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월 6일부터 11일 5박 6일
5월 6일 수요일
9시 15분 남편의 전화소리에 깼다 국민은행에 남편정기예금 건으로 전화
10시 30분 출발
짐이 많다
선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과일이 많아서도 같고
다는 때보다 짐이 세개가 많다 남편이 서둘러 조금일찍 출발
11시 10분 묵주기도 10단
11시 25분 가평휴게소 지나감
화양휴게소에서 화장실
단밤 아저씨가 한개 주어 남편에게 줌
어머님께 전화 동서는 자영이 칫과간다고 그집 아이들 보러 갔다고 함
경치가 연두색과 초록 진초록이 어우러져 봄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은 아무 말없이 운전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연락하여 평창 숙박권 취소 위약금 12.900원 계산
가게 될 것 같지 않아 10%위약금을 먼저 계산
12시 53분 황태사랑 도착
황태해물손두부와 더덕구이정식 가격이 천원 이천원씩 올랐다
순두부가 2천원 더덕구이는 천원이 올랐다
2시에 도착
묵주기도 30단
집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고 문을 다 열어 놓았다
음식 정리를 다 하고 지난 번 고맙게 해주신 분들께 선물
은경이네 크리넥스와 왕타칫솔 2개
잘 알지도 모샜는데 엄나무순을 주신 분께 선물하러 가는데
주민센터 앞에 주민 7명이 앉아 계셔 드리지도 못하고 가는데 개가 나와 그냥 돌아왔다
일을 5시까지 하시는데 잡초를 뽑거나 쓰레기를 줍는 일을 하신다고 했다
개를 풀어놓지 않으면 좋겠다 5시까지 기다렸다가 두번째 갔는데 또 개가 있어 그냥 왔다
난 개가 무섭다
또 다른집 두릅과 엄나무순을 산에서 캐다 주신 첫집을 가서
며느리와 만나 샴프와 미니도마도 왕타칫솔 한개를 주었다
저녁밥 하는데 팥을 넣음
저녁준비 육계장 감자졸임 김치 김 두룹을 먹었다
성경 읽음
9시에 동원생수 배송
11시 트롯신이 떴다를 보고 있다
이곳을 오면 집이랑 같은 데도 여유가 있다
난방을 틀어놓고 있는데 훈훈해 좋다
5월 7일 목요일
어제 조금 일찍 잠이 들어 조금 일찍 일어났다
9시 미사 드림
자존감은 하느님을 믿을 때 갖게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미사 중간에 맨앞집 분이 오셔 아스파라커스와 산드룹을 주고 가셨다 고맙다
어제 일은 하지 않으셨고 오늘은 무언가 해야 될 것 같다고 하셨다
용돈을조금 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하셨다
어제 개가 무서워 못 갔다고 말했더니 오늘 당신이 갖다 주겠다고 하셨다
끝나고 같이 오시겠다고 하셨다 그 마음이 고맙다
난 미스터 트롯 팀 미션을 보고 있는데 무섭게 잘한다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11시 10분 E마트로 출발
속초로 가는데 가로수 이팦나무가 싱그럽게 보였다
남편이 잔디 파는데가 있나보라고 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갔다
남편바지 고구마 바지락 마늘 식초 남편와인 45.400원
상품권 45.000원과 현금 400원을 냈다
집에 와서 보니고구마가 너무 비쌌다 800g에 7.980이라니 어이가 없다
점심 원할머니순두부집
에서 순두부 시킴
반찬이 맛있어서 세번을 더 달라고 했다
오늘은 내가 평소에 반정도 남기는 순두부도 많이 먹었다
남편이 18.000원 계산
집에 와 바지락을 닦았다
3시에 남편이 잔디에 놓을 돌을 보러가자고 해 유원지에 갔는데
캠핑장이 많이 변해 있었다 건물도 많이지어졌고 돌을 고르다가난 꽃사진을 찍었다
남편은 고른 돌을 차로 가지고 오겠다고 해 난 그냥 주변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지난 번에 왔었을 때 안피었던 꽃이 보여 찍었다
4시 넘어 집에 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어제 가려고 했던 분이 오셨다
선물로 반계탕 미니도마도 칫솔 2개 과자 두개를 드렸다
제대로 걷지도 못 하는 분을 오시게 하고 그냥 가시게 해 마음이 불편했다
집에서 갖고 온 마늘 정리
방에 들어와 게임
