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둔 엄마들은 꼭 내려받아야? 학교생활 베스트 애플리케이션3

[유담]

아들 둔 엄마들은 꼭 내려받아야?

학교생활 베스트 애플리케이션3

                                        

학교쏙2나 아이엠스쿨 애플리케이션은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이 주된 기능이므로, 교사가 알림장 내용을 학급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으면 확인이 어렵다.

"학교에서 보내는 가정 통신문을 왜 집에 안 가져올까요? 아이 입장에서 가정 통신문을 정리해버리니 학교생활 관련 공지를 제때 알지 못해 곤란한 적이 많아요. 무슨 일급비밀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학교쏙2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제공하는 웹 호스팅 방식의 학교 홈페이 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자녀의 학교를 찾는다. 학교 홈 페이지에 등록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학교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학교 운영 현황, 급식 메뉴, 학교 앨범은 물론 학급 홈페이지의 알림장 등 알림 서비스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아이엠스쿨 카이스트 학생이 세운 벤처회사 '아이엠컴퍼니' 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한 뒤 학교 , 자녀의 학년과 반을 등록하면 학교 홈페이지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다. 현재 전국 5천여 개 학교의 소식을 서비스한다. 학교 가정 통신문과 학급 알림장, 공지 사항 등 알림 서비스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체험 학습 정보도 제공한다.

"입 무거운 아들 녀석 때문에 야무진 딸 둔 엄마들하고 친분을 유지해요. 근데 물어보는 것도 한두 번이지 은근히 자존심 상하더라고요. 학교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해도 놓치는 내용이 많고요."

김급식 월초 가져오는 급식표는 가라! 전국 고등학교 급식 애플리케이션. 메모나 스케줄 등을 표기할 수 있어 부모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유용하다. 중학생은 '장급식',초등학생은 '최급식' 을 다운받으면 된다. 학교 선택만 하면 끝. 중식이나 석식 메뉴가 친절하게 나와 가정에서 식단을 짤 때도 도움이 된다. 학사 일정, 시험 날짜 등을 공지하거나 시간표 등을 등록할 수 있으며 식단 옆에 메모도 가능하다.

                                                                                                                                      미즈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