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년🌻
쉼없이 달려온 시간들
나만을 생각하며
세상의 수많은 아름다움도 뒤로하고
나도 모를 무엇엔가에 이끌려
지금까지 정답처럼 살아온 시간들..
어느새
머리에는 하얀 잔디가
얼굴에는 계급장이 주렁주렁
눈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나이의 흔적들만 하나 둘 늘어가며
어느새 중년이 되어버린 지금..
내 이름은 있었나?
아이의 아빠로 엄마로
이름 불리며 살아온 지 수년..
그동안 난 무얼 했나?
그동안 난 무얼 위해 살았나?
지난 세월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이제야 그런 마음이 듭니다.
아름다운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만한 세상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아픈 세상에는 한줄기 빛이 될수있는
곱고 포근한 미소가 아름다운
멋진 중년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이래도 빈손, 저래도 빈손인데
욕심내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다정히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아름다운 중년으로 살아가자고요.
당신의 이름은 젊음입니다!!
- 좋은글 160가지 中 -
첫댓글 아름다운 중년의
좋은글 감사드리며
잘 읽고 즐감하며
머물다갑니다.
즐겁고 좋은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노년 생활도 아름다웠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멋진 소만날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