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김영삼 정부의 금융규제완화가 몰고 온 IMF 구제금융의 여파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며 심해진 양극화를 극복하라며, 천정부지로 오른 부동산 폭등을 문제삼아 이명박 후보에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라며 표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4년여가 지난 지금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양극화 문제의 주범인 신자유주의의 본질을 아는지 모르는지, 신자유주의를 더욱 공고화시키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군부독재정권과 맞서 피와 땀으로 이룩해 놓은 민주주의까지 후퇴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부터, 자신들이 그토록 참여정부를 비난했던 코드 인사, 회전문 인사에 위장전입쯤은 기본이 되어버리고도 당당한 그 뻔뻔함에다가, 밀어부치기로 22조의 혈세를 쏟아부은 4대강 사업에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사저 불법의혹, 미디어법 강행과 언론 장악, 참여정부때라면 탄핵을 당했을 선거개입성 발언과 그렇게 참여정부를 비난하며 국민을 선동하던 국가부채문제는 이명박 정부들어 실제 어느정도인지 아직 드러난 통계를 믿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각종 공기업 부채에, 용산참사에 한진중공업 문제를 비롯한 약자들과 노동자들의 아비규환과 절망은 늘어만 가고 있고, 한미 FTA 강행추진, 각종 규제완화로 재벌들과 소수 대기업이 우리 경제를 독식하는 구조를 악화시켜 왔으며, 자신의 입으로 약속했던 행정중심 복합도시는 말바꾸기 논란 끝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국력을 쇠진시키다 국민반발을 못 이겨 뒤 늦게 추진하게 만들었고, 가장 도덕적이라며 자화자찬을 늘어 놓던 자신의 말과는 달리 측근들, 실세들의 권력비리의 끝이 아직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자원외교를 한다며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한 외교는 여기저기서 실패와 손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고, 파탄난 남북관계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관계로 치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참여정부 당시 정부부처에 대한 무차별적인 개편으로 자신들이 없앴던 해양수산부를 이제서야 자신들 입으로 다시 만들겠다며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당당히 말을 바꾸고 있는 실정이며, 많은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정보통신부 폐지는 대한민국 정보강국의 이미지마져 쇠락하게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실체를 아는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이명박 정권에 걸 기대가 없다"는 자조섞인 한탄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민들의 요구였던 양극화 해결, 1%와 99%의 동반성장, 부동산 거품 해소, 일자리 창출과 남북관계의 회복,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사회적 기반인 보편적 복지를 위해 쉼없이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 해답을 준비하며 현실의 국민들의 바람과 대한민국의 문제를 극복해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설계하고 이끌어 나갈것인지 지난시간동안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준비해 온 오직 한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정동영입니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민주당·민주정부 참여 정치인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반성문>을 제출한 정치인입니다. 그동안 개혁언론·진보진영이 새로운 출발과 혁신을 위해 민주당에 요구했던 통렬한 '반성과 사과 1호'인 셈입니다....
국민들 다수가 참여정부의 문제를 얘기할때도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반성을 내 놓지 못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만, 정동영은 그러한 국민들의 문제의식에 대해 성찰하고 진심어린 반성으로 무엇이 문제였는지 고민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준비해 왔다는 것입니다...
정동영은 2010년 8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반성문을 통해서 과거 정치 행보(대선 참패, 전주 무소속 출마), 한미FTA와 신자유주의 체제 인식 부족, 노동문제 소홀 등에 대한 통렬한 자기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정동영은 자신이 반성문 제출과 반신자유주의, 담대한 진보(역동적 복지국가) 노선으로 돌아선 결정적 계기는 용산 참사(2009.1.20)와 미국 금융위기(2008.9.15)였다고 토로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동영은 반성문 제출 이후 이전과 확연히 다른 정치적 노선과 행보를 펼쳐나갔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진보화'을 적극 주도하고, 실제로도 보편적 복지, 부자증세,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 노동권 강화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 한미FTA 독소조항 제거 전면 재협상 등 주요 진보적(반신자유주의) 의제들을 당론으로 관철시켜내는 실천적 열정과 정치적 역량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특히 한미FTA 당론 변경, 재벌개혁, 부자증세,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등 일부 의제들은 '정동영이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습니다.....
정동영은 대한민국이 지금 처해있는 난제들에 대해 근본적으로 어디서부터 고쳐나가고, 바꾸어 나갈것이며, 혁신해야 하는지 쉼없는 고민과 준비를 통해 그 해답을 마련해 왔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일자리는 넘쳐나는데 좋은 일자리가 없는 현실, 왜 반값등록금이 가능한데 못하고 있는 것인지, 용산참사와 쌍용차 해고 노동자문제, 한진중공업 문제등등 노동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해결방안을 준비해 왔다는 것이고, 스웨덴식 복지체제가 어떻게 가능할것인지 직접 스웨덴에 가 그들의 복지 시스템을 눈으로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해 왔다는 것입니다... 부자라고 세금만 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가 아니라 부자든 중산층이든, 가난한 자이든 누구든 국가가 일정한 복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그러한 복지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까지 준비해 왔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선거때 자주 속아 넘어가는 부분이 이런걸껍니다!.. 수 많은 공약들은 넘쳐 나는데, 정작 그 공약들을 해결할 재원 마련 문제는 은근슬쩍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것 말입니다..돈을 마련하지 못하는데 그러한 공약들이 해결될 수 있겠습니까?........... 정동영은 철저하게 그런 준비를 해 왔다는 것입니다... 써야 할 곳과 쓰지 말아야 할 곳이 어디인지, 어디를 개선하고 어떤 방법으로 재원을 마련해 그러한 공약들을 실천할 것인지 진정성있게 준비해 온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원하시는 양극화 해결과 좋은 일자리 창출, 각종 거품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만이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여론조사 수위를 달린다는 거의 대부분의 유력 대권 후보들은 이러한 부분은 도외시한채 국민들 눈가림하기에 급급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왜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양극화 해결, 각종 거품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자유주의를 폐기해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미국의 경제위기는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를 끝으로 대충 마무리 된것으로 비춰지지만, 경제를 조금만 아시눈 분들이라면 더 큰 거품으로 미국경제와 세계 경제가 회복하기 힘든 위기를 다시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들 계신다는 겁니다...
