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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춘천마라톤 목표 기록 ; 3:09"00 (몸통 약 6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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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 멋진 폼(자세)으로 즐겁게 뛰자
- 대회에 나가기 전에 충분히 훈련하여 골인지점에서 활짝 웃으면서 들어오자.
- 달리기에는 바른 자세로 임하여 최대효과를 달성하고, 사전에 부상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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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목표 : 월간 / 250km, 주간 / 60km이상
◈◈주간 훈련강도;월(약)-화(강)-수(약)-목(중)-금(중)-토(휴)-일(강)/// 가능한 2강2중2약 1휴식.
◈◈훈련강도 강수준: 언덕 빡시게, 스피드 허벌라게, 장거리 30km이상 훈련기준.
◈◈훈련 포인트: 자세 보정 및스피드엎훈련, 근력강화 훈련(매일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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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예정대회◈◈
- 하이서울 청계천 풀코(10/02)
- 조선일보 춘천 풀코스(10/23)
- 중앙일보 서울 풀코스 (11/6)
- 공주 백제마라 풀코스(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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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차 : 40km(00+03+00+06+00+08+23)
10월 3주차 : 68km(00+07+05+09+00+05+42)
10월 2주차 : 71km(07+07+18+04+06+12+17)
10월 1주차 : 20km(00+05+00+07+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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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수) 낮은 언덕주, 약 9km/45분, 월계 09km
일요일 지속주로 인한 피로감이 약간 있어 이틀간 휴식,
장자호수의 평지보다 낮은 언덕주에서 강도를 높여서 달렸다.
1키로 워밍업해주고 낮은 언덕길을 5분전후(2'40+2'20)로 달렸는데,
거리가 500m 조금 더 되는듯해서 퇴근길에 차로 측정해봐야겠다.
왕복주라서 턴하면서 흐름이 끊어지는 것이 불편하지만
대퇴부를 이용한 언덕훈련의 효과로 아침부터 약간 묵주르하네.
내일부터 주말까지 출장인데....
***5'10(w)-4'58+5'7+5'03+5'00+4'55+4'55+4'53-5'01(c)
◈◈◈10/30(일)왕숙천, 약 23km, 월계 246km
아침에 늦잠으로 천호대교 못나가고 아침먹고 늦은 시간에 왕숙천으로
나가 2키로 워밍업후 충분하게 스트레칭 해주고..
오늘은 4'30초 페이스로 하프를 달려보기로 마음 먹었다.
항상 풀코스 대비 훈련을 하다보니 대회에서 조금 빠른 속도에
스스로 적응못하고 페이스를 줄이는 경향이 있어 4'30지속주로...
혼자서 빠른 속도 훈련을 하다보니 지치게 되고 13키로부터 속도가
조금식 늦어지더니 15키로부터는 힘들어서 그냥 5분페이스로
하프 거리 채우고 2키로 쿨다운후 마무리 했다.
어제 언덕 훈련의 영향인지 다리가 약간 무거웠었고,
대회와 달리 혼자 달리니 속도 대비 피로감이 더 느껴지고
속도에 따른 주법과 자세훈련도 점검 해야할 듯....
***기록
10'17(w)
4'23-4'33-4'30-4'27-4'33(22'26)
4'28-4'24-4'28-4'29-4'35(22'24)
4'30-4'30-4'41-4'37-4'37(22'35)
5'04-5'05-5'01-4'51
11'50(c)
◈◈◈10/29(토)약수터, 약 8km, 월계 223km.
아침에 애들 감기땜에 병원에 예약한후 약수터에 오르면서
약 3분 거리(500m)의 언덕 흙길을 왕복으로 빡시게 3회전하고,
약수터의 급경사 약 200m* 5세트 했더니 대퇴부가 뻐근하여
나중엔 다리가 올라가지가 않는다.
체련장에서 시간이 없어 근력운동 10분간만 해주고 내려왔다.
