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하나님과 종교의 길과 계시 믿음
본문: 구·신약 성경 (요약)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흙과 생기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그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셨다(창 1, 2장). 만물을 유업으로 받은 아담은 피조물인 뱀에게(계 20:2, 12:9) 미혹을 받아 생기가 죽고 다시 흙으로 돌아갔다(창 3장).
이후 하나님은 아담 대신 노아를 찾아 세우시고, 범죄한 아담과 만물을 홍수로 쓸어버리셨다.
노아의 세계, 곧 노아의 둘째 아들 함과 가나안의 세계가 아담같이 또 죄를 지어, 하나님은 모세를 세우시고 가나안의 세계(노아의 세계)를 쓸어버리셨다.
모세의 세계 이스라엘이 또 솔로몬 때와(왕상 11장 참고) 히스기야 때(왕하 18:13-16, 20:12-18, 사 39장 참고) 죄를 지어, 하나님은 예수님을 택해 세우시고 육적 이스라엘을 끝내 버리셨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구약을 이루시고(요 19:30), 장래의 이룰 것을 예언하였으니 곧 신약(새 언약)이다(마 26:26-29, 눅 22:14-20).
하나님은 시대마다 미리 약속하시고 이루셨다. 구약 선지자들에게 약속하시고 초림 때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것이 천국 복음이었고,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오고, 약속하신 것을 그 때에 이루신다고 하셨다(마 24:14, 29-31).
성취될(계시될) 신약을 전한 것은 2천 년이나 되었고, 오늘날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 천국 복음을 믿는 성도는 ‘그 날’(마 7:21-23, 24:29-44, 25:1-13 참고)이 가까워 올수록 약속을 기억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예수님의 피로 약속하신 신약을 저버리고 나태하면, 예수께서 누가복음 18:8에 ‘인자가 올 때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느냐’고 하신 그 말씀이 그에게 해당하게 된다.
하나님의 예언 신약은 이루어질 것이로되, 동양의 유·불·선 삼도(三道)에서 선지자가 약속한 예언은 기억도 하지 않고 마음을 닫고 자기 생각대로 자의적 주석을 만들어 가르치니, 하나님의 책 예언서는 소용없는 책이 된 것이다.
세상이 이같이 부패한 이 때, 서쪽에 있던 생기가 약속대로 동쪽에 오게 되고[서기동래(西氣東來)], 이 때 하나님의 선민(選民)과 사단과 그리고 정도(正道) 곧 생기를 가지고 온 약속의 목자가 나타난다. 이 세 존재가 배도자(선민), 멸망자(이방), 구원자(이긴 자)이다.
말세의 성도는 약속된 이 존재를 알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이 때 택함 받은 약속의 목자가 가지고 온 영생수는 내 영혼의 참 양식이요, 이것을 받아 마시면 영생하게 된다. 이는 세상 목자도 사단의 목자도 알 자가 없다. 이 때 세상 목자는 끝나며(계 12장 참고), 사단은 잡아 옥에 가두고(계 20:1-3), 참 목자와 그에게 소속된 선민들은 새 하늘 새 땅(신천지)이 된다(계 21:1). 이것이 선천 시대가 끝나고 후천 시대가 도래하는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이다.
계시록 4장에서 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과 하늘나라가 계시록 14장의 열두 지파에게 오셨고(계 14:1-5, 3:12 참고), 이 열두 지파가 새 하늘 새 땅이요, 인 맞은 천민(天民)이니, 하나님과 천국은 신천지에 오시는 것이다. 신천지에 오시는 것은 계시록 3장의 이긴 자에게 오신다고 약속하신 대로이다.
하나님과 천국이 이긴 자가 있는 신천지에 오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가?
초림 당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영생을 알렸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생한다는 이 말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요 5장, 8:51-59). 예수께서 이 땅에서 역사하신 것도 또 십자가를 지신 것도 죄로 인해 죽게 된 인생에게 영생을 주기 위함이었다. 제자들 사이에서 영생의 양식에 대해 논란이 있게 되자, 예수님은 내가 살아 하늘로 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하시고,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며,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다(요 6:60-63).
무덤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은 자기를 만져보라 하셨고(요 20:24-29), 그 몸이 승천하시는 것을 제자들이 보았으며, 다시 오실 때는 그 몸으로 오신다고 하였다(행 1:9-11). 이는 육체가 성체(聖體) 곧 영체(靈體)로 변화되어 영원히 사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사람이 이승에서 살다가 죽으면 육이 썩고 영혼은 어디엔가 간다고만 알고 있다. 그러나 도(道)의 말씀은 그러하지 않다. 이는 먼저 도가 있게 된 원인부터 알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하늘의 도가 있는 것이다. 하늘의 도는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를 알고, 도가 있게 된 원인을 알고 있다. 하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도 바울은 죽은 자와 산 자에 대해 그 결과를 알게 하였다. 마지막 나팔에 죽은 자들의 썩을 육체는 살지 못하고 그 영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며, 우리 살아 있는 자들도 변화되어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게 된다 하였으니(고전 15:51-54), 이는 예수님같이 신령체가 된다는 말이 된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죽은 예수님의 육체를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모세의 시체의 무덤이 이 땅에 없다 하였고(신 34:5-6), 그 모세는 예수님과 함께 변화산상에 나타났으며, 엘리야를 비롯하여 이 땅에서 육체를 묻지 아니한 세 분이 한 모습(신령체)으로 보였다(마 17:1-8). 어찌하여 이 땅에 그들의 육체가 없는 자들의 모습만 모였을까? 이 사람들의 육체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아니면 자기 육체와 함께 변화된 것인가?
하나님의 종교의 목적과 결과는 무엇을 말한 것인가?
사람의 죽음과 썩는 것이 죄 값이라 하였으니(롬 6:23, 약 1:15 참고), 아담이 죄를 짓지 않았으면 죽는 일도 썩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피로 없어진다면 우리에게는 육신의 죽음이 없을 것이다(계 1:5-6 참고). 하나님께서는 ‘그 날’이 오면 ‘아픈 것도 고통도 죽음도 없다.’ 하셨고(계 21:1-4),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하셨고(롬 8:11), 죽을 것이 죽지 않고 썩을 것이 썩지 않는다고 하셨다(고전 15:51-54). 또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고 하셨고, 이 때 유대인들은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다는 증거를 내세웠으며, 그러자 예수님은 ‘나는 너희같이 거짓말하지 않으며, 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셨다(요 8:51-55). 이로 미루어 본바, 오늘날의 신앙인도 사람의 생각을 기준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가 안 믿는가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믿지 않는 자는 구원을 믿지 않는 자이다. 바울은 하늘의 비밀인 마지막 일곱째 나팔에 의해 변화됨으로 죽지도 썩지도 않는다고 하셨다. 이러므로 성도는 자의적 판단을 할 것이 아니라, 먼저 하늘의 종교 말씀 안에서 판단해야 한다.
우리도 예수님같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이다(요 8장 참고).
아멘!
첫댓글 성경을알려고노력하는것이 하나님을알려고노력하는신앙인일것입니다..난성경에비추어어떤사람인지 한번은 알아봐야할것입니다..기도와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신천지인입니다..
직접 먹어보지 않은 음식맛 품평 하는자는어리섟은 사람이듯이 영의 양식또한 먹어 보고 평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 겠죠? 기회에 한번 오셔서 듣고 보고평가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