빚을 내서 빚을 막고 빚을 더 키워 놓은 상태로 눈가림을 하고 전세계에서 미국식 신자유주의로 돈을 빨아들이려는 미국식 경제에 동참하면 약자인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국 그들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다는걸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예금과 재산들이 한순간에 날라가는걸 지금 목격하시고도 이 금융자본주의의 폐해를 인정하지 못하신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담보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벌과 기득권, 수구언론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지난 4년여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 놓으시고도 , 그 결과를 보시고도 또다시 실수를 저지르시겠다면 대한민국은 신자유주의가 정해 놓은 종착역으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고, 각종 거품들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스웨덴식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고, 경제민주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입니다...정동영은 그 해답을 가장 진정성있게 마련해 왔다는 것이고, 이 길만이 대한민국이 처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걸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통일이 필요하다고들 알고 계시고 말씀들 하십니다...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대한민국이 분단된 상태로는 절대로 강대국으로 진입할수도 없고 강대국이 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남북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지금 현재 정치인들 중 정동영만큼 확실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없다는 것이지요..
"북한이 변하면 그때가서 뭘 해 주겠다" 라고 하는 식의 말장난이나 하는 사람은 철학이 없는 겁니다..
리더는..지도자는 문제가 꼬였을때 어떻게 현상을 개선시킬 것인지 해법을 가지고 추진력있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게 리더고 지도자라는 것입니다...이대로 남북간에 간극이 벌어지면 중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북한 권력 핵심과 북한 주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다는건 이제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사실 아닙니까?............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북한 인권법을 제정한다고 하고, 틈만 나면 소모적인 감정싸움이나 하는 사람들이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이루지 못할것이라는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남북문제의 해결의 물꼬를 마련할 추진력과 비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동영이라는 것입니다........
영남분들, 특히 부산분들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아닌 정동영 후보가 되었다면 지금 부산이 어떻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아마도 한반도 종단 유라시아 철도, 대륙철도의 출발지로서 부산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희망찬 미래를 목도하실 수 있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가덕도 신항만도 말썽 없이 추진되었을테고요...
부산은 지금 청년들은 다 서울등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중.장년층들의 도시로 전락하고 일자리가 없는 쇠락해가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들 합니다!... 이제 부산분들이 두번 다시 부산을 자신들 손으로 죽이는 일은 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정책과 비젼의 가치를 보지 못하고 사사로운 감정에 매여 자기 발등을 찍고도 남탓으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부산분들은 명분과 명예, 실리 그 어느것도 역사에서 얻어 내기 힘들다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할것입니다!..
정말...용기있는 부산분들, 영남분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때문에요?... 바로 여러분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억지술책으로 국가예산을 4대강 한다는 명목으로 꼴아박는식의 천박한 정치로는 부산과 영남의 명예는 없다는것을 이제 영남분들 스스로가 말해야 하고 소리 높여 주장해야 합니다....
정동영은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부산을 살리기 위해 유라시아 종단 철도, 한반도 종단 철도를 공약으로 준비하고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했다는것을 기억해 두십시요!........
대한민국은 수 많은 요구들과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직도 누가 현재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요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정치인이 진정성 있게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해 왔는지 구별할 능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지난 4년여의 참상을 겪고도 깨닫지 못하고, 늘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 듣기 싫은 말은 하지 않는 사람, 국가와 국민의 문제와 고통에 나몰라라하며 일 다 해결되고 나면 입바른 소리나 하는 사람을 무난한 사람이라며 리더깜이라고 추앙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숱한 공약을 내 놓고도 재원마련 방법조차 어물쩡 거리며 숫자놀음으로 약삭빠르게 빠져나가고, 친한 언론들의 도움으로 "구름위의 위대한 지도자 깜"으로 칭송되는 방정식으로는 대한민국의 난제들을 절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이제는 알아야 할것입니다!.....
정동영이 그간 이룩해 온 일들과 공약들은 하나하나가 바로 국민들의 삶의 문제이고, 눈물이며 희망이었습니다!..
지난 4년여 동안 정동영에게 남아 있는 것은 민주당내 정동영계파도 아니요, 힘쎈 언론사들도 아니요, 막강한 조직도 아닙니다... 지금 정동영에게 남아 있는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개선시킬 것인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시대적 소명의식은 무엇인가에 대한 행동하는 양심과 리더쉽으로 철저하게 체득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진정성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는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 라는 금언이 실천될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진 정동영의 가치를 이제 체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무너진 자존심을 그가 찾아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동영의 비젼을 놓치지 마십시요) - 해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http://vision.cdy21.net/visioncdy2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