그동안 풀코스 위주의 장거리 훈련을 감안하여 달렸는데,
이젠 가능한 짧은 시간에 강도높은 훈련으로 근력에 부하를
주는 방법으로 해보려고 한다.
◈◈◈10/27(목)장자호수, 약 6km, 월계 215km
아침에 장자호수 주위에 안개가 자욱하여 호흡기에 별로 좋지 않은 듯
5'30초에서 시작하여 4'30초를 빌드업하며 컨디션 점검하니 ok
◈◈◈10/25(화)아파트, 약 2km, 월계 209km
회복주를 하고 싶었으나 대회 휴유증으로 발목이 신통치 않아
아파트 주위를 가볍게 달려주었다.
달릴 때 착지나 추진할 때 발 뒷굼치 주변의 근육에 약간
무리를 주었던 모양이다.
스트레칭 후 놀이터에서 턱걸이 5-7개로 5세트 해주었는데,
이번 춘천 대회에서 팔치기할때 강화된 어깨근육이 효과을 봤다.
◈◈◈10/23(일)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42.195km, 월계 207km
마라톤을 시작한지 5년차에 춘천대회는 3번째 참가다.
시작 1년만에 철저한 준비후 춘천마라톤코스에서
처음 풀코스로 입문하여 호기록으로 완주했었고,
그후 2년여를 쉰후 작년에 재도전 의욕으로 여름내 열심히 훈련했으나
대회 2주전 망우리 언덕훈련으로 부상을 입고 연습주로 참가했으나
후반에 거의 2시간동안 걸어서 5시간 18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완주했었다.
올해에는 충분한 훈련으로 즐겁게 달리고 싶었지만, 4인방 라이벌 게임이 진행되어
약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난 여름내내 땀을 흘렸었다.
그러나 9월에 감기도 아닌것이 심한 기침등으로 1달동안 심하게 땡땡이치면서
다져놓았던 체력들은 어디로 갔는지 10/2 청계천대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훈련부족으로 체력안배를 감안하여 30키로까지 5분주로 소심하게 뛰었지만
35키로이후 종아리에 쥐잡기 일보직전까지 갔다가 거의 7분주로 완주했었다.
그 이후 스피드는 포기하고 지구력과 부족한 언덕훈련이라도 만회하기위해
망우공원과 약수터에서 낮은 언덕주로 보강했었다.
드디어 대회날은 다가오고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아침먹고 화도휴게소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라이벌들과 동승하여 이야기나누던중
산성형님과 30키로까지는 5km구간당 23분으로 동반주로 가자고 마음먹었다
운동장에서 워밍업좀 해주다보니 출발선 B그룹에서 혼자 출발하게 되었고
언덕길을 오르며 천천히 속도조절 해주고 내리막에서 약간 가속하였다.
주로를 지나면서 단풍구경도 하고 작년의 아스라한 추억도 되살리며
의암댐에서 체크하니 거의 4'15초라 페이스를 줄였다.
10키로이후 작년에 종아리 부상으로 조심스럽게 달리면서 보았던 여러 기억들을
새삼스럽게 떠올리며 자세를 고쳐잡고 4'30초페이스로 달린다.
하프를 지나고 소양댐 언덕을 오르면서 오른쪽 발목 측면 근육이 땡겨
착지자세를 수정해보지만 약간의 미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28키로부근 내리막을 달려 내려가면서 작녀에 동반주하던 반딧불님을
먼저 보내고 혼자 서있던 내 환상을 보면서 약간 추월도 해본다.
30키로 이후를 위해 체력을 안분했지만 힘들기는 역시 마찬가지네
속도가 조금식 늦어지며 나약해지려는 정신력에 동기부여를 해본다.
라이벌들이 어디에서 뛰고 있는지 모르고 나이로나 체력으로나 그리고
이미 벌금의 몇배를 약값으로 지출한 나로서는 도저히 1등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씸히 팔치기를 해본다.
