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수아 1세
1. 서사 문학 (1050-1150)
이 시대는 샤를마뉴 대제와 그의 용사들, 그리고 몇몇 다른 영웅들의 무공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서사시 즉 무훈시의 시대다.
그 무훈시들은 반해음(동일하거나 유사한 모음의 반복, 예를 ㄷ르어 belle, reve 등)을 가진 운문으로 씌어졌으며 음유 시인들이 이를 노래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롤랑의노래'(1100년 경)인데, 바스크족과의 싸움에서 샤를마뉴 대제 군대의 패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전설로 변형되었다. 여기서는 회교도에 대항하는 어느 십자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7년에 걸친 스페인의 사라센 제국 원정 후에 샤를마뉴 대제는 사라고스의 왕 마르실에게 평화를 제의하고자 한다. 롤랑은 협상자로 간늘롱을 추전한다. 그 위험한 임무를 맡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 간늘롱은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의 배반으로 사라센군은 롱스보에서 롤랑의 지휘 아래 있는 후미 부대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용맹스러운 전투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후미 부대군이 전사했을 때에 이르러 롤랑은 뿔피리를 분다. 샤를마뉴 대제가 이교도들을 응징하러 다시 달려온다.
2.기사도 문학 (1150-1350)
궁정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정시와 운문으로 씌어진 소설들로 구성된다.
기사도 시는 남부 지방에서 발생했다. 남프랑스의 음유 시인들, 뒤이어 프랑스북부 음유 시인들은 노래, 전원시, 여명시 속의 사랑을 노래한다. 기사도 소설은 그 주제를 고대에서나 브르타뉴의 전설들에서 빌려온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사랑의 미약을 마신 날부터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사랑은 또한 프랑스의 첫 여류 시인인 마리 드 프랑스의 주제이기도 하다. 그녀는 1170년 경에 <레>(중세 8음시구의 짧은 시)라는 제목으로 12편을 쓴다.
<트로이의 기독교도>(1130-1180)의 이야기들에서는 아더왕의 원탁의 기사들을 만난다. 그 기사는 무훈시에서처럼 더 이상 기독교적이거나 봉건 제도의 이상을 위하지 않고 그가 충성을 맹세한 귀부인에 대한 사랑의 표시의 가치를 위하여 싸운다. 경이로움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특히 <페르스발>에서 성배를찾으러 떠나는 기사의 모습이 그렇다. 마지막으로, <장미 이야기>의 제1부를 언급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소설은 장미가 사랑하는 여인의 상징인 우의적인 이야기다. 작가는 어느 경탄스러운 정원에 안내되어 장미 여인에게 사랑에 빠진다. 벨 아쾨이(환대라는 뜻)의 도움으로 그는 그녀를 정복하려고 애쓰는데, 단 한 번의 입맞춤으로 그녀는 위험, 부끄러움, 그리고 두려움이 살고 있는 한 저택에 감금되어버린다.
3. 부르주아 문학 (1150-1350)
점점 유력해지는 부르주아들은 그들의 문학을 가지게 된다. 그 문학은 그것의 풍자적인 사실주의와 골 정신으로 기사도 문학과 구별된다. <여우 이야기>는 독립적인 27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문학의 가장 유명한 예다. 앞쪽의 지편은 여러 동물들, 특히 여우 이장그랭과 싸우는 교활한 동물 여우를 보여준다. 궁정에 소환되어 그는 교수형을 언도받는다. 그는 성지 순례를 떠나는 척하면서 그곳을 탈출한다. 동물들이 사람들을 상징하는 그 이야기들에서 작가들은 사회적 신분들을 야유한다. 그들은 전투 중의 무훈시와 동물들의 조언들을 우습게 흉내내어 개작한다.
사람들은 대개 연극이 전례에서 유래한다고 말한다. 5세기부터 드라마 형태로 부활절과 성탄절 미사의 몇 가지 요소를 보여준다. 먼저 미사 대본을 아주 자세히 따라가나 곧 라틴어 운문들이 추가된다. 그리고 속어가 라틴어에 혼합된다. 그 뒤 종교적 드라마가 성당에서 나와 성당의 앞뜰에 자리잡는다.
<아담의 극>(12세기 말)은 그 의식의 유래에 보다 가깝다. 다른 한 장르는 신비극이다. 그것은 성모 마리아나 어느 성인이 실현하는 기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드라마들이다. 1260년 경, 시인 뤼트뵈프는 <테오필의 기적>을 공연하도록 한다. 그것은 그의 영혼을 악마에게 파나 성모 마리아에게서 구원되는 한 성직자에 관한 이야기다.
4.14-15세기의 문학
이 시기는 중세의종말기라 불렸다. 이 시대는 100년 전쟁으로 인하여 야기된 혼란기이다.
연극이 발달한다, 기적과 신비에 관한 극 이외에 익살극의 출현을 보게 된다. 유명한 <피에르 파틀랭 나으리의 소극>은 피륙 상인을 속이나 이번에는 그가 얼마 안 되는 의뢰인 중 한 사람에게 속아넘어가는 가난한 한 변호사를 보여준다. 서정시가 특히 귀족 샤를 도를레앙과 프랑스 문학 최초의 대시인 프랑수아 비용에 의해 구현된다.
출처:<Club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