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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_< 이동성-불편한 진화>_혼합재료_가변 사이즈_Installations_2022
2022 수원국제아트프로젝트 "온새미로_Mobility"
111CM (수원시립 복합문화공간 : 폐 수원 담배제조창 리노베이션 공간)
2022.10.1(토)~10.9(일)(전시개막:오후 2시~6시, 컨퍼런스&퍼포먼스) 111CM
이명환_< Mobility-불편한 진화>
인류가 하늘을 나는 노력은 1480 년대에 예술가 발명가 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로부터 시작되어 1783년 9월 19일 필라트르 데 로지어(Pilatre De Rozier)라는 프랑스 과학자에 의해 인류 최초의 열기구가 실행되었는데 "Aerostat Reveillon"이라고 명명했다. 이 열기구에는 수탉, 오리, 양 등 3 마리의 동물이 승객이 되어 15 분 동안 공중을 이동비행하다 땅에 추락하였다.
이 후 불과 두 달 후, 1783년 11월 21일 2 명의 프랑스 형제, 즉 조셉과 에티엔 몽골피에가 파리에서 첫 유인 비행을 시도하여 20분 동안의 기록을 세웠다.
열기구는 땅위를 이동하는 구동 자동차발명보다 앞선 마치 새가 하늘 위를 날아 이동하는 것이 구현되었다.
인간의 생명연장과 안락한 삶을 영유케 하는 과학문명의 발달의 상징성을 열기구로 표현하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군사과학은 국가를 수호하는데 가장 중요함 이면에는 전범 국가를 자초하며 이웃국가를 침략하여 민간인가릴 것 없이 대량살생 무기의 진화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생태환경 및 인류의 평화를 해치는 인간의 욕심은 그자체가 장애인이다. 작품은 마음이 장애인 현대 인류 속 국제정세를 몰아가는 국가들의 권력자들의 유동적인 활동 궤적을 목발을 빌어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명환 설치작품 캡션
이명환_< 이동성-불편한 진화>_혼합재료_가변 사이즈_Installations_2022
Myung Hwan LEE_< Mobility- Inconvenient Evolution>_ Mixed Material_ Variable Size
_Installations_2022
2022 Suwon International Art Project "On Saemiro_ Mobility".
111CM (Suwon Municipal Complex Cultural Space: Renovation space for waste Suwon cigarette manufacturing window).
2022.10.1 (Sat) ~ 10.9 (Sun) (Exhibition opening: 2pm - 6pm, Conference & Performance) 111CM.
General Arts Director: Kim Seong-bae.
Lee Myung-hwan_< Mobility-Inconvenient Evolution> Artwork Concept
Humanity's efforts to fly began in the 1480s with the artist-inventor Leonardo Da Vinci.
On September 19, 1783, the first human hot air balloon was launched by a French scientist named Pilatre de Rozier.
It was named "Aerostat Reveillon".
In this hot-air balloon, three animals - a rooster, a duck and a sheep - became passengers and flew in the air for 15 minutes before falling to the ground.
Just two months later, on November 21, 1783, two French brothers, Joseph and Etienne Mongolfier, made the first manned flight from Paris, setting a record of 20 minutes.
The symbolism of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civilization that extends human life and enjoys a comfortable life is expressed with a hot air balloon.
Paradoxically, however, military science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defend the country, and the evolution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hreatens mankind by invading neighboring countries and invading neighboring countries.
All human beings on the planet living in the present are those who destroy the natural ecosystem and metaphorically expressed that they are disabled in mind with crutches.
Myung Hwan LEE's Artwork caption
< Mobility- Inconvenient Evolution>_ Mixed Material_ Variable Size_Installations_2022
2022 수원국제아트프로젝트 일정 및 장소
▶2022.9.28(수)~10.9(일)(오프닝 9.28(수) 오후 5시) 예술공간 아름, 실험공간 UZ.
▶2022.10.1(토)~10.9(일)(전시개막:오후 2시~6시, 컨퍼런스&퍼포먼스) 111CM.
▶2022.10.4(화)~10.9(일)(오프닝: 10.4(화) 오후 3시)수원시립 만석미술전시관.
문의 010-4456-9654(사무국)
●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 CM (ComMunity)
1971년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에 전국에서 7번째로 수원연초제조창이 문을 열어 30년간 국가 기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오다가 2003년 가동을 중단하면서 유 휴공간 폐공장의 일부를 KT&G가 리노베이션하여
수원시 문화 향유의 장으로 Open 함.