소양교를 지나면서 런클님들의 응원을 받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대로를
들어서며 시간을 보니 이 페이스를 유지하면 20분전후일 것 같아
피로한 종아리보다 대퇴부를 이용해 가속하려고 자세에 주의를 하면서 달렸다.
대로 중간쯤에서 지쳐가던 나에게 15키로쯤에서 헤어졌던 왕숙천 빙그레
달림이 형님을 만나 10분대에 들어가자고 의기투합하여 거품을 물고 뛰었다.
둘이서 나란히 발을 맞추가며 달리는 동안 아무 생각도 할 수없었다.
산성&찍기형님과의 내기도 생각나지않고 오로지 10분대주자가 되기 위해
정신을 모으고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오로지 깡다구로 달렸다.
운동장이 가까와 오면서 호흡은 점점 더 가파오고 옆구리가 결렸으나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마지막 스퍼트를 하고 싶었으나
대퇴부에 경련이 생길것 같아 등속으로 3시간18분50초에 폼잡고 골인했다.
골인후 흘러내리는 땀과 목표 달성에 순간 울컥하고 올라오는 뜨거운
감정을 다스리고 운동장을 걸으면서 쿨다운해주며 생각해본다.
-어차피 후반에 늦어지니 30키로지점까지는 4'30초페이스로 달렸어야....
-25키로 언덕을 오르면서 시작한 대퇴부를 이용한 달리기를
계속했었어야하는 아쉬움이...
-10키로 이후 동반주자를 선정해 감속하지않고 속도를 유지하며 쭈~욱 땡겼어야...
-기록주를 위해선 후반부에 더욱 철저한 정신무장과 근력을 필요로...
매번 35키로쯤이면 내가 이 짓거리를 왜 하는가하고 후회하지만
골인하면 다음 대회에서 좀 더 잘 뛰어보자고 각오하는 이 아이러니함이
마라톤 풀코스의 매력이 아닐까???
**기록
00-05km:23'51
06-10km:21'55(45'48)
11-15km:22'18
16-20km:22'58(1:31'00)
21-25km:23'18
26-30km:23'47(2:18'22)
31-35km:24'48
36-42km:35'56(3:18'50)
◈◈◈10/22(토)장자호수, 약 5km, 월계 165km
가볍게 몸풀기로...
◈◈◈10/20(목)장자호수, 약 9km, 월계 160km
춘천대비 마지막 훈련으로 4'45페이스 전후로 달렸다.
역시 몸이 무겁고 주로에 사람도 붐비고 야간에 주로의 흙길이 고르지않아
착지가 조심스럽고 신경쓰여 속도를 내기도 힘들다.
이틀간의 쌓인 피로로 인해 막판에 페이스 유지하기도 어려워
무리하지말고 6키로 페이스주후 마무리하고 근력운동 약간...
◈◈◈10/19(수)장자호수, 약 5km, 월계 151km
어제도 상가집에 머물다 새벽 4시에 발인하는 거보고
집에 잠시 들러 1시간정도 눈붙이고 출근해서 비몽사몽...
눈이 너무 피곤해 조금 일찍 퇴근했으나 과로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위해 가볍게 장자호수를 달렸다.
몸이 무겁고 피곤해서 그런지 5분페이스도 힘들어 천천히 뛰었다.
◈◈◈10/18(화)약수터(약언덕주), 약 7km, 월계 146km
이틀 쉬기도 부담스럽고, 내일도 운동이 어려워 약수터로 향했다.
약수터에 오르기전 낮은 언덕에서 3키로 워밍업해주고
약수터 언덕중간에서 2키로를 빡시게 뛰었다.
이 구간은 흙길이라 아스팔트보다 충격이 적어 강도는 더 세게 할 수 있었다.
약수터에서 20여분 근력운동해주고 내려와서 마무리..
어제 부서장님 상가에서 밤늦게까지 도와드렸는데 약간 피곤하여 몸이 무겁다.
수요일까진 카보로딩도 분위기상 도저히 어려워 포기..
