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랍사태에 불밝힌 대우건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근로자 9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10일 밤 대우건설 본사 관계자들이 대책 논의에 분주한 가운데 본사 사옥이 환하게 불이 들어와 있다. (서울=연합뉴스
“온난화 심각” 유럽의회 경고
 ★...조제 마누엘 두랑 바호주 유럽의회 의장(오른쪽)이 10일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유 소비와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왼쪽은 안드리스 필백스 EU 에너지위원.
동아일보 |
베를린에 나부끼는 나치 휘장
 ★...히틀러 영화 `마인 퓔러` 촬영장면. 지난 2006년 3월 베를린 올드 뮤지엄 앞 베를린 루스트가르텐에 나치 대형 휘장이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이 박물관은 영화 촬영를 위해 지어졌다. ⓒGettyImages/Multibits/나비뉴스
일간스포츠 |
중국 경제를 끌어 올리는 상하이 사람들
 ★...건물 외벽 청소부들이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시마오가구백화점의 벽을 닦고 있다. 현지 공무원들은 이날 상하이 경제가 15년 연속 두자리 성장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도시 GDP가 사상 처음으로 1조 위안(미화 1천28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GettyImages/Multibits/나비뉴스
일간스포츠 |
스파이 동전
 ★...10일 스파이가 사용했던 "hollow container"가 CIA(미국중앙정보국)에 의해 공개됐다. 겉보기엔 평범한 1달러 짜리 동전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파이가 메세지나 필름등을 몰래 전해주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이유는 이것이 보통 주머니속에 들어있는 평범한 잔돈으로 보일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사실상 찾아낼 수 없는 은폐물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AP)
중앙일보 |
가장 거대한 두척의 크루즈가 만났다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에버글래드스 항구에 두 척의 거대한 크루즈, 퀸 엘리자베스 2호와 퀸 메리호가 함께 정박해 있다. (AP Photo/Sun-Sentinel, Robert Duyos)
일간스포츠 |
"황강 동지 잘 가시오"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우루무치의 공안원들이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동 투르키스탄이슬람운동(ETIM) 세력의 훈련 기지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숨진 21세의 민경 대원 황강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사살된 분리주의자는 모두 18명. 2005년 말 현재 2010만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인구 중 46%인 920만 명이 웨이우얼족이다.ⓒGettyImages/Multibits/나비뉴스
일간스포츠 |
후세인 처형과 인혁당 사형
 ★..이라크 침공 정당화, 유신독재 강화 위해 31년 터울 두고 황급히 집행한 ‘정치재판’ 사건의 실체가 있고 없는 차이 있지만 진실 덮은 ‘승자의 재판’이란 점에서 같아
지난 2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15㎞ 떨어진 티크리트 지역 오우자에 묻힌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무덤을 에워산 조문객들. 무덤 위에 엎드려 울고 있는 사람도 있다. 후세인은 미국이 주도한 후세인 재판에서 최종 사형판결이 난 뒤 서둘러 처형당했다. 바그다드/ AP 연합
한겨레 |
英 비틀스 우표 전세계서 주문 쇄도
 ★...영국 국영 우체국이 비틀스의 앨범 사진을 담아 제작한 우표 시리즈의 구매 주문이 세계 각국에서 쇄도하고 있다. 단일 우표 발행 사상 세계 최고판매기록을 경신할 전망. 8일 우체국 직원들이 비틀스의 음악이 녹음됐던 런던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 앞에서 우표 홍보를 벌이고 있다 |
디지털 신발.의류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객이 원하는 그림이나 그래픽, 사진 이미지를 넣어 제작한 디지털 신발. 부산의 벤처기업인 'WHO21'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신발.의류를 제작해주는 디지털 신발.의류를 출시했다. (부산=연합뉴스)
식품대기업들 “건강이 블루오션"
★...서울 강남 지역의 동원F&B 건강식품 전문유통매장
경륜공단에 곤충보러 오세요
 ★...부산경륜공단에서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곤충사랑체험전'을 찾은 관람객이 나비표본을 보고 있다./연합
경남신문 |
덩더꿍~ 얼쑤
 ★...11일 오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민요로 배우는 우리장단’ 강습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장구를 치고 있다. /이상훈기자
경향신문 |
오즈에서 온 친구!
