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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는 일곱 가지 식품> 출처;네이버블로그-볼멘소리 영감
첫째, 우유
우유는 직접적으로 골다공증과 온갖 뼈질환, 치아질환, 심장질환, 동맥경화, 근시, 조로증 등의 직접적인 원인인 동시에 간접적으로 암, 당뇨병, 고혈압, 콩팥질환 등의 간접적인 원인이다.
우유는 송아지를 위한 것이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사람은 다른 동물의 젖을 먹는 유일한 동물이다.
그러나 우유를 먹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은 송아지 말고는 없다. 강아지한테 우유를 몇 달 먹이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리고 만다.
인간의 20퍼센트는 몸 안에서 유산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우유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몸 안에 흡수되지 않는다.
서양인은 15퍼센트 정도가 유산을 만들어 내지 못하지만 한국 사람은 75퍼센트가 유산을 만들지 못한다. 우유는 고기보다 더 해로운 음식이다.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유가 좋다고 하여 억지로 우유를 마신다.
우유는 대량의 점액을 만들어 소화가 잘 안 되게 한다. 점액들이 소화기관에 엉켜서 음식물이 잘 통과되지 않게 하고 기관지에도 끼어서 기관지염과 천식을 일으킨다.
그리고 우유에는 유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데 유지방은 혈관 벽에 달라붙어 굳어버리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흔히 우유에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정반대다. 우유를 먹으면 골다공증에 걸리고 뼈, 치아가 약해지게 된다. 요즈음 아이들이 치아가 약한 것은 우유를 많이 먹기 때문이다.
송아지도 3-4개월밖에 먹지 않는 우유를 어떻게 몇 십년 동안 먹을 수 있는가.
우유는 산성 식품이어서 우유를 마시면 체액이 산성으로 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지방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고 탁하게 만들고 황산, 인산, 질산, 요산 같은 나쁜 산등이 생겨나서 혈액을 산성으로 만든다.
이것을 혈액의 산독화라고 한다. 혈액이 산독화 되면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된다. 혈액이 산독화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면역력이 떨어져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2. 뼈가 잘 자라지 않고 뼈의 칼슘이 탈취되어 골절되기 쉽고 이빨이 잘 자라지 않고 충치 치주염 치조농루 등에 잘 걸린다.
3. 근육이 거칠어지고 피로가 심해지고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4. 적혈구가 줄어들어 빈혈이 생기고 백혈구도 줄어든다.
5. 혈소판이 줄어들어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는다.
6. 당뇨병 같은 만성병에 걸리기 쉽다.
7. 머리털이 잘 빠지고 피부병에 걸리기 쉽다.
8. 위가 약해져서 위확장, 위하수 위무산증이 되기 쉽고 장운동이 마비되어 변비 장무력증이 되기 쉽다.
9. 여성은 난산, 생리불순, 유즙부족 등에 걸리기 쉽다.
10. 뇌신경 세포가 쉽게 흥분하여 화를 잘 내게 되고 성적 자극이 생겨나 성범죄를 일으키기 쉽다.
혈액이 산성으로 되어 황산 인산 질산 요산 같은 찌꺼기가 몸에 생기면 혈액 속의 칼슘이온이 중화하여 몸밖으로 내보낸다.
강한 산이 칼슘과 중화되면 칼슘염이라는 형태로 바뀌어 소변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소변기에 하얀 침전물이 생기는 추석이다.
그런데 칼슘이온은 세포외액에만 있고 세포내액에는 없다.
세포내액에는 마그네슘 이온이 있는데 세포외액의 칼슘이온이 줄어들면 마그네슘 이온이 삼투압작용으로 세포외액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마그네슘 이온은 혈액 속의 인산을 늘리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면 간에 탈이 나고 간에 탈이 나면 피부 표면에 검은 얼룩이 생긴다.
피부의 멜라닌 색소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는 색깔이 없지만 간장기능이 떨어져서 산성 체질이 되면 퍼옥시타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까맣게 색깔이 바뀐다.
육식을 오래 한 노인들한테 가끔 얼굴이나 몸에 검은 얼룩이나 보기 흉한 반점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체질이 산성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의 훈자나 남미의 빌카밤바, 러시아의 코카서스 등 세계의 3대 장수촌에 사는 100살이 넘은 노인들은 모두 육식과 우유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다.
노르웨이 사람은 세계에서 우유를 가장 많이 먹는다. 그러나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다.
아프리카의 반투족은 일생동안 거의 칼슘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뼈는 매우 튼튼하다.
그 이유는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주로 먹기 때문이다. 우유의 칼슘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관절에 쌓여 관절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간디는 우유를 먹지 않고 6개월 지내 보았으나 몸에 아무런 나쁜 점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우유는 송아지한테는 완전한 식품이지만 사람한테는 지극히 불완전한 식품이다.