◈◈◈10/16(일)남양주운동장(2km인터벌), 약 17km, 월계 139km
첨엔 하프대회나가서 야매로 하프 속도주를 할까생가했으나
운동장에서 천리마형님에게 붙어 속도주훈련을 하기로 마음먹고
나갔는데 엥~ 찍기형님만 스트레칭하고 있네.
워밍업주하고 있는동안 천리마형님 나와 2키로 인터벌하자는 제안에
동반주 하기로 했다. 9월 훈련양이 부족하여 불안하기는 하지만...
첨엔 8'30(랩당 1'42)초하자고 해서 편하게 생각했었는데
랩당 1'40초정도로 약간 빠른듯하여 1,2세트에서는 최근 스피드훈련부족으로
호흡이 많이 거칠어 힘들었다.
3세트부터 몸이 풀리니 속도는 익숙해지는데 호흡은 편치 않고 거칠어지니
주법과 보속에서 약간 엇박자가 나오기도 한다.
지금까지 2키로 8분인터벌 하면서 힘들어 3개만 하고 그만두었는데,
속도도 약간 늦추고 동반주하니 한결 편하다.
5개하고나서 무리하지 않고 쿨다운하면서 허브님과 3키로 동반주하고
훈련을 알차게 마무리 지었다. 춘천대비 빡신 훈련은 이걸로 마무리...
그동안 9월 훈련양이 너무 적고 지난 청계천대회에서 후반에 퍼져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는데 오늘 2키로 5개를 성공함으로서 편안해졌고, 남은기간 잘 마무리해야겠다.
***기록: 11'05(w)-8'15(2'06)-8'14(2'27)-8'12(2'48)-8'09(2'36)-8'07(2'45)-16'30(c)
◈◈◈10/15(토)약수터+망우공원(언덕주), 약 12km, 월계 122km
새벽에 애들 병원예약해 두고 약수터를 경유하여 망우공원에서
근력강화를 부담없이 가볍게 달렸다
초가을의 아침기온이 내려가 약간 추웠으나 언덕훈련으로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넉엽이 흩어져있는 주로는 가을냄새가 뭍어난오고
마라톤 결실을 보기 위해 흐트러져가는 마음을 다 잡아본다.
내일 훈련도 있고 망우공원 대순환코스를 1바퀴만 도는데
그래도 주력이 샇이니 급경사 0.7km도 그렇게 힘들지않아
내쳐 1키로를 더달린후 쿨다운하면서 마무리했다.
완경사 내리막 2키로(8'23)를 편하게 속도주하기위해서 주법훈련도
같이 해봤는데 발소리가 크고 둔탁해서 보폭을 크게하기보다
숏피치로 회전수를 올리니 힘들지않고 편해서 좋았다.
약수터에서 20여분간 근력운동해주고 마무리..
◈◈◈10/14(금)약수터(약언덕주), 약 6km, 월계 110km
약수터옆의 완만한 언덕에서 종아리 근력강화를 위한
가볍게 언덕주 훈련을 했다.
펀런으로 뛰어도 평지에서보다 훈련효과가 좋은 것같아 애용하기로 했다.
늦어서 1키로 4개(5'29-5'17-5'03-4'59)만 하고 마무리했다.
◈◈◈10/13(목)약수터, 약 4km, 월계 104km
아침에 몸이 무겁지만, 가볍게 뛰다걷다하며 약수터로...
시원한 물 한모금 후 20여분간 근력운동해주고...
◈◈◈10/12(수)장자호수, 약 18km, 월계 100km
낼 회사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있어 운동을 쉬는게 나을 것같아
저녁에 퇴근후 애들하고 놀다가 10시에 나갔다.
5분주로 워밍업하고 1바퀴달린후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며 달려보았다.
지난 여름에 비해 근력이 부족한지 무릎부위에 오는 충격이
좀 더 강한듯하다.
3바퀴째부터 속도를 올려 4'40초전후로 달린듯한데,
최근 들어 훈련양 및 시간이 부족하여 피로감이 더하다.
