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해발 531m의 금성산은 산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해서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금성산이 자리잡은 금성면은 고대 조문국의 도읍지여서
석탑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산행 종점 인근에는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인 수정사가 있고 탑리오층석탑,관덕리 삼층석탑,빙산사지 오층석탑 등 우리나라
석탑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석탑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문익점 면작기념비,조문국 경덕왕릉등의 유적지가 금성산 일원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이중 빙산사지 오층석탑이 있는 빙계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빙혈과 풍혈로 유명하다.
금성산은 조문국 시대에 조성된 금성산성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돼 대체적으로 산을 오르기가 편하고 볼거리가 많다.보현산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금성산은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해발 671m)과 쌍벽을 이루면서 절경을 드러낸다.
정상에 닿을 때까지는 가파르기 때문에 제법 많은 땀을 흘리게 되지만 일단 정상에 서면 주변의 탁트인 조망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한꺼번에 사라진다. 이 산의 특징은 정상이 600여평의 평지라는 점.
산행은 정자골에서 시작돼 3시간 30분-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과 연계하면 7시간 정도걸린다.
비봉산...
비봉산(672m)과 금성산(550m)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가음면, 춘산면, 사곡면에 걸쳐 있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금성산 서녘자락인 금성면 탑리에는 국보 77호 '의성탑리오층석탑'이 있다. 또한 28번 국도와 927번 지방도가 만나는 초전리에는
'문익점선생기념비'와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의 '경덕왕릉'이 있어 문화유적답사를 겸하여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성 부근은 교통이 불편하여 당일산행은 언감생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앙고속국도의 개통으로 군위, 의성에 있는 오지의 산도 당일산행이 가능해졌다. 국보 77호인 오층석탑이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첫댓글 일등 신청유~~^^
2등유
감사유
우린 삼등? 김정남과 둘이서....
땡큐
들머리로 바로 집결할수 있는 분들을 별도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산행 전날 인원수 확정하여 다시 댓글을 달겠습니다.
저도 참석합니다.
저는 6월6 7 일 지리산댕겨와봐서
댓글달께요ㅡㅡ
신체리듬ㅡㅡㅡㅡ봐서유ㅡㅡ
정신모 참석 합니다~
저랑 신랑이랑 참석이요~~
오케이
좋은기회를 노치네요...계획된 산행이있어 같이 동행하지못해 아쉽네요..잘 다녀오세요
기냥가유ㅎㅎ
저도 산행 따라 갑니다~~
감사합니다~^^
별일없으면 참석하겠습니다...
땅큐
현재 30 여명 신청
아직 자리 많아용ㅎㅎ
그리고 앞자리 두자리 빼고는 자리 배정 안해요
편한자리로앉아가게요ㅎㅎ
고문님.... 저도 데리고가세요. 3개월만에 산행 잘 갈련지!
@해바라기(김종량) 오케이
처음으로 산행에 동참하여 참석합니다.
모래내 전북은행앞 탑승.
알겠습니다
산행 시작합니다...금성산으로...
올만유 감사하고용
신랑도 갑니다!!
옛썰
일이생겨참석몬할것같습니다~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