우유를 먹는 양과 암 환자의 발생 수는 거의 정비례한다.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덩치만 크고 면역력이 약하며 머리가 나쁠 수밖에 없다. 우유에는 사람이 아닌 소한테 필요한 영양소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부정한 음식을 유익한 음식이라고 선전하는 현란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 광고가 인간을 세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둘째, 달걀
영양학자들은 달걀을 완전식품이라고 한다. 달걀 속에 생명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이상적으로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결코 그렇지 않다. 요즈음 생산되는 대부분의 달걀들은 무서운 살인식품이며 독극물과 같이 해골 마크를 붙여서 취급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 유통되는 달걀은 거의 무정란이다. 무정란이란 씨없는 알이다. 씨없는 달걀은 결코 병아리가 될 수 없다. 무정란은 생명이 없는 알이다.
동물들한테 가장 강한 욕망은 무엇일까. 그것은 식욕과 생식욕이다. 사람은 식욕과 성욕을 의식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동물들은 오직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동물들의 생식에 대한 욕구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동물들은 생식을 위해서는 목숨을 버리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동물들의 유일한 존재목적은 먹이를 먹고 자라서 짝짓기를 해서 후손을 남기는 것이다.
동물들한테는 생식이 삶의 전부다. 동물들의 유전자 속에는 강력한 생식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
이 생식본능을 강제로 억제할 때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무정란 하나하나에는 이 생식본능을 강제로 억제하는 인간들에 대한 원한과 저주가 들어 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닭을 길러 본 적이 있다. 닭은 일부다처제로 생활한다.
암탉 세 마리가 있으면 수탉이 한 마리가 있어야 한다. 수탉 한 마리에 암탉이 세 마리가 있으면 암탉들이 낳은 알이 모두 유정란이 된다. 그
러나 수탉 한 마리에 암탉이 다섯 마리가 있으면 암탉들이 나은 닭의 3분지 1은 곪은 달걀 곧 무정란이 되고 만다.
그런데 요즈음의 달걀은 거의 모두가 무정란이다. 수탉이 없어도 알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수탉을 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즈음 형편은 어떤가. 요즈음 암탉은 알낳는 기계일 뿐 살아 있는 생명체로 대접받지 못한다.
고개도 돌릴 수 없는 좁은 공간에 가두어 두고 알을 많이 낳게 하기 위하여 24시간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며 빨리 자라서 많은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성장촉진제를 잔뜩 섞은 사료를 먹인다.
사료도 수입한 농약투성이의 곡식에다 닭의 내장과 뼈 따위를 갈아서 만든 것을 섞은 것이다.
닭한테 닭고기를 먹이고 있는 것이다. 곧 동족의 살과 뼈를 먹이고 있는 것이니 이것은 사람한테 사람 고기를 먹이는 것과 같다.
하찮은 미물들도 동족끼리 잡아먹지는 않는 것이 자연계의 한 법칙이다. 그런데 어떻게 닭한테 닭고기를 먹일 수 있는가.
닭을 놓아서 길러 보면 닭의 습성을 알 수 있다. 닭의 식물의 씨앗이나 풀, 곤충 같은 것들을 부리로 쪼아서 먹지 아무리 배가 고파도 고깃덩어리를 먹지는 않는다.
닭은 결코 육식동물이 아닌 것이다. 닭을 며칠 굶긴 다음에 고깃덩어리를 던져 주어도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닭의 습성이다.
좁은 공간에 갇혀서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므로 닭은 쉽게 병이 들 수밖에 없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고 항생제를 퍼 먹인다.
닭은 매우 차분하고 영리한 동물이지만 좁은 우리에 갇혀 지내다 보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 스트레스를 모이를 먹는 것으로 해소한다.
성장촉진제와 항생제가 가득 들어 있는 부지런히 모이를 쪼아먹고 닭은 아주 빨리 자라고 살이 통통하게 찐다.
닭의 자연상태의 수명은 10년에서 15년이다. 닭을 방목해서 키워보면 2년 반을 키워야 완전히 다 자란 어미 닭이 된다.
그런데 요즈음은 어떤가. 40일을 키운 것은 통닭용 닭이 되고 30일이면 영계용 닭이 된다. 자연상태에서보다 무려 30배 이상을 빨리 자라게 한 것이다.
볍씨를 뿌려서 벼를 수확하기까지는 150-180일 걸린다.
보리, 밀 같은 것도 거의 같은 시일이 걸린다. 무 배추 같은 채소들은 씨를 뿌려서 다 자랄 때까지 90일에서 100일이 걸린다.
