미있게 보신분들이야 저와는 관점이 다르신 분들이겠죠...

  • 04.09.09 23:41

    전 VLAD님의 의견에 절대 찬성입니다. 물론 앞으로 지켜봐야 알겠죠... 인작가님이 페이스 조절을 잘하셨는지 못하셨는지... 어쨋든 여전히 드라마는 네멋이 최고입니다.

  • 04.09.09 23:44

    뇌종양님 저도 이건 네멋과 비교해서 느끼는 실망감이다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는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위예술을 하는것이 아닌한 독특함과 신선함도 어느정도 동의가능한 범위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 04.09.10 01:09

    실망이라.. 물론.. 위에 쓰신 이러저러한 것들이 실망이라는 말이겠지요..?? 음.. 대부분 실망이다 아니다의 평가는.. 무엇인가의 형체가 확실히 드러난 후에 사용하는 표현이 아닐런지.. 아직~~ 시작에 불과한.. 작가의 의도 역시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실망이라.. 너무.. 성급하신 건 아닌지요..??

  • 04.09.10 01:16

    그냥.. 지켜봐 주셨음 좋겠습니다.. 중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재복이두.. 시연이두.. 국이두.. 도대체 이 상처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인작가님은 이 상처투성이 군상들을 앞에 두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사실 전.. 그게 궁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전.. 네멋을 잠시 머리에서 지울랍니다..

  • 04.09.10 01:16

    작품 자체는 매우 훌륭한거 같은데요....네멋대로해라만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예전부터 쭈욱 써왔지만 Ruler of your own ireland라 그게 문제일듯...네멋 외전 이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 04.09.10 01:21

    저는,..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찾아 보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작품으로 마음을 울린 작가나 감독의 책이나 영화를 챙겨 보며 이 사람들이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 가는 구나.. 하고 느끼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니까요

  • 04.09.10 02:44

    움....좋으면 그냥 좋은 거고 싫으면 그냥 싫은 거죠 뭐. 강요하지 않을랍니다. 저 역시 글쓴 분에게 한 표.^^

  • 04.09.10 10:22

    저역시도 글쓰신분과 같은마음입니다....동감합니다-_-^

  • 04.09.10 10:29

    슬프지만... 인정옥작가가 쓴 드라마는 원래 좀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드라마를 개판으로 몰고 가는 건 연기자들 같다... 점점 나아지겠지만.... 쯥.. 복수 엄마 빼고 맘에 드는 사람 아무도 없다.. ㅠ.ㅠ

  • 04.09.10 10:56

    연기는 진짜 좀 그래요. 그쵸? 글구 이 드라마 말 참 많아요. 쫌 마음으로 느낄라그러면 어김없이 대사를 치드라구요.멋진대사이긴한데... 네멋에서는 여백같은게 있어서 가슴깊이 박히던데... 아쉬워요. 그게 연기때문인지... 어렵다~

  • 04.09.10 11:08

    연기는 아예 포기햇구..그외에도 전작과 너무나 비슷한 장면설정과 대사가 많아요.비교는 절대 않하지만..생각날수밖에 없게끔 만들어 놓았던데...의사와 상관없이 네멋을 떠올리는게 정상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글고 전위예술에 한표...-_ㅜ

  • 04.09.10 11:11

    16부작 어제로 4회나갔는데 아직까지는..참...좀 그렇네요.

  • 04.09.10 11:22

    필요없는 부분에 너무 장황한 대사가 많습니다. 특히 4회에서 시연이 애로배우라고 무시당하고 골목에서 엉엉 우는 장면에서 재복은 고집스럽게 끝까지 대사를 계속합니다. 또 국이가 뺨맞고 집에 돌아왔을때 중아가 뺨을 만져주며 하는 대사도 너무 장황합니다. 독백도 너무많고 한껏 폼을 낸 대사가 남발합니다.