춘천대회전까지 여름 수준으로 근력을 최대한 회복하여
기록은 중앙에서나 도전해야 할 듯....
***기록: 5'01(w)-12'58-12'29-12'03-11'52-12'11-11'47-7'38(c)
◈◈◈10/11(화)언덕+약수터, 약 7km, 월계 82km
약수터 오르기전에 새로 포장된 도로가 있어 간만에 뛰어보았다.
편도 2'40초정도 소요되어 거의 500m정도되는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으로
큰 부담없이 가벼운 언덕훈련코스로 괜찮을 듯하다.
1키로 워밍업후 언덕 3회하고 약수터가지 급경사를 뛰었다
조금씩 회복되는 듯하나 훈련의욕은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약수터에서 10여분간 후다닥 웨이트좀하고 내려왔다.
최근 적은 훈련으로도 피곤함으로 피로도가 심해
지난 토요일 한의원 들러 거금을 투입하여 충전에너지를 공급받고....
춘천때까지 금주다. 약값이 아까와서라도 보름간....
무리하지않고 언덕이라도 편하게 달리기 위해 몸부림칠 뿐이다
◈◈◈10/10(월)장자호수, 약 7km, 월계 75km
아침에 가볍게
◈◈◈10/8(토)망우공원, 약 8km, 월계 68km
아침에 용마산까지
◈◈◈10/6(목)장자호수, 약 7km, 월계 60km
◈◈◈10/5(화)장자호수, 약 5km, 월계 53km
회복주
◈◈◈10/2(일)청계천마라톤, 약 42km, 월계 48km
35키로 이후 후반에 퍼져서 열라게 고생했네.
***기록:
27'52-24'56-25'28-24'28-25'33-26'10-21'29+5'29-13'36+6'50+5'53+6'25-7'53+6'21(3'48'28)
◈◈◈10/1(토)장자호수, 약 6km, 월계 06km
내일 대회를 위해 5분페이스로 가볍게 달렸다.
이번주엔 편도선이 부어 휴식을 취하느라 한번도 못달렸더니 몸이 무겁다.
낼 대회는 기냥 몸가는대로 청계천 구경이나 하면서
몸가는대로 뛰다가 컨디션이 괜찮으면 35키로까지는 5분페이스로
그이후엔 상태보며 달릴 예정.
◈◈◈9/26(월)장자호수, 약 7km, 월계 98km
저녁 11시에 소화도 시킬겸 달리러 나갔다.
옆구리가 결려 6분주로 천천히 달리며 거리 채우기로...
◈◈◈9/25(일)장자호수, 약 5km, 월계 91km
오후에 애들 데리고 호수 나갔다가 뛰다 걷다하며 거리 채우고...
월간 훈련양이 너무 적다.
아침에 장거리 예정이었으나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 생략.
이젠 풀코스도 걱정이네
◈◈◈9/24(토)약수터, 약 3km, 월계 86km
가볍게 몸을 풀어준후 간만에 약수터에 올랐다.
약수터 체련장에 헬스기구가 추가로 설치되어
40여분간 웨이트훈련 골고루 해주고...
시설도 괜찮아 종종 이용해야겠다.
◈◈◈9/23(금)장자호수, 약 10km/45분, 월계 83km
저녁에 장자호수 나갔다가 컨디션이 괜찮아 2키로 스피드 훈련을했다.
워밍후 4'20초에시작해 4'10초페이스 전후해서 달렸더니
4세트하고 나니 다리가 묵직하다.
1개 더 하고 싶었지만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에 마무리후 끝.
스피드는 유지되는데 장거리가 문제다.
최근에 30키로 이상을 달린 적이 없으니 일요일 장거리예정.
***기록:6'5(w)-4'20+4'18-4'12+4'18-4'08+4'10-4'07+4'08-5'50
◈◈◈9/22(목)장자호수, 약 15km/1:17분, 월계 73km
비와 부산 출장으로 계속 달리기를 쉬게 되어
보충하기위해 저녁 10시에 장자호수로 나갔다.