무엇이든 빨리 자란 것은 빨리 병들고 빨리 죽게 마련이다. 조숙하면 조로하고 조사하는 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다.
오래 사는 나무는 더디게 자란다. 태백산이나 소백산 꼭대기에 있는 주목은 천년을 하루 같이 자라서 족히 1만년을 산다.
천천히 자라서 오래 살기 때문에 그 속에 신비로운 약성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산삼을 천하의 영약이라고 하는 것도 오래 살기 때문이다.
오래 살면서 땅속의 지기와 하늘의 기운을 골고루 많이 흡수하여 엄청난 에너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셋째, 닭고기
사람의 몸은 7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 하나하나의 수명은 70-80일이다. 각 세포들은 20-40일이면 자신과 꼭 같은 세포를 복제해낸다.
이 세포를 만드는 재료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효소들이 이들 음식들을 분해해서 뼈와 살과 피로 재조직한다.
그런데 동물의 고기는 사람 몸 속의 위와 간, 장에서 나오는 효소들이 완전히 분해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동물성 단백질의 세포 구조가 인체의 세포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육식을 많이 하게 되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동물성 단백질들을 우리 몸의 세포를 만드는 원료로 가져다 쓰게 된다.
인체의 생리구조가 동물성 음식을 소화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음식으로 우리 몸의 세포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것은 양옥집을 부수어 한옥을 짓는 것과 같다. 덜 분해된 동물의 세포조직에는 동물세포의 유전정보가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일부가 남아 있기 마련이다.
이 유전정보는 그대로 우리 몸의 세포와 결합하여 기형세포를 만들어 낸다.
더구나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를 잔뜩 먹여 기른 고기에 들어 있는 가짜정보전달물질이 생리체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넷째, 소고기
사람한테 가장 위험한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화학물질들이다. 그 중 가장 위험한 것이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정보전달물질인데 사람이 만든 호르몬은 가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위험한 것은 항생제이다. 몸 속에 살고 있는 수 조 마리의 미생물들을 죽여 없앤다.
세 번째로 위험한 것은 방부제들이다. 요즈음의 도시 어린이들이 눈 똥은 썩지 않고 쉬가 슬지 않는다.
위에서 달걀이나 닭고기가 왜 나쁜지 이미 설명하였다. 소고기가 왜 나쁜지는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돼지고기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여섯째, 생선회(양식한 것)
생선회를 먹지 말라고 한 것도 사육방법에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버섯
요즈음 버섯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섯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버섯 전문음식점도 독버섯처럼 생겨나고 버섯이 암에 좋다, 건강에 좋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버섯이 마치 만병통치의 식품인양 믿게 되었다.
특히 상황버섯이나 아가리쿠스 버섯 같은 것들이 암에 특효가 있다 하여 모든 암환자가 버섯을 먹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과연 버섯이 그렇게도 몸에 좋기만 한 것일까.
짧은 지식으로 보면 버섯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맛도 좋고 향기도 좋으며 칼로리가 적고 소화도 잘될 뿐더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그러나 버섯은 모든 사람이 피해야 할 음식 중에서 가장 첫손에 꼽히는 음식이다.
모든 버섯은 독버섯이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상황버섯, 아가리쿠스버섯, 동충하초, 팽이버섯 같은 식용버섯들이 다 마찬가지다.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모든 종류의 버섯을 먹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몸을 지키는 첫째 조건이다.
어렸을 적 고향 뒷산에 있는 소나무 숲에 송이버섯이 많았다. 산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졌다 하면 버섯을 잘못 밟아서 미끄러진 것이었다.
버섯갓을 밟으면 마치 바나나 껍질을 밟은 것처럼 한방에 미끄러진다.
송이버섯을 밟고 미끄러져서 머리가 터지고 허리를 다치는 사람이 더러 있었지만 지혜로운 옛 선조들은 그 흔한 버섯을 아무도 먹지 않았다.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은 버섯을 절대적인 금기음식으로 여긴다.
인도의 고전의학에서도 버섯을 먹으면 머리가 혼란해지고 광증이 생긴디고 하여 버섯을 먹지 않았다.
버섯은 축축한 곳에서 식물이나 동물체가 썪은 곳에서 썩은 것을 먹고 자란다.
썩은 것을 먹고 자라는 것이 몸에 좋은 기운을 줄 수 있겠는가. 게다가 버섯은 여러 생명체 중에서 생명이 가장 짧다.
대개의 버섯은 수명이 5일이다. 하루 아침에 자라났다가 스러져 버리는 것도 드물지 않다. 버섯의 세포는 5일 정도만 살 수 있도록 디엔에이 속에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생명이 짧은 것을 먹으면 역시 생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옛날부터 버섯을 좋아한 사람은 폭군이나 음란한 사람들이었다.
