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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짱가맘
이번 여행은 두번째인지라 느긋한 쇼핑에 50%를 투자했습니다.
오사카에서 크다는 쟈스코와 玉出을 가봤죠.. 마트에서 산 물건들입니다..
마파두부 소스/ 칠리소스 소바면/표고말린것/석이버섯 ........ 우리나라의 30%~50%된 가격이라 맛있는거 해먹으려고 샀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도 사야할 것들이었거든요.
타코소스/혼츠유 간장 -->간장은 다시마며 뭐며 다 졸여진 상태라(3배농축) 우동이나 여름에 메밀소바...어묵 등을 해먹을때 많이 쓰이는겁니다. 일본음식 좋아하시는분들은 사서 오시면 돈 버는 거임다.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보다 1/3 가격..
두개정도만 사오세요.. 제가 오늘 우동을 먹어보니 일인분에 소주 한잔 분량만 있으면됩니다. 대략 간장 1 : 4~5 정도의 비율로하니 얼추 맞는듯.. 일본어모르고 남편에게 물어보는것도 귀찮아 주부의 감으로 해 먹었슴다..ㅎㅎ 플라스틱 용기에 들은것으로 사세요..유리병 위험해요~
지난번 여행에 옥수수 팝콘용 사왔는데 우리나라처럼 소금이랑 가미된게 아니라 깨끗한 옥수수만 있슴...4봉지 사옴.. 옥수수는 100엔샵에도 있을수있으니 보고 사셈..
게살 통조림(랍스터 살인거 같음) 야채복음밥할때 조금 넣고 굴소스로 간을하면 중국집 볶음밥이 됩니다. 맛있어요.. 한개만 사온것이 아쉽~~
왼쪽은 쟈스코에서 산 청주이고 왼쪽은 비꾸에서 산거임 가격은 대략 1000~1200엔... 디자인과 색깔이 이뻐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구입..
왼쪽병에 든것은 시아버지 칠순에 쓸거임..ㅎㅎ 그냥 젤루 싼 맥주 샀음..기린과 삿뽀로 6개들이 약 620~690엔.. 마침 행사해서 싼거 같았슴.
다음은 화장품... 맨위는 바비브라운 아이라이너-->이건 대한항공 기내가 엄청쌉니다. 롯데면세점에서 한개 사는 가격으로 두개살수있슴. 붓도 들어있슴.($43(맞던가?ㅎㅎ)) 아이라이너 많이 사용하시는분 바비브라운 강추!! 바비브라운이 가격대가 높아서 그렇지 좋은 제품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전 기초는 비오템이 잘맞아서 7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Q10 로션(선물용) 60ml->850엔 (펌프식으로 밀크로션있으나 용량이 작아서 가격쌈..) 크린싱오일 70ml-> 697엔 엑스트라버진오일 --> 882엔
안나수이 블러셔는 국내에서(큰아이 유치원샘 선물용)
아이 비타민입니다. DHC 화장품 산곳에서 같이 구입..
화장품과 약은 고베의 한신 산노미야역 앞 SOHO백화점인가요?? 그 백화점 건너편 상점가 입구에 바로 약국이 있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거기가 DHC며 내츄럴 비타민 종류들이 제일 쌌습니다. DHC크린싱오일은 비꾸옆 약국에서 680엔 하는것 외에 고베가 젤루 쌌지요. 강추!!! (우메다는 안가봐서 모르고)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체형 보정 속옷도 그 산노미야쪽 그 약국이 제일 쌉니다.. (압박스타킹 같은것도 쌈) 거기서는 못사고 오사카 시내에서는 가격차이가 나니 또 아까워서 못사고.. 내 체형도 보정해야하는뎅..아쉽~~
고베 이진칸 다녀와서 모토마치나 차이나타운쪽으로 가시려면 들러서 가세요.. 교토도 별로..)
고베를 갈 시간이 없으시면 아래 지도에 있는 비꾸 옆 약국에서 DHC 사셔도 될듯..
도톤보리 가는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어서 약국 찾기는 쉬움..
내츄럴 비타민 종류는 쟈스코에서 사지마시구요, 고베의 그 약국이 젤 싸요.. 쟈스코 비쌈..
푸마 운동화 500엔 세일해서 대략 7200엔. 진짜 편하다. 발이 250mm를 신는지라 린쿠에 있는 스포츠마트에서 싸게 행사하는 나이키 아디다스 운동화..대략 발에 신어보지도 못함.
난바 근처에서 샀다. 이쁜것들은 많았으나 발 볼도 넓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다.. 이럴땐 내발이 참 밉더라는....ㅠㅠ
그래도 푸마 신발 이쁘고 편하게 신고 다녔다.
재봉에 취미가 있는지라 가방 만드는 책 한권 사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좋긴한데 책꽂이에 그냥 썩지않을까 걱정은 됨...ㅎㅎ
남자 콧털 자동 가위.. 중소기업 상품 같았는데 가격이 쌌지만 물에 씻어도 되는 제품...(-->980엔) 비꾸카메라에서 삼.. 남자분들에게 선물하면 좋다함..ㅎㅎ
비꾸의 100엔 샵에서..