6시에 저녁 준비하며 고구마와 달걀찜
아스파라커스 바지락팟국 스팸 물에 튀김
남편이 설거지
고모에게 금 토요일 중하루 청소해 달라고 함
남편과 같이 대화하며 같이 테레비 시청 개는 훌륭히다라는 프로를 보다가 잘 준비
성경 조금 읽음
에제키엘서를 읽는데 뒷부분은 성전 짓는 내용이라 그냥 넘겼다
내일은 다니엘서를 읽게 된다
미스터트롯 본다고 하다가 남편은 주무심
5월 8일 금요일
8시 45분 일어나 세수하고 매일 미사
신부님께서 머리에 머리띠를 하고 나오신 것이 눈에 계속 거슬렸다
아침 떡 사과 미니도마도 찐달걀 오이를 먹었다
10시 40분 산책
어머님께 전화
인경이에게 전화
산쪽으로 가다가 앞집 아줌마를 만나 인사했다 밭에서 일하고 계셨다
남편이 집에서 점심 먹기를 원해 밥을 앉히고 나갔는데 들어왔더니
밥이 다 되어 비비고 설렁탕을 덥혀 먹었다
종원이 전화 어버이날이라 식사도 못 한다며 통장에 20만원을 보냈다고 연락
12시 50분 화진포로 출발
화진포에서 산책 갈때마다 참 좋다는생각을 하게 된다
해당화를 찍었다 금강산콘도에 2시도착
해수탕을 가기로 해 갔다
남편이 입욕비 계산 14.000원
욕탕에 들어갔더니 2시 15분 손님이 꾀 있었다
체중을 재었더니 56.2
나와서 재니 55.7키로라 다소 걱정이 되었다
탕에 들어가니 힘이 드는 듯 느껴졌다 탕에 들어가머리 감고
때수건에 비누 묻혀 닦고 해수탕 그냥 온수에서 있다가 다시 되풀이하다가 나왔다
3시에 나와 준비하고 남편과 만난 시간이 3시 25분이었다
오성식품에서 옆집 인경이가 사달라는 백명란을 사고
현경이가 원하는 명태회젓을 샀다 33.000원
잔디를 사러 가 1평이 15.000원이라 사 왔다
다시 간성시장으로 가서 마스크 구입 9000원 백반 천원
뱀쫒는 약을 달라고 했더니 백반을 주었다
집4시 반에 도착
남편이 창기네 옷을 그집에걷어다 주라고 했다
그분은 우리 빨랫줄에 빤래를 너는데 너무 안 걷어가 답답하다
난 게임을 하고 남편은 잔디 정리 은경엄마가 머위대를 갖다 주어 냉동실에 넣음
현경 시어머님 모시고 저녁 외식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저녁 낙지볶음 가지 바지락국으로 맛있게 먹었다
고모 전화 내가 수도를 켜놓고 갔다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한다 동혁이가 아기를 가진 모양이다 남편과 미스터 트롯 감동의 무대를 보는데 노래가 너무 좋다
묵주기도 40단
성경 30쪽을 읽음
언니에게 전화하여 재판에든 비융을 민주에게 8만원 보내는 것을 대신 보내달라고 했다
현경에게 단밤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보고 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를 보고 있다 또 11시에 하는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자려고 한다
밤에 피자에 치즈 한장을 올려 우유와 같이 먹으며 몸에 안 좋은 것만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중이 주는 것이 신경쓰인다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니까 춥다
5월 9일 토요일
아침 9시 반에 일어났다
빗소리가 크게 들린다
아침 피자 미니도마도 찐달걀 오이를 먹었다
빨래를 해야 하는데 늘 이런 식이다
집에 오면서 빨래를 하는데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
남편은 밖에서 잔디를 심고 있다 비가 내리는데 아음이 급해 보인다
가스비가 많이 나오니까 춥게 지내게 된다
점심에 김치찌게를 끓이려는데 남편이 들어와 은경이네 논에 모내기를한다고
불러가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왔다며 김치찌게를 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난 남에게 억지로 주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많이 끓인 상태라 은경엄마에게 연락을 했더니 좋다고 했다
남편이 먹더니 라면 스프를 넣으라고 해 넣는데 은경엄마가 양은 냄비를 갖고 와 주었다
내가 매운 것을 못 먹어 자신이 없다
라면사리가 남은 상태라고하니까 찌게에 넣으라고 해 라면도 끓였다
