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6일 일요일~
비슬지맥 4구간에 안긴다~
지맥 90Km를 벼르고 왔으나~
지맥은 지맥답다~
(5 : 04)
큰태재 들머리~
간티재, 큰태재가 정확히 어딘지는 지형도만으로는 잘 모르겠더라~
(5 : 48)
요진재~
(5 : 56)
439.3봉 삼각점(청도 443)~
간벌이 어지럽게 되어 있어 정상판은 확인 못함~
29번 송전탑~
월성이씨 묘~
재도 지나고~
완만하게, 그러나 길게~
화악산 오름길 중~
감사합니다~
(8 : 17)
화악산 삼각점(청도 21)~
비슬지맥을 1 : 50000 지도로 종주하면 지도값은 별로 안 들겠다~
'동곡' 지나서 '창원' 나오기 전까지 계속 '청도' 도엽이다~^^
이제부터 밀양의 색채가 짙어진다~
(8 : 35)
한재 갈림길~
(8 : 46)
운주암 갈림길~
윗화악산, 아랫화악산?~
맞은 편 형제봉 가서 보니 화악산이 볼록볼록하긴 하던데~
(8 : 50)
지맥 갈림봉~
우측으로 꺾어 진행~
완전히 밀양으로 들어가는 순간~
잠을 서너 시간만 덜 잤으면 오늘 밀양강, 낙동강 합수점에 안기었을 터인데~
지맥본색~
운주암 가는 반지르르한 길을 뚫고 지맥능선 진행~
느티나무를 밀양시에서 몇 ha 심었다는 표지목~
반지르르~
물푸레나무, 산벚나무를 몇 ha에 몇 본 심었다는 표지목~
갖다 심는 나무는 그루라 하지 않고 '본'이라 하는 건가?~
아니면 어린 묘목 수준의 나무를 세는 단위가 '본'인가?~
(9 : 27)
봉천고개~
형제봉 오름길이 시작된다~
(9 : 42)
(10 : 05)
돌무더기봉~
배고플 때 보면 떡바위~
먹고나서 배부르면 책바위~
(10 : 20)
505.3봉 삼각점(아직도 청도 342)~
(11 : 19)
287봉 산불초소~
(11 : 23)
앞고개~
산죽이 많은 264봉 언저리~
(11 : 48)
322봉, 지금은 방치된 무덤봉~
(12 : 06)
314.6봉의 오래된 삼각점~
조금 더 가면 재에서 좌측에 도로가~
밀양 추모공원~
안으로 들어가 식수보충~
계속 임도를 따른다~
왼쪽에 이런 나무가 나오고~
전방에 전봇대 보이면 산길로 든다~
묘 한기 있고~
(2 : 26)
No. 184 삼각점 있는 268봉~
삼각점을 동서 방향으로 매설~
(2 : 48)
317.2봉 이 구간 마지막 삼각점은~
이제는 창원 305~
밀양이 보이고~
(3 : 12)
무안면과 부북면의 경계, 마흘리 고개~
차량 열한대 만에 히치 성공~
밀양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수분, 막걸리 Loading 후~
KTX로 서울(2시간 14분 소요, 43,700원)~
서울역에서 전철로 인천~
이제 비슬지맥도 18Km가 채 못 남았다~
출처: 오래오래 산방 원문보기 글쓴이: 이거종
첫댓글 도데체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ㅎㅎ한계보다는 늘 안전을 우선으로...
첫댓글 도데체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ㅎㅎ
한계보다는 늘 안전을 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