  • 04.09.10 11:26

    지랄을 끝에 넣어서 재복과 시연이 주고받는 대화도 지겨울정도로 고집스럽습니다. 욕도 어느정도 나와여 신선한 것이지 지나치면 공해죠. 인정옥 작가님이 네멋에 너무 사로잡힌건 아닌가 싶네요. 네멋의 여러가지 장점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지나치게 극대화 된 것 같습니다. 중용이란 것은 참 중요한 것이지요.

  • 04.09.10 11:28

    처음 볼때는 물론이고 녹화후 다시 볼때는 소름끼치고 닭살 돋는 부분이 많습니다. 네멋은 20번 30번을 봐도 점점 좋아지는 것과는 천지차이지요.

  • 04.09.10 11:31

    국이와 재복이의 연기에도 큰 문제가 있지만 전 작품 자체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04.09.10 12:49

    네멋처럼 내마음을 울리지 못하더군요...너무 많은 독백신과 그걸 소화못해 내는 연기...그냥...배우가 내 뱉는 대사처럼 낯설게느껴 질때가 많더라구요.

  • 04.09.10 13:09

    진짜그래요. 과유불급이란 사자성어가 생각이 나네요....모든것이 우리가 느낄수 있는 선에서 마음을 울려야 그게 진정한 감동인거죠...안타깝군요.

  • 04.09.11 18:06

    제도 적잖게 실망했습니다.매너리즘에 빠진듯한 억지스런 대사..남친이랑 같이 보다가 한마디 하더군요. 차라리 이나영 나오는 dvd를 빌려다 보지..집에 네멋 dvd가 있지요. 아무리봐도 네멋을 쓴 작가가 쓴게 맛는거 같긴한데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 04.09.11 18:09

    특히 배우들이 연기가 영 따리더군요.그래도 아역 출신인 김민정마저 연기가 후지게 보이는걸 왜일까요?자기 캐릭터의 상실..너무 닫르 경이처럼 말하고 경처럼 돼려구 하는거 같아요.네멋에서는 캐릭터들이 다들 각자 살아 숨쉬는거 같았는데 아일랜드는 생명력이 너무 없어요.

  • 04.09.11 18:11

    단지 아일랜드보면서 즐기는 부분이라면 나영이의 그 신비로운 웃음과 표정을 보는 것,네멋을 생각나게 하는 나영식 대사(그것도 나영이가 할때만) 그 맛에 봤는데 그것도 지겨워 질려구 합니다.

  • 04.09.12 16:37

    전 아직 기다려 볼렵니다........이 드라마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지

  • 04.09.12 20:22

    난 네멋도 좋고 아일랜드도 좋아요, 네멋과 아일랜드 난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같은 작가지만 다른생각으로 셨을테니까,,하지만 같은 사람이지요, 무슨말이지 아시겠지요? 네멋과 분명히 다릅니다.다른내용이니까요 네멋과 같은 방법으로 같은 분위기로 연출하기 바라시는 겁니까

  • 04.09.12 20:23

    달라야대 달라야대하면서 네멋이라 조금만 비슷한 부분나와도저건 너무 비슷해라고 말하면서 네멋과 다른 부분들이 나오면 네멋에서는 이랬었는데 역시 네멋이 멋져라고 말한다면 도대체 다르게 하란말씀이신지 같아야 멋진거란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 04.09.12 20:24

    저는 네멋을 평생잊지못하고 사랑할 사람이지만 아일랜드또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네멋만큼 의지하고 좋아하게 될지 내 삶의 잣대를 바꾸게 될지는 아직 4회까지밖에 방여하지 않은 드라마라 모르지만 분명 네멋만큼 멋진드라마를 만드실거라 생각합니다.

  • 04.09.13 19:09

    저도.........지금가지도.앞으로도....네멋이 최고의 드라마이지만..아일랜드도 그냥..믿고 봐주셨으면해요....저도...좀..실망스러운점이 많다는건 인정합니다.하지만 전 그런점이 싫지 않아요..그래서..끝까지 지켜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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