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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의 숲으로 신경숙, <깊은 슬픔> 중에서
수련~ 추천 0 조회 70 09.04.13 09: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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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3 09:40

    첫댓글 사랑이란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는 게 아깝지 않은 것... 오늘 저에게 시간 한 번 내어 주세요, 하고 부탁하고 싶은 사람이 내게는 있는가 없는가? 그리고 당신에게는 그런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궁금해집니다.

  • 작성자 09.04.13 20:19

    바쁜 삶 속에서도 잠깐 틈을 내어 주는것이 서로에게 기쁨이자 위로인 그도,,,시간도 갖고 싶습니다...ㅎ

  • 09.04.13 09:55

    시간을 내주는 건 공간을 내주는 것과 다를 바 아니요, 육체적 노력과 정신의 소모까지도 전혀 셈 하지 않겠다는 뜻일 듯 한데.. 근데 사람들은 실은 자기자신에게조차 편하게 시간을 내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09.04.13 20:23

    그게 연령층 따라 다를 수도 있고 성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더군요...본인을 위해 투자하는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 젊은 연령층이나 적극적인 인간형들이 있잖아요..이도저도 쉽지않은 저는 영혼을 다만 편안하게 유지하고 싶습니다...

  • 09.04.13 09:56

    우리가 무량을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무량에 시간을 내어 주는 것이 아깝지 않은걸 보면...^^*

  • 작성자 09.04.13 20:26

    아름다운 별꽃님이 무량에 틀을 유지하고 계시니 마음을 마주칠 수 있는 좋은 분들이 무량에 넘치시는것 같습니다...

  • 09.04.13 12:10

    에휴~그런가요...제 친구가 이 글을 읽으면 아마도 "봐! 넌 나를 사랑하지 않아! " 하고 소리칠 것 같아요...멀지도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나가지 않았더니 화가 단단히 났었거든요...하지만 전 그 친구를 사랑하는 걸요...^0^

  • 작성자 09.04.13 20:27

    상황이 따라주지 않을때가 있지요...그러나 고운 시시님의 사랑은 사랑을 낳고 이해는 이해를 낳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09.04.13 15:09

    그런거 같으,,,ㅡ,ㅡ

  • 작성자 09.04.13 20:28

    그쵸? 공감백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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