진시황은 달걀버섯을 미칠 정도로 좋아하여 백성들이 달걀버섯을 가져 오면 저울로 무게를 달아 같은 양의 황금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진시황과 함께 역시 폭군으로 이름난 한나라의 무제도 버섯을 불로장생약으로 알고 많은 종류의 버섯을 모으게 했다.
절세미인 양귀비도 버섯을 광적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청나라 때의 협객들도 아편을 피우면서 날마다 버섯을 먹었다고 한다.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버섯을 좋아하여 평민들은 버섯을 먹지 못하게 법으로 정하기도 했다.
버섯을 많이 먹으면 성질이 음란해지고 성질이 난폭해지며 몸이 마비되거나 굳어지는 등의 이상한 괴질에 걸린다.
옛 선조들은 버섯을 환각제나 주술의 재료, 마술이나 종교의식에 사용했다.
마야인들은 버섯을 먹으면 죽음이나 지하세계에 대한 환상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시베리아의 코리악족도 광대버섯을 이용하여 주술 행사를 치렀다.
광대버섯을 먹은 사람의 소변을 마시면 병의 원인을 알 수 있고 꿈을 해몽할 수 있으며 천상과 지하세계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으로 믿었다.
또 시베리아에서는 순록이 광대버섯을 먹고 환각상태에 빠지면 이것을 잡아서 먹는데 그러면 광대버섯을 먹은 것과 똑같이 환각상태에 빠진다고 한다.
인도에서도 광대버섯을 소마라고 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소마의 즙을 우유와 섞어서 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신과 교통할 수 있으며 높은 영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믿었다.
모든 버섯은 독버섯이다. 맹독이 있는 버섯은 빨리 사람을 죽이지만 식용버섯이라고 부르는 많은 버섯은 사람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차츰차츰 미쳐서 죽게 만든다.
음란하고 난폭한 세대가 버섯을 좋아하고 버섯이 이 세대를 음란하고 난폭하게 만든다.
버섯 요리가 유행하는 것은 이 세상이 버섯처럼 하루 아침에 썪어서 없어질 것을 예고하는 무시무시한 경고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나는 몇 해 전까지 돌팔이 의원 노릇을 하면서 수만 명의 난치병자를 치료했다.
말기 암,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아토피 피부병, 건선, 간경화, 신부전, 버거씨병, 협심증, 베체트병, 에이즈.....
그리고 이름을 처음 듣는 온갖 난치병들과 병명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온갖 희귀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사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포기한 중환자들을 치료했고, 수많은 사람을 살려냈다.
나는 3년 동안에 진행성 근위축증 또는 근무력증, 곧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고 있는 루게릭 병과 비슷한 병에 걸린 환자를 대략 30여 명을 치료했다.
그 중에는 증상이 너무 심하여 중간에 치료를 포기한 경우도 있지만 완치한 경우도 적지 않다.
나는 근무력증이나 근위축증 환자가 찾아오면 제일 먼저 이렇게 묻는다.
"버섯을 얼마나 좋아하십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거의 꼭 같다.
"예, 버섯을 매우 좋아합니다. 식품가게에서 버섯을 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길 때가 많습니다. 물론 거의 날마다 버섯을 먹고 버섯전문요리집에도 자주 가서 먹습니다."
더 이상 애기하지 않겠다. 버섯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이쯤에서 그만두겠다.
첫댓글 가끔 이런 글 이 올라오던데요~~ 식품영양사 들이 보면.. 황~~당~~하다고 안 할까여~~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전 우유대신 먹는 칼슘제는 팥입니다.팥을 살짝 볶아 가루로 먹습니다.팥속엔 뼛속을 꽉꽉 채워주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네요,애들은 어릴때부터 먹이라는 야기를 들었습니다...산야초에 1인자이신 최진규님께서 버섯은 먹지말라고 하셨는데도 저는 해마다 송이와 능이버섯을 직접 채취해서 일년동안 가끔먹곤 했습니다.올가을부턴 채취하러 가지말아야 겠군요.아쉽지만 건강을 위해서....고맙습니다...
아들이 의사인 저의 장모님도 평생 우유를 달고 사셨지요. 그런데 골다공증으로 고생 많이 하시다 얼마전엔 침대에서 잘못 내려 오시다 고관절이 골절되었지요. 아들 말만 믿고 평생마신 우유의 대가는 너무나 컷구요 지금은 제 말을 믿으시고 매일 미역국으로 사신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만 없다면 미역은 칼슘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식품영양학회에서 나온 자료에도 잘 나와있지요. 시간나는 대로 그 자료도 올릴 예정입니다
좋은글 부탁드립니다.많은 친구들에게 좋은글 퍼가라 일럿습니다...
기존의 상식밖의 지식 들이군요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