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한여인(노인)의.삶.이야기1탄)

[민들레]

(이제는.78세 .여인의. 한을.토해낼.때가.왔다.)

나는 47년 제주서쪽 한.해변 마을에서.태어났다
해방후라. 나라가 어수선했던 .시기라..홀란한.
시기를 거치면서.제주에 .43사건이란.전쟁아닌 피.비린네나는'.사회혼란으로.
아버지는.먼 길을떠나야만했다.내가.
첫돌전이라.
처 자녀를두고.떠나는심정.
23살에 남편을.떠나보내는 .심정은.
이루 말로.표현하기가.힘들었을.것이다
어머니는. 그련남편을.기다리며.
딸하나 키우며.22세까지.
남들에게 .친찮받고.티없는 성인으로.키웠다
여러곳에서.중매가 들어오기.시작하니.집안일을.아무것도.못하니.(그 시절에는 집안일잘해야 )집안일 .잘못해도.
이해해줄 집안을.찾다가.딱.걸려 들었다.
42년 태어난. 남편은. 부유한.집안이라.근심.걱정없이.
유년 잘.보내고.20대에 혼전 임신 으로.아들.하나.낳은뒤. 3년후.아이의 .엄마는. 병마로.보내고 .방탄생활하다.시어머니 .지인의. 중매로.선을보니. 29세 남자와. 갓23세인.나는
결혼상대가 전혀아니였지만.내가.생활력.강하고. 집안이 온순한데다.친정식구가.없으니.재산은.지킬수있다고.
생각하고.시어머니가.적극적으로중매집에서.아들과.잠까지 자면서. 내뒤를.추적했고..남편도.선을 엄청봤지만.거절당한게.처음이라면서.자존심 상해서라도 하면서.날마다.귀찮을 정도로.출근길에도.뒤를 딸아다녀.
출근도 못하게.해서.집으로.돼돌아가려하니.아침식사를 .안했으니.식사 할때만이라도.같이 있자해서.지금.구남로는.허름한 판자촌인데.돼지국밥집으로 들어가서.식사와 .수육까지.시키고는.먹지도않고.있다가.내가혼자.가겠다고하니.자리에서.일어나는데.손도안된 수육을.그냥두기에는.아까워하는 눈치가.보였던지.포장해서.가지고.갈레 하기에. 예 했던것을.모친에게.전하니.너는.그애를.놓치면 안됀다고.꼭 잡으라면서.더심하게.모자가 접근했다.그수육이.나의.발목을.잡혔었다.
시모는.철학을보니.자기아들같은.하자있는.사람과.결혼해야지.안 하면
친정엄마처럼.그런팔자라고.하니. 친정.어머니의.설득에.어쩌다.넘어갔다. 친정.아버지는.내가태어난.47년.첫돌전에.제주.4.3사건을.피해.먼 여행길을.떠났다. 6.25 전이라.사회가.살 얼음.판이었을것이다. 고향을.지키기에는.밤에는.윗쪽.낮에는.아랫쪽들에.의해.피를 쏟아야했기에 .떠나야만.했었던.남편을.기다리며.나는.아버지의.단어좋차도.모르고.살았기에.
어머니에게. 말잘듣고.잘 사는 모습을.보여야만.하는생각뿐이였지만.첫인상 부터와.말하는 행동을보니.절대.아니였지만.
평생.홀어미와.단둘이 어렵게 살던나는. 시어머니와.친정 어머니의.설득에.맞선보고.
한달.만에.결혼했네. 피할수 .없었기에.부디칠수밖에.없었던것이다.
많은.결혼.선물받았기에.어촌.동네가.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결혼식.끝나고 .일주일.지나니.시모가..나만.데리고.옆동래.전사돈댁에 인사시키려 .갔는데.큰절을.하고나니.나의.손을 .붙잡고.어린.네가.그집에서.어떻게.살거냐고.흐느꼈다.갓23세.등치는.작았으니..
걱정스러운.마음과.본인딸이.4년삶을.생각나서.그랬음을.살다보니.이유를 .알았다. 그후부터.나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결혼 패물들은.근처 전당포에 .드나들다보니.1년후에는'.
아예 찾지도.못하고. 구름처럼 .살아지고.
직업이.없는것은.알았지만.마땅한 생계.수단이.없으니..시모에게.하루 하루.용돈을 .받고.친구들과.