 ★...“오즈에는 이런 친구도 살고 있겠지?” 11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도로시의 빨간 구두’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형 봉제 인형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오는 2월 4일까지 열리는 이 특별전은 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토대로 55 명의 작가가 만들어 낸 꿈과 상상이 가득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황재성 기자
한국일보 |
와, 로켓발사 성공!
 ★...초중고 선생님과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광주과학활동봉사대가 11일 광주 북구 동림동 사회복지법인 광주애육원을 찾아 로켓 발사시범을 보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한겨레 |
수촌리 3호분 금동신발에서 연꽃 봉오리 확인
 ★...5세기 초 고분인 수촌리 3호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바닥에서 연꽃 봉오리 무늬가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
[한국의 美 일본의 美]죽장연상(조선, 18∼19세기)
 ★...늘씬한 네 개의 족좌(足座)와 그 위의 벼룻집이 흔연히 어우러져 있다. 다리의 준수한 선과 안상(眼象)의 각선(刻線)도 잘 어울린다. 나무 바탕에 대나무를 붙인 것인데 다리에도 잘 붙였지만 벼룻집에 붙인 대나무의 조합도 단순하면서 참으로 의젓하고 잘생겼지 아니한가. 대나무 겉에 검정 칠로 그린 문양도 흡사 원래 대나무에 있는 문양 같다. (이달 28일까지 일민미술관, 02-2020-2055)
동아일보 |
추억의 망개떡
 ★...추억의 망개떡을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고유의 맛을 잃지 않고 명품으로 이어오고 있는 안경란(66.사진 왼쪽)씨와 딸 강지나(25)씨가 11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 설뫼마을 의령백산식품에서 정성스럽게 떡을 빚고 있다. 의령/연합뉴스
한겨레 |
충남대 박창식 교수 및 복제돼지, 체외수정 돼지
 ★...한마리의 어미돼지로부터 복제돼지와 체외 수정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 박창식 교수(왼쪽)와 박 교수가 생산에 성공한 복제돼지(가운데) 및 체외수정 돼지.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의료진도 당뇨 체험합니다"
 ★...서울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의료진들이 11일 직접 인슐린 주사를 맞아보는 등 당뇨체험을 하고 있다. 당뇨병센터는 오는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손용석기자
한국일보 |
‘홀로 된 아내에게’ 스콧 마지막편지 햇빛
 ★...탐험가 로버트 팰톤 스콧(가운데)과 동료들.