왼쪽 하얀것은 커피 마실때 우유를 휘핑하거나 하는 용도임. 내 동생 오늘 써보더니 카푸치노 짱! 폼나게 집에서 마실수 있다함..ㅎㅎ
가위는 지난번에 압수 당해서 아쉬워했던 머리 솎아내는 가위..그리고 핀.. 고베의 모토마치 상점가 2블럭 끝날쯤인가?? 1블럭끝날쯤인가?? 사진찍었는데 어디갔나?? 암튼 커피 냄새 죽이는 가게 있슴.. 커피 시음도 하고 가게 밖에는 과자를 쌓아놓고 팔고.. 그곳이 거위간,오리간,발사믹식초,엔초비, 각종 향신료를 싸게 살수 있는곳임..
지난번 여행때에는 각종 원두커피만 파는 집인줄 알고 안들어갔는데 이번에 들어가보니 헉~ 별거별거 다 있다.. 요리좋아하는 여자분들 좋을거임다.
비꾸에서 산 캠코더 6mm테잎.. 환율이 낮아져서 그런가.. 엄청 싸다. 예전에 일본에서도 개당 3~4000원 주었다는것을 5개에 1380엔 줌..(비꾸 1층에서..)
시아버님 칠순때 비디오 촬영해야하는지라... (업체의 촬영경비 절약해볼라구 테잎까지 준비하는 며느리의 센스..ㅎㅎ) 요건 화장품 손가방으로 쓸수있는 일본풍 가방.. 사이즈 3가지.. 아주 작은 동전 주머니부터 중간 사이즈, 조금 더 큰 사이즈..
요건 어디가 싸냐면요.. 다른 곳은 진짜 비쌈(큰거 기준으로 약 650엔) 고베의 이진칸거리 돌때 초코과자 파는 가게가 있는데 그 가게 건너에서파는것이 젤루 쌈..320엔이었나?? 계산은 계단으로 올라가서 하는 가게였는데 횡재했슴.. 암튼 교토,모토마치 상점,오사카 시내 몇군데 둘러본중 엄청 싼곳임..
꺼내놓고 팔고 있으니 쉽게 보일거임..
선물용 또는 본인이 쓰기위해 일본풍 가방 살거면 이집을 놓치지마세요.. 계속 이 가격 하겠죠?? ^^;;
너무 자질구레한 것들만 사와서리..(사진 못올림..)ㅋㅋ
국내 면세점에선 에트로 핸드백 하나 질렀습니다. 마침 세일했는데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시더군요.....^^;;
아참! 참고로 큰 마트를 가시려면 쟈스코를 가세요..
고베를 다녀오는 길에 꼭 한신선 우메다행을 타시구요.. 한신선 노선을 보면 노다(野田) 한신역 있어요. 다른 전철의 노다 역도 있으니 헷갈려하지 마시고 한신선(어떤 지도에는 한신 본선이라고 표기되어있슴).. 암튼 그거 타심되요.. 아니면 난바를 통과하는 센니치마에선을 보시면 노다한신역과 교차합니다.그곳입니다.
고베 다녀오시다가 들르는게 젤 좋아요..(밤10까지 영업하거든요) 급행이나 고속을 타신다면 노선을 보고 노다역 전에 보통전철이나 그 위에급(명칭을 잘 모르겠네요..)을 타는 역에서 내리세요.. 노다 바로 전에 중간 정류장 있죠?? 거기서 보통이나 그 윗급으로 갈아타시고 노다역에 내리심 됩니다.
만약 급행타고는 우메다까지 가버렸다.. 그럼 다시 고베행 한신 보통열차를 타고 두정거장 가시면 노다역입니다.
한신노다에서 바로입니다.
제일 끝 여정으로 잡으심 좋겠어요. 전 5시쯤갔다가 거기서 시간 다 보냈다는..ㅠㅠ
다른곳은 별로 싼거 같지않고 1층 잡화파는곳(식품부쪽)에서만 필요한 생활용품들 사세요.. 玉出은 가지마세요..가격대 쟈스코랑 비슷한데 일부러 도부츠엔마에까지 가야하고 또, 동네가 노숙자 분위기에 냄새도 안좋은...술취한 사람들이 좀 많은 그런곳이예요.. 그러니 슈퍼는 쟈스코에서 해결하시구요.. 옥출..쟈스코보다가격 싼거 별로없슴.
쟈스코 3층인가 4층인가?? 리바이스 매장이 조그맣게 있는데 쌌던거 같습니다. 청바지 대략 6~7000엔정도였나??(기억이 가물가물) 청바지 하나 사고싶었는데 애때문에 못들어가봤네요.
우리나라에서 가격대 확인하고가세요. 오늘 백화점 가보니 리바이스 10만원이 넘긴하던데..
이정도면 되었나요?? 대략 썼으니 도움 드릴거 있으면 쪽지나 꼬릿글 다셈~
(혹시 회원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분들은 짱가맘 검색하심 지난번 오사카 여행때 쇼핑한 구입 품목들도 나옵니다. 참고하실것들 좀 있으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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