놀기만하다가.요구한.용돈을.받지못하면.유리창을.부수는.일이 다반사라.유리가게 .주인왈.남편덕에.시공은.해서좋은데.넘 .자주라.눈치가.보인다.하기도했다.시부모와1년살았지만.방탄한 생활을 하는.아들이.못미더워.하루하루.수입이발생하는.여관을 사서.분가.시키니.하룻밤 수입금은
하루용돈. 다행하게도 친정에서.시골.땅판돈.십만원으로.여관입구에 .
담배.점포를하니.담배 매출액은.중구에서.1등 .이유인즉.
고급담배는.근처 다방에.아침에.배달하고.오후에.수금했기에.가능. 20대중반에 .딸과.30살에.아들까지.얻은것만으로도.내편이.생겼다고생각하고. .여관.청소를 제외하고 .구준일을.몽땅.내. 일이라.세탁기도.없는시절.연탄보이라.사용량은' 하루 16개.객실12개.세탁물은.직접빨면서지내다보니.여관출입구가 두개인것을.이용해.업소여자와.
제일 .구석방에서.동거하면서
.몇달살다가.들통나니.방을구해.나갔는데.불륜행위는.계속되었지만.업소.여인이라.얼마안갈거라고.시모는.날 다독여 .주었다.그러다가.
몇달지나. 시어머니의 도움으로.마무리는.되었지만 .형사사건으로 .문제가일어났다.이유인즉.친구들과 어우려 술. 마시다가.싸움으로 번졌는데.상대방에서.진단서를.끈어.경찰 조사를.받았는데.합의가.안되면.
구속이라는 .말에 .요구하는.돈을주고.마무리하나.싶었는데. 유도 배운기술이.있으니.그정도에.뼈가.
뿌려지지.않는다고.추적 조사에.친구들을.동원해.추적해보니.남편의.행실에.불만을 품은.사람들끼리.혼내주자고.자기들끼리. 자작극으로.어께뼈를.뿌려뜨린.증거들을.수집해.자혜공갈단.으로경찰에.고소하고.국제신문.사회면에.대문짝.기사가.나서.합의금도.
돼받았지만.비용은.더큰손해를 봤지만.명애는회복했고
.내가.그들에게.사정한것보다.더 많은.사과를받기도.했지만.그들에게는 1년의.형을.받았다.
아렇게.끈질긴 사람이기에.도망도.해어지자는.말도.할수가없다.도망가면.지구.끝까지도.찾아 낼수가.있다고하니.
부산의. 조직폭력 .이 ㅇㅇㅇ파와.
칠ㅇ파.두목들과도.친했기에.
그들에게도. 나는.다.아는.존재가.
돼어버렸다.
부하 들은.여관.방까지.달세로.
얻어서.생활.했으니.나는 살아가는 방법만.생각하게되어
지혜롭게 헤쳐.나가는.방법을.터득했었다.
그래서.포기하고.
차라리 이집 귀신이.돼어야만.했었다.그리구.
얼마후.나에겐.또'시련이 터졌다.지인들의 통해 손위 시누이 두명중
큰시누이는 .빈손으로 시집왔다고.눈치를 받아야 했지만 .시어머니께서.몸만오면.아무것도.할줄몰라도.된다며
식모들이 다한다고.하면서 울 엄마를 .이해시켜는데~~~다.뻥이었다',내나이 20대후반에.시아버지가.신장염으로.입원했지만. 70년도에는.치료가 불가하면 퇴원시켰다.집에와서. 병이.악화되서. 항문옆에 곪아 터져.나오는.고름이.흐르면.빨리.딱고 소독하려구.소리지르니.
살이썩는.냄새는 .생선썩는 냄새보다.더 심했지만. 고무장갑도.없던시절.고름을짜면.2리터가량을 돌아가실때 까지.내만시키고.30대중반인
. 딸.2명메게는.안.시키고,시모는 50대.후반인데도.시모는..눈이.침침하다면서.나에게만 떠맏겼다.
5개월후.돌아가시고.3년 상까지도.내 몫이였다.
시키면 .불평없이. 잘.했고.친정이 보잘것 없어서.더 그런것같다.지금생각하보니~~~~
물론 사이좋은.부부는.안이여서.
나에게.미루었다.그러나. 거절은.절때 할수가.없었다.
어린나이에.시부의 중요부위까지.
보면서
후에도.방탕생활은.79년까지연장.그러다.갑짜기.의논없이.여관을.처분하니.늦을스록.금액이줄어들것이.염려되.빨리.대처할 물건을 사야겠기에. 몇개월을.발품을.팔며.동래구에서.
발로 걸으면서.찾은곳이.동구. 수정동건물 .
80년 1월 1억으로.잔금치고.입주하니. 5층은주택이고.임대료가. 50만원이면 생활은. 할수있을거라고.작은위로를 삼고살았는데~~~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