식사 후 1시간이 넘었는데도 옆구리가 결려 아주 천천히
달리다가 1바퀴 이후 편한 5분페이스로 달렸다.
4바퀴후 마지막에 스피드업으로 4'20초로 달린후
쿨 다운하니 12시가 다되어 스트레칭후 운동 끝.
장기간의 휴식으로 근력도 약해져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한 시점에 시간도 능력도 안되니 답답하다.
이젠 춘천이 1개월 남았으니 훈련강도의 완급조절로
최대의 효과를 유도해야겠다.
***기록:5'41(w)-14'10-13'09-12'50-12'42-10'57-8'04(c)
◈◈◈9/19(월)장자호수, 약 21km/1:44분, 월계 58km
컨디션이 괜찮으면 30키로 장거리를 계획했었다.
오후 6시쯤에 장자호수로 나가 5'10초 페이스 전후로 달렸다.
3바퀴후 몸이 풀려 구간 스피드 훈련을 조금씩 해주고 있는데
뒤에서 발걸음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5바퀴에서 600m정도를 4분페이스로 쭉 땡겼더니 떨어지는데
그 이후 나도 별로 재미 없고 갈증도 나고 힘들어진다.
너무 가속하지않고 계속 같이 달렸으면 약간의 긴장으로 재미있었을텐데...
편의점에서 잠시 음료수를 마시며 호흡을 고르고 출발하니
이제 몸이무거워지며 배도 슬슬 고파온다
2바퀴 더 돌아 하프거리 채우고 마무리했다.
이번주엔 언덕과 하프이상 달리기를 해주어야할텐데
항상 짧은 거리를 뛰니 하체에 힘이 실리지를 않는 것같다.
***기록:
5'30(w)-12'34-13'16-13'03-11'35-11'06-13'19-13'12-8'52(c)
◈◈◈9/18(일)장자호수, 약 7km/37분, 월계 37km
조금 늦게 나와 장자호수를 가볍게 몸풀기로 달렸다.
◈◈◈9/14(수)장자호수, 약 10km/47분, 월계 30km
주로에 서면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당초 훈련계획이 달라진다.
오늘도 이번주의 조깅위주의 달리기보다 워밍업시 상태가 괜찮아
자세와 주법연습을 하면서 속도주로 달렸다.
장자호수 주로를 달리면서 가로등구간 3개정도는 빨리, 2개는 보통속도로
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피드훈련이 되었다.
인터벌보다는 부담도 적고, 아침에 바쁠때 효율적인 훈련방법이다.
약 2.6km호수 순환로를 13분에 뛰면 5분 페이스가 되는데,
결국 4'30~4'40초 페이스의 훈련이 되었고, 속도가 기본은 유지되니 올 아침도 상쾌하다.
더 뛰고 싶었지만 출근관계로 쿨다운하고 집앞에서
푸샵50.스콰트, 종아리훈련 해주고 마무리했다.
오늘도 출근시간보다 30분 먼저 나오지만 사무실 20여명중
제일 꼴지로 나오니 마치 지각하는 불량직원같아 겸연쩍다.
***기록: 4'50(w)-12'05-11'26-11'32-7'12(c)
◈◈◈9/14(수)장자호수, 약 12km/63분, 월계 20km
재채기도 에어콘만 직접 대하지 않으면 괜찮다.
사무실에서도 일주일 넘게 마스크를 하고 지낸다.
간만에 아침에 장자호수에서 달렸다.
빠른 달리기보다 조깅위주로 이번주엔 회복훈련을 하기로 했다.
비온뒤 장자호수의 푹신한 흙길과 주로의 코스모스가
날 다시 반겨주는 듯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달렸다.
1바퀴 순환후 머슬가이 윤희형을 만나 편안하게 3바퀴를 동반주했다.
9월말에 그리스 250키로대회를 나간다니 그 열정은 어디까지인지...
