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직접 고친 25평 아파트
-가장 효과적인 개조방법을 찾았다!
진행-김일아,사진-박영하,시공-김정애
결혼 3년만에 첫집을 마련한 서현경 주부,개조공사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
도매시장과 온라인숍을 뒤져 직접 자재를 구입하고 손수 리폼 작업을 해냈다.
25평 아파트를 단돈 700만원으로 멋지게 고친 리모델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화이트 톤으로 로맨틱하게 꾸민 거실의 공간
몰딩과 장식목공공사로 집안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통일했다.
소파뒤쪽 벽면엔 은은한 포인트 벽지로 마감해서 집안을 한결 화사하게 연출했다.
맨 꼭대기 층이라 천장을 높일수있다고해서 답답하게 내려와있던 등박스를 올리고,
형광등을 매입했더니 실내가 훨씬 넓어 보였다.
연한 연두색에 황금색 꽃 프린트가 고급스러운 포인트 벽지는 나나켐벨 제품으로 세덱에서
구입했다.
스노우 아이보리 인조가죽소파는 부모님께 선물받은것으로
디엠소파(http://cafe.daum.net/dmsofa - 회원들이 공간 다음까페)에서 구입했다.
서현경 주부가 한달전 새로 이사한 집은 거실과 주방,방 3개 욕실 2개가 딸린 25평형 아파트,
집안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통일해 더 넓고 화사하게 꾸미는데 촛점을 맞추었다.
공사를 준비하면서 개조에 필요한 항목을 정리했다.
본인이 직접 할수있는 것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 부분으로 나눈 뒤,잡지에서 스크랩했던
개조전문가에게 공사를 의뢰하고 다시 디자인에 대해 상의했다.
포인트 벽지와 타일,조명,몰딩,MDF와 원목들의 부자재도 본인이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거나
본당,을지로등의 전문매장을 다니면서 구입했다.
이렇게 공사기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직접 구입한 자재를 사용하니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리모델링할수 있었다.
노력한 만큼 집이 이쁘게 완성되어서 뿌듯하다는 서현경 주부.
<우먼센스 - 3월호 >
아름다운 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