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니까 담날에 몸이 왜이리 무거운지..
이번주 기타강습도 변함없이 목요일 밤 6시30분에 할껍니다.
많은 03학번 신입생들의 참여를 부탁하면서, 이번주에
강습할 내용을 알려드리지요.
저번주엔 등대지기를 아르페지오로 치는법을 했었고,
이번주엔 '담다디' 를 스트록크로 쳐보기로 하죠.
담다디를 배우면 좋은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얼마전 한창 유행했던
"깊은 어둠속~~ 모닥불 앞에~~ 안아줘요 꼭 안아줘요~~ 사랑해~~"
이곡도 칠수 있다는거죠.. 두 노래의 코드가 같습니다.
물론 담다디가 지겨운 분들은 다른 적당한 곡을 스토록크로 치고요..
대부분이 '담다디=지겹다' 고 생각할테니,
제가 한번 찾아보죠.
어떤곡이 쉬우면서도 스트록 하기가 적당한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F코드 잡아보기.
자세한 사항은 그날에 만나서..
이번주에는 첨 참여하는 03학번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분들은 당연히 등대지기 부터 시작할껍니다.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거 같은데 내가 가도 되나?"
설마 이런 생각하는 신입생은 없겠지요?
친절하게(?) 차근차근 잘 알려드릴테니 많이 오세요..
아.. 그리고 02학번..(작년부터 쭉 나왔던 02학번을 말함.)
그날 많이 바쁜사람은 안와도 됩니다.
또 약간 바쁜사람 역시 안와도 됩니다.
내가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뭐냐하면..
다 하시죠? 저번주에 웍샾때 할곡이 대충 정해진거
같으니 이제 02학번이 할거는 개인 연습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대충 알고 있는거로는 파이프라인,모어댄워즈,사랑했지만,일어나,
투비위쥬 등등 이죠? 개인연습하다가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보시고요..
목요일 저녁시간은 03학번후배들을 가르치는데 쓰겠습니다.
그리고 웍샾때 할곡 못정한 사람들(대충 생각나는 사람이 태환,재영 등
등), 빨리 정해야겠죠..
웍샾때 후배들 앞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려면..
저번주에 제 사비 수백원을 들여서 등대지기 악보 10여장을
복사해왔는데, 당연히 후배들이 한장씩 가져갈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게도 오늘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것까지 약 7장이
휴지조각처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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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실력을 키우는 학습부
목요일에 있을 2회 기타강습
학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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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1 13:4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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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오오~!~! 깊은어둠속~ 배우러 가야지....우와...형 어찌 그리 제맘을 잘아시는지...ㅋㅋ 다음엔 뚤훍송 강습해주세요~~
참 잘하는군요.. 앞으로도 많은 수고 바래요..
형 낼 실험하고 겹쳐요..-_ㅠ 망할 1학기..망할 학무처..-_-;
뚫훍
내일도열심히배울게요^^
수고 하는군.. 역시 모든걸 열심히 하는군... 당구 빼구 ㅋㅋㅋ 담다디랑 같은거 DJ DOC의 머피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