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동남광역권에 원예치료사 과정을 개설하며---】
저 혼자서 2001년 9월 6일에 부산 동서대학 사회 교육원에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원예치료사 교육 과정을 시작 하였습니다. 동년 9월17일 서면 롯데문화 센터에서도 원예치료사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이것이 부산, 경남에서 원예치료라는 새로운 씨앗이 뿌려진 우리 지역 원예치료 역사의 시작입니다.
2002년 3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동아대학교 사회 교육원에서 원예치료사 정규 과정이 개설되어 2010년까지 총 700여명의 원예치료사를 수료 시켜, 부산 지역 대상 기관에 원예치료가 확대 보급 되어 더욱 넓게 보편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 부터 울산에도 우리 동문들이 힘을 합하여 원예치료사 교육을 시작하여 원예치료사를 양성하여 곧 대상 기관에서 원예치료 활동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되돌아 보니, 통합창원시와 김해, 양산 등의 도시는 원예치료의 발전의 진전 없이, 10년 전 부산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원예치료 10년을 맞이하는 올 해부터 김해, 양산지역은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에, 통합창원시는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원예치료사&원예복지사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간 묵묵히 원예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교/강사님께 먼저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700여 동문 여러분들께서 원예치료에 보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 합니다. 올해 부터 많은 교/강사님들께서는 부산을 벗어나 멀리 창원, 김해 까지 가셔서 교육하시게 되어 수고가 더욱 많으시겠습니다.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부산, 울산, 양산, 김해 등의 동남권역에는 700만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노력한 경험을 되 살려 앞으로 3년 정도만 노력하면 700만 도시 전체의 병원, 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원예치료가 필요한 곳에서 원예치료사가 활동하여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던지 찾아가서, 그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의 회복을 위하여 큰 도움과 따뜻한 손길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어린이 ADHD의 숫자가 전체 어린이의 4% 정도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숲 유치원 제도를 법제화하여 올 해 부터는 전국에 100여개의 숲 유치원이 시범적으로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 지방에서 숲 길 걷기가 들 불처럼 일어나, 일상에서 걷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5년 전 부터 숲과 문화 기행을 실시하여 년 간 9회 이상 실시한 경험으로 회원님들의 우의도 다지고 숲과 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올 해에 우리의 주관으로 5~6군데서 원예치료사가 개설 되면 월1회 숲 문화 기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원은 충분 하리라 생각 합니다. 많은 동문님들이 동행하여, 자연 치유를 통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찾으면서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많은 동문들이 숲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더욱 정진하셔서 원예와 숲의 자연적 치유가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전 도시민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크게 소망 합니다.
올해부터 다시 힘들고 어려웠던 10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다함께 힘을 모우고 정성을 다해 700백만 인구의 동남권에 우리가 가꾼 원예치료의 숲 나무를 정성껏 옮겨서 부산, 울산, 경남에 더욱 울창한 큰 숲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윤철호 올림-
첫댓글 원예치료(치유)가 변화하는 시대에 더욱 더 필요한 과정임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좋은 일이 생길 것 입니다. 항상 희망을 갖어시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의 결실에 축하드립니다^&^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토끼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0 여년의 각고 긑에 이루어진 결과.... 진심으로 축하함니다.
윤철호 교수님 파이팅!
감사합니다. 늘 관심갖어 주심에---
염원 하셨던바 이루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건강은 좋아지시고 있지요. 빠른 회복을 빕니다.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열정의 결과물아닐까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 드립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노력이 저희들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차근차근 대학원 공부를 열심히하여 울산지역에서 원예치료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원예치료 10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을 것 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농촌 중소 도시에도 원예 치료가 이루어 지기를 소원 합니다. 서두러지 않고 뚜벅 뚜벅 가겠습니다. 그래도 결코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역쉬 울 교수님이십니다...많이 많이 축하드리구요...건강 챙기시면서 하시길 바래요^^
병원 일이 생소하고 힘드지는 않는지요. 그래도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억척스러운 교수님 축하드립니다. 나이는 못 속이거던요 건강이 보물 1호입니다.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잃으면 모든게 소용이 없데요 건강과 일 균형잠으면서 하셔요.
또한 교수님의노력덕분에 부족한 저희들도 많은 도움과 발전이 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감사 합니다. 함께 노력하여 각자의 꿈을 이루도록 바랍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교수님의 당연한 결과물이라 봅니다..정말 축하 드려요..
안부가 궁금합니다. 언제한번 시간내어 연락 주십시오
숲. 원예치료에 대한 교수님의 열정과 사랑~~정말 축하드립니다. 혹한에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지난 10년간의 열정덕분에 저희들이 이만큼 배우고 성장할수 있게되어 다시금감사드립니다
만난지가 오래 되어 소식이 궁금 합니다. 항상 따뜻한 봉사 정신으로, 열심히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첫 강의날 교수님께서 " 나무에 미친 사람"이란 표현을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누구나 미치도록 몰두할 일이 있다는건 행복한 거라 전 생각하는데....
교수님께선 열정을 쏟을 곳이 더 생겨 행복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건강 염려하시고요...
세상 사람중에 자기가 즐거운 일을 찾아서 혼신을 다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예, 저는 제가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할 것 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합니다.
언제나 교수님 추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의 하시는 곳이 많아진만큼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예복지의 따뜻한 햇살이 미칠 수 있는 구석구석까지 비추게하는 것이 올해 저의 소망 입니다. 황소 처럼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합니다.
교수님의 환한 미소가 이루어낸 소박한 결정체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원대하니만큼 끝은 한없이 창대하리라 기대해도 되지요? 꿈이 큰 것에 비해 건강도 두루 챙기시기 바랍니다.. 거듭 축하축하드립니다!!
오랫만 입니다.샵에 한번 간다는 것이 뭐 이리 바쁜지? 교장선생님은 자주 만남니다. 올해 예술대학에서 예술치료과가 생겨서 이제 대학에서도 뵙게 될 것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 많은 토끼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