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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아래에 시시각각 일지를 기록합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가 와 호흡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다. 그 즉시 자택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긴급 후송, 심폐소생술(CPR)로 심장 박동을 살려 현재 자가호흡이 돌아온 상태라고 삼성 측이 밝혔다.
(5분 이내에 조치되었는지는 아직 미확인. 5분 이상 지체되었다면 뇌손상 가능성 있음.)
* 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 영어: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심장마비의 경우 신속히 조치하지 않을시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심장박동이 정지되고, 호흡이 멎는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던 듯하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박동을 되살리는 긴급 시술법이다.
심폐소생술로 자가호흡을 되찾은 이건희 회장은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관련 시술'을 했으며, 현재 '깊은 수면상태'라고 밝혔다. 즉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진 뒤 긴 시간 저체온 상태에서 심장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 측 3차 보도 자료에 '24시간 저체온 치료 후'라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매우 긴박한 심장수술이 이뤄진 듯하다.
병원 측은 현재 자가호흡 중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은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라는 보조기구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장수술 후 진정제를 투여했다고 한다. 진정제는 중환자를 재워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투여된다.
현재 이건희 회장 일가는 병원에 집결한 상태이며, 경영진도 소집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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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 저체온 치료 24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의식이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식 회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의료진이 밝인 저체온 치료 이유가 해소되고도 남을 시간이 지났는데 의식 회복을 하지 못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 병상 일지
5월 10일 밤 심근경색 발생,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로 심장기능 회복
* 심장 정지 후 5분 이내에 소생하지 않으면 뇌세포 파괴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 삼성 측은 심박 정지 후 회복이 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 큰 별 표시 지역이 이건희 회장 자택. 여기서 아래오른쪽 작은 별 표시 지역 순천향병원까지 이송하는데 5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 발표에 따르면 호흡곤란이 생겨 이송 중 호흡이 멎어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하므로, 정확히 심박 정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 심장 수술(심장혈관 확장하는 스텐트 수술)
12일 오전 8시 30분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 제거
12일 오전까지 33도 저체온 치료 유지
13일 오후 2시 정상 체온 회복. 안정제 투여로 수면 지속 중.
14일 수면 치료 중
15일 수면 치료 중(주말께 의식 회복 시도할 듯)
16일 수면 치료 중(위독설, 오전 중 사망설이 증권가에 퍼짐. 삼성 측이 즉각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