점심 고등어 굴비구이 김치찌게를 해 먹었다
난 게임을 하고 남편은 잔디 정리를 했다
3시에 빨래를 시작해놓고
산책하러 나갔다. 패딩 점버를 입고 나갔는데도 생각보다 추웠다
내복을 입어야겠다 묵주기도 5단을 하고 들어왔다
비가 오니까 걸리적거렸다
유원지 쪽을 걷는데 길에 뱀이 죽어 있었다 오며 보니까 길에 지렁이도 있었다
빨래를 정리 내일도 비가 올 것 같아 오늘 빨래했다
거실 전기장판 위에 펼쳐 놓았다
저녁 반계탕 김치 김 두룹 감자조림 어제 먹던 낙지와 김치찌게
남편이 골목식당을 보고
설거지를 하겠다고 하여
같이 테레비를 보고 있다
남편에게 켈빈크라인 즈로즈를 105.000원에 구입해 주었다
남편이 설거지 하는 동안 세수를 하고 와 성경 다니엘서 10쪽을 읽었다
5월 10일 일요일
9시 미사를드리기위해
8시 30분에 일어남
아침 사과 찐달걀 떡
이불 빨래 시작 다른 세탁물도 같이 하고 있음
9시 미사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아버지안에 머무르고 아버지도 내안에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
방바닥에 어제 한 빨래가 가득하다 마른 것은 접어놓고 있다
유원지에 가서 패트병을 버리고 왔다 오늘 산에 걸린 구름이 너무 이뻐
사진을 찍는데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지만 찍었다
묵주기도 5단
집에 와 이불을 밖에 널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찝게를 여러개 했다
들어오는 곳이 지저분해 물티슈로 청소했다
이곳은 어디를 닦던 효과를 볼 수 있다
점심 봉평막국수집을 오는데 구름이 많았다
이곳이 많이 바뀌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회막국수 막국수 시켰는데 늦게 나오고 있다
손님이 아주 많다
오늘 모심기를 하는 집이 많은 듯
입구에서 내려 조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들어와 빨래를 걷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걷는데 뒤에서 미는 듯 했다
모자가 날려 꼭 쥐고 걷다가 모자를 벗기도 함
들어와 테레비를 틀어놓고 카드게임을 많이 했다
저녁 6시 10분부터 준비
저녁 제육볶음 가지나물 바지락된장쑥국 두룹
남편이 불고기 하고 상추 새싹도 따고 씻고 식사 후 설거지도 함
난 쟐 준비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수퍼맨이 돌아 왔다를 보며 카드게임
오늘은 성경을 읽지 않았다
남편이 11시 10분에 들어와 불을 끄고 테레비를 보고 있다 남편은 자고
남편의 기분이 별로다 몸이 안 좋은 듯 하다
5월 11일 월요일
8시 30분 기상
10시 출발
영교 전화 스승의 날 행사 일정 이야기 골프를 먼저 하고 난 승필이가 와서 같이 간다고 했다
그러느라 쓰레기를 버리지 못 하고 왔다
쉬지 않고 오다가 가평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다 11시 30분이라 점심을 먹지 않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까 12시 30분이었다
남편이 짐정리를 하고 나가서 점심을 먹고 백제고분을 산책하다가 국민은행을 가자고 했다
난 5월 15일 수원가정법원에 불참서를 준비하기 위해 시간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어
집에서 가쓰오부시 우동을 먹자고 했다
부족할 듯 보여 만두 2개씩 끓여 먹었다
남편은 고구마도 반개 찐 것을 먹었다
성원이한테 불참서를 보내다라고 해 비슷하게 써 준비했다
남편이 부족한 점을 일러주어 고쳤다
주소를 적었는데 수신인과 발신인을 잘못 적어 다시 쓰느라 남편의 눈치를 받았다.
등기로 보내고 봉투값까지 2210원을 냈다
실수들이 나를 비틀거리게 했다
은행에 가서 일을 보고 방이시장쪽으로 걸어왔다.
너무 피곤했다
마트에 들러 바나나 포도 가지 씨레기 된장국을 사 돌아왔다
밥을 앉히고 1시간을 자고 일어나 저녁준비
남편은 씨레기 된장국이 맛있다고 잘 먹었다.
가지나물과 두부부침을 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