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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육수 맛이고 비록 기계면이지만 찰지고 쫄깃합니다 도곡동의 "아리산"
과 마포의 "현래장"은 수타면이라도 면을 너무 두껍게 뽑아 차가운 육수와는
잘 어울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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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건더기는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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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란(517-0052)
시중에 유명한 중식당들은 여름에 대체로 중국냉면을 내놓는다
그리고 육수는 각자 노하우가 있어 조금씩은 다른 맛이 난다
이미 중국냉면으로 매스컴에 알려져 있는 목란은 내 입맛에 맞다
우선 소박하게 나오지만 짭잘하면서 새콤한 육수가 좋고
비록 수타면은 아니지만 가늘게 뽑은 면발은 찰지면서도 쫄깃하다
삼선짬뽕(5000\)은 강남 일대의 중식당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국물은 담백한 보다는 매콤한 편이고 약간 달달하면서 볶음짬뽕
국물맛이 나기도 한다 조금은 독특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집 짬뽕 국물맛은 호불호가 두드러질 것 같다
건더기로 목이버섯,양송이,느타리버섯,배추,죽순,시금치 등의
야채와 바지락,소라,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넣어 주는데 오징어는
상당히 많이 넣어 준다 가격은 5000\이지만 내용물은 절대로 허접하지 않다
실내는 작지만 깔끔하고 종업원들도 친절한 편이다
위치: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 70미터 직진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 조금 걸어가면 된다
첫댓글 맛토리님...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글은 조금 띄어쓰기나 문장정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때로는 많은 글보다도 정성스러운 글이 반가운 저랍니다 -_-;;
그래도.. 중국 냉면 좋아하는데.. 가보고 싶군요. 근시일내에 한번 갑니다 +_+
사진기술이 점점 느시는듯*_* 첫 냉명사진은 모니터에서 배달될것만 같은...*_* 목란은 코스도 괜찮아요- 가볍게 먹으러가면 만족감이 큰 집입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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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봐야겠네요 중국 냉면이라...좋은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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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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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냉면육수는 거의가 시중에서 파는 시판육숩니다.중식에서 쓰는 육수는 닭뼈나 돼지뼈를 이용하죠.중식육수로는 냉면육수맛을 낼수 없는거죠.쉽게 말해서 눈가리고 아웅 ^^
맛있는 정보 공유하러 담아갈게요//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