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량은?
맥주는
병맥주는 1병 or 생맥주 500 한잔이 딱 좋다.
간혹 기분 업되서 2병을 마시거나 1000을 마실경우
무쟈게 졸려하고 걸을때 제대로 중심을 못잡는다.
소주는
글쎄... 몇년전 레몬소주를 먹은게 마지막인데
그나마 레몬소주도 몇잔 못마신다.
정말 소주는 냄세도 맡기싫다.
아직 세상의 쓴맛(?)을 보지 못해서인가..
소주는 갠적으로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 ㅡㅡ;
동동주 or 쌀막걸리는
가끔 비오는 날이면 동동주에 파전이 생각나서
학교다닐땐 동아리 친구들과 인사동에 가곤했다.
달큰한 동동주에 매콤하면서 두툼한 해물파전!
거의 환상적이다.
간혹 선배와 함께 갈때면 산사춘도 먹곤했다.
와인은
직장생활 하면서 팀회식이나 솔땅밀롱가에서는
가끔 외국에서 사온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와인은 딱 2번!
그 중 하나가
작년여름 키키언니가 빠리에서 가져왔다던 와인!
에어유님과 리온오빠 키키언니 이렇게 넷이서 치즈와
육포를 안주삼아 각자 한잔정도 밖에 마시지 못했지만
에어유님 말처럼 "맛이 좋은 와인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라는 말이 너무도 실감나게 해줬던걸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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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군여.
갑자기 보해 "잎새주 6병 무료교환권"을 받고
잠시 딴생각을 하다보니 이렇게 삼천포로.. ㅡㅡ;
제품 교환기간이 6월까지인데..
혹시 잎새주 마셔본 분 있나여?
솔땅의 최고주당에게 잎새주 6병 몰아주기 이런 이벤트나 할까?
Bye for now,
thinkin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