대회전에 장자호수를 매일 6~10개를 달려 월 600키로 달린다고 하시니.
시계도 없이 맨몸으로 자아를 느끼면서 달리기를 즐기시는데
요즘 기록에 연연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쨋든 다음주까지는 강훈련보다 거리주위주로 가볍게 뛰어야겠다.
지금 축농증땜에 이비인후과 갔다왔는데
약 먹는것도 지겨워죽겠다. 안먹을수도 없고...
***기록: 5'18(w)-5'02-4'30-13'31-13'35-13'58-6'40(c)
◈◈◈9/10(토)장자호수 약 6km/33분, 월계 8km
상태가 좀 호전되었는지 테스트도 할겸 아침에 조금 뛰어보았다.
2주가량 쉬었더니 몸은 가벼운데 생각만큼 몸이 나가질 않는다.
3키로 후 몸이 풀려 5분페이스로 크게 무리가 없어 걱정은 덜었지만,
필라대회는 애석하지만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괜히 나가서 뛰다가 기침이 심해져서, 돈내고 고생하기는 싫으니까...
◈◈◈9/08(목)
오늘도 스트레칭후 기초체력만...
-푸샵 120,
-13kg딸래미 안고 무릎 스콰트 120
-2kg아령들고 팔치기 5분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아 지는 듯한데 활동을 시작하면 그렇지않고
대회를 포기해야하는 건지 짜증스럽다.
어제 선배와 통화하다가 우연히 작년에 자기도 그랬다면서
2개월이상 가더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9/07(수)
아침 달리기는 부담스럽고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후
근력 유지를 위하여 거실에서 기초 체력 운동만...
푸샵 100, 무릎 스콰트 150, 2kg아령들고 팔치기 5분.
◈◈◈9/06(화)휴식
9월 들어 계속 휴식중이다.
우선 감기라고 해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었고,
두번째 기관지에 염증이 있어 호흡기계통이 문제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아주 가볍게 몸푸는 정도면 괜찮은데,
달리면 재채기가 연이어 계속되어 너무 힘들기때문이다.
올 아침에 마눌님 몸이 어지럽고 속이 안좋아 일어나질 못하여
출근을 미루고 애들 씻기고 밥먹여서 어린이집에 보내주고 같이 근처 병원에 갔었다.
내과에 갔는데 10분넘게 기다리게 해서 짜증나게하더니
빈혈이냐, 달팽이관이 문제냐 어쩌고저쩌고 태반주사 맞으면 좀 나아지느니 어쩌고...
믿음직스럽지 못해 애들 감기때문에 자주 들러던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전정관이 ?????? 집에서 푹 쉬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남편이 많이 도와주어야 빨리 낫는다고.... 미운소리만 골라가며 한다.
내몸도 고달파 죽겠는데...
나도 간 김에 진료를 받으니 기관지염증이 아니고 후두부가
피로해서 극심하게 민감하여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 신체보호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재채기가 나온다고 하면서.....
비염은 축농증으로 변해서 일주일정도 치료 받으면 괜찮아지고...
후두부는 마스크 착용하고 건조한 걸 피하고.......
간단한 달리기나 마라톤도 괜찮다고 하길래 갑자기 그 선생님 이뻐지네
(사무실에선 급성감기바이러스라고 하고 건드리면
확 옮겨버린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다... 전염성 無)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몸에 닥 맞는 처방같기두하고
세번째 의사샘님인데 믿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내일부터 가벼운 몸풀기 조깅과 하체 서킷트레이닝이나 해주다가
일요일 대회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LSD훈련으로 전환해서 달려보고자 한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9/02(금) 휴식
기침 감기로 요즘 그냥 휴식이다.
점심시간에 하던 웨이트도 이번주 내내 휴식이고..
이번주 일요일 하프를 대회페이스로 빠르게 달려보고 싶었는데
일단은 접고 무조건 휴식으로 감기를 털어내는게 급선무다.