1912년 남극에 갔다 돌아오지 못한 비운의 탐험가 로버트 팰콘 스콧(Robert Falcon Scott)이 죽기 직전 아내와 가족들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 “홀로 된 나의 아내에게(To my widow)”가 세상에 공개됐다. 10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부설 ‘스콧 극연구소’는 영국 탐험대의 남극 도달 95주년을 기념해 이 편지를 일반에 공개했다. “여보, 지금 궁지에 빠져 있는데 도저히 헤어날 것 같지 않아...”로 시작되는 그의 편지는 1913년 그와 동료들의 시신과 함께 발견됐고 그 해 그의 탐험일기를 책으로 엮은 <스콧의 마지막 탐험> 속에 일부가 공개됐으나 그가 쓴 편지 전문이 일반에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겨레 |
공군 수송기’ 여걸 3총사가 책임진다 핵심비행요원 모두 여성인 첫 수송기 등장 한정원·이지영·최혜선씨 성공적 임무 수행
 ★...공군 역사상 처음으로 정조종사와 부조종사, 화물적재사 등 핵심 비행요원이 모두 여군으로 구성된 수송기가 등장했다.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5전비)은 이 부대 256대대 소속 한정원(28·기장) 대위, 이지영(26·부기장) 대위와 최혜선(27·화물적재사) 하사 등 여군 세명이 11일 오전 9시부터 2시간50분 동안 중형수송기 CN-235 항공기에 탑승해 정기공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해기지를 이륙해 청주, 대구기지를 거쳐 다시 김해기지까지 주요 공군기지 4개 구간 400여㎞ 거리를 비행하며 병력 및 물자 수송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한겨레 |
한글 배우는 93세 할머니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1리 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장영옥(93.충북 단양군 매포읍)할머니. (단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구석 구석 모르는 곳이 없지요"
 ★...16년 경력의 베테랑 버스운전기사로 일하며 7년째 대구지역 교통안내 사이트를 운영중인 김분임씨. (대구=연합뉴스)
한국일보 |
귀여운 아기원숭이
 ★...인도 부바네스워 외각 칸다기리 동굴에서 귀여운 아기원숭이가 어미원숭이 등위에 앉아있다
부산일보 |
하얼빈 빙설제 얼음조각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
 ★...중국 하얼빈 빙설 축제 기간에 펼쳐진 얼음 조각 경연대회에서 러시아 부부가 만든 작품 '어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부부는 2000년 이 경연대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의 불길을 지핀 뒤 6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고 다시 참가해 대상을 받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구'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수에서 79세의 한 할아버지가 수영을 마친후 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AP=연합)
한국일보 |
끝내주는 5억짜리 보석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한 쥬얼리 샵에서 "The Soul of the Universe" (우주의 영혼)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석 예술품이 공개됐다. 이것은 금, 다이아몬드, 은, 사파이어, 토파즈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24명의 사람들이 3년정도 공을 들여 만든것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안에는 시계가 숨겨져 있고, 황도12궁이 장식되어져있다. 정확한 가치는 밝힐 수 없으나 50만 달러 (한화 약 5억원)이상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AP)
사담 후세인 딜럭스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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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고향인 티크리트 근처에 궁전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을 73개나 지었다.사진은 티크리트에 있는 `물의 궁전`. 생전에 거대한 건축물에 매료됐던 후세인은 바빌론,메소포타미아,수메르 문명의 유적과 유물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그는 고향인 티크리트와 바그다드,바빌론 등지에 45개의 궁전을 지었다.그러나 방문을 하거나 체류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GettyImages/Multibits/나비뉴스
일간스포츠 |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TAR)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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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이 최종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대전/김태형 기자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외부 저온장치 실린더 상량식이 11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기초과학연구원 부설기관 핵융합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상량식은 케이스타의 대형 저온 용기를 조립하는 것으로, 케이스타 내부의 초전도 자석과 진공용기 등 주요 부품이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한겨레 |
21세기 새로운 7대 불가사의 뽑는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 전세계 네티즌 관심…21개 후보 압축…7월 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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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 7 대 불가사의를 뽑아 주세요.” 세계 7 대 불가사의를 새로 선정하기 위한 투표에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말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투표에 참가한 인원은 무려 2000만 명에 이른다. 새로운 7 대 불가사의 선정 작업은 지난 1999년 스위스의 영화 제작자이자 모험가인 베르나르 웨버가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는 ‘새 7 대 불가사의 재단’을 설립(設立), 세계 각지의 200여 개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 12월 25일까지 인터넷 투표를 통해 77 개를 추려 냈다. 이어 유네스코 책임자인 페데리코 메이요 등이 참가한 건축 전문가 위원회에서 다시 21 개 후보를 정했다. 최종 투표는 현재 재단 홈페이지(www.new7wonders.com)를 통해 진행 중이다. 물론 어린이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7월 7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발표된다. 최종 후보 21 곳은 기자의 피라미드ㆍ파리의 에펠탑ㆍ이탈리아의 콜로세움 등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설명을 제공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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