본격적인 마라톤 시즌으로 신청완료된 대회만도 5개인데
이젠 서서히 결실을 볼 시기인데 너무 아쉽다.
이 기회에 쉬어가라고 그런다지만 기침감기라 호흡이 너무 불편하여
달리기하기에도 짜증나고...ㅜㅜㅜ
◈◈◈9/01(목) 아파트 약 2km/ 월계 2km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안하니 답답하여 운동화신고 나가
아파트 주변을 10여분 가볍게 달렸다. 기침 안나오게 천천히...
그리고 간단한 근력운동으로 마무리
푸샵50*3, 무릎스콰트 70*2. 복근 30*2, 종아리 30*2
저녁에 문호리 형이 전화와서 돌다리에서 산성행님,허브님하고
문호리형 놀려먹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는데 감기땜에 술을
마니 못 먹어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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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차 : 14km/(00+12+00+02+00+00+00)/1일 / 8월계: 236km/20일
8월 4주차 : 66km/(00+10+03+09+14+00+30)/5일
8월 3주차 : 78km/(05+03+15+15+00+08+32)/5일
8월 2주차 : 30km/(00+00+20+00+05+05+00)/3일
8월 1주차 : 51km/(10+07+07+05+10+12+0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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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 50km/(00+02+13+05+10+20+00)/5일 / 7월계: 253km/22일7월 3주차 : 53km/(02+10+02+24+00+10+05)/5일
7월 2주차 : 57km/(00+05+07+19+05+00+21)/5일
7월 1주차 : 78km/(06+14+04+20+00+16+18)/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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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폼생 너무 걱정하지 마라. 쉬는게 오히려 기록이 더 잘 나오거든. 힘~~~
'품앗이'에서 졸라 기침하는걸 보니 내 맴이 다 쨘 했쓰요~해병대정신으로 날래날래 털고 일어나라우~
몸은 비실 거려도 입은 살아있는 폼생, """"힘""".
폼형^^ 고맙습니다. 심ㅁㅁㅁㅁㅁㅁ
폼상, 생각보다 병이 깊은것 같다. 문호리에게 가서 좋은약좀 져 달라고 해.. 아무리 라이벌이라고 해도 약사로서의 기본 양심은 있겠지. 나야 쉬면 낫는 병이지만 그래도 쉬고 싶지 않은 것은 폼생이 있기 때문이지. 폼생이 두달 쉬면 제일 좋아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정답 난 알아요.
정답, 수진씨 마눌님.
삐이~, 우리 마누라는 차라리 운동하러 갈때가 편하다고 하던데요. 기침하면서 잔소리한다고, 그래서 제가 메모리해놨죠 담에 뭐라카면 써먹을라고...
쐬주를 찐하게 마시면 뚝 떨어지던데..ㅋㅋ 언른 낫기를
폼상, 그래도 몸이 좀 나아진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되네. 인터벌을 해도 라이벌이 없으니 집중이 안돼. 이제 추석, 그리고 그 이후 부터는 주--욱 대회... 이제 연습할 시간도 없네. 폼상 "힘"
요즘 좀 뛰니까 살만하네요.담주에나 시간되면 운동장에 들러께요. 대회가 곧 연습아니겄습니까?
니 산성형님의 콧노래소리 안드리나~~~
호리형님. 요즘 이株하고 요酒만 이뻐하지말고, 건走하세요. 약사샘이니까 이야기안해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아시겠지만~
조금씩이나마 회복이 되어 간다니 참으로 다행이넹.. 하이서울엔 이상 없겠쥐?
폼생, 힘내라.. 5개월이 너무 길었나 ? 나도 이번달에는 200키로 채우기가 버거울 정도다. 폼생 힘,힘,힘.
'백제동아 가시면 330동반주 해드릴 수 있는데'-->같이 가재는고야?아님 알아서 하라는고야? 우쒸~ 그 전주인 11/6에 상암 러브米 대회 하프에 놀러 가자노 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