▲이명환_< 이동성-불편한 진화>_혼합재료_가변 사이즈_Installations_2022 |
2022 수원국제예술프로젝트 온새미로
전철규 기자 승인 2022.10.01 13:55
http://www.g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894
2022 수원국제예술프로젝트 온새미로
고정희 life84940@naver.com 2022.10.02 00:47:30
http://www.jungdoilbo.com/news/article.html?no=274554
경계를 뛰어넘는 예술프로젝트 ‘온새미로’‘
이동성’(Mobility)에 관한 철학을 담은 국제예술인들의 무대가 된 수원국제예술프로젝트
소라 기자 | 승인 2022.09.27 08:43
https://news.suwon.go.kr/?p=40&viewMode=view&reqIdx=202209261835342505
2022 수원국제예술프로젝트 온새미로
이태호 기자(ltho6155@naver.com) 승인 2022.10.01 09:06
http://www.k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439479
수원 정자 2동(亭子二洞)지명유래 : 대유평 내 폐 연초제조창을 리노베이션 하여 현 복합문화공간 111CM(ComMunity) 탄생.
⊙ 대유평(大有坪)
대유평은 정자2동 지역으로서 지금의 수성 고등학교와 수원 상공 회의소, 연초 제조창 일대의 넓은 뜰을 가리킨다. 대유평은 원래 조선 시대 국가의 정책적차원에서 마련된 둔전(屯田)이었다.
정조 대왕은 수원의 읍치(邑治)를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화성(華城)을 쌓으면서 수원을 자족적인 도시로 유지하기 위해 만석거(萬石渠:조기정 방죽)와 축만제(祝萬堤:서호) 등의 수리 시설을 축조하고 둔전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 정조는 화성을 쌓던 중 극심한 가뭄이 들어 전국적인 피해를 입게 되자 화성 축성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가뭄을 극복할 수리 시설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그리하여 장안문 북쪽에 만석거를 축조하기로 했다. 이 공사는 1795년(정조 19) 1월에시작해 5월18일 완성됐다. 만석거가 축조된 후인 1797년과 1798년 연이은 가뭄으로 삼남 지역이 모두 큰 피해를 입었으나 수원만은 만석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정조의 권농 의지(勸農意志)로 축조된 만석거로 인해그 아래의 땅은 비옥해졌다.
정조는 만석거의 축조와 함께 화성 밖(북성 밖), 현재 대유평 일대의 척박한토지를 개간, 둔전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먼저 기존의 일반 백성들의 논밭을 사들이고 지맥이 풀리는 봄에 땅을 깊이 파서 논과 밭을 만드는 등 개간을하는 한편 말 5마리와 바퀴가 양쪽에 달린 수레가 지나갈 수 있는 도로도 함께건설하도록 명했는데 이 둔전은 1795년 11월에 완성됐다.
이 둔전이 대유평인데여기에는 2만 냥이라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총109석(石) 14두락(斗落)이 마련됐다. 대유 둔전을 설치하고 경영하는데 있어서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화성을 관리하고 보수·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조는 둔전을 교리(校吏)·군졸(軍卒)·관예(官隸)에게 나누어 주면서 2월부터 9월까지 둔전에서 농사를 짓게 했다. 정조는 장용외영을 화성에 두면서 병농(兵農)이 서로 일치하는 둔전법을 시험하려 했던 것이다.
대유평은 만석거와 함께 이런 정조의 의지가 담겨있는 뜻 깊은 들이지만 급속한 도시화의 영향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편 주민들이‘대리평’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는데 북문 소방 파출소에서 도체육 회관에 이르는 곳으로써 정조 때에 대유둔을 설치하고‘大有坪(대유평)’이란 표석을 설치했다고 한다. 이 표석은 1m 50cm 정도 크기로서 6·25 때까지 있었는데정찰 비행장이 생기고 새 도로를 건설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 둔답
둔답은 연초 제조창 건물이 있는 자리를 말한다. 둔답이라는 이름으로 보아 예전에 이 곳이 수원부 관아 또는 장용외영(화성과 행궁을 수비하던 군대)에 딸렸던 논이었음을 말해준다. 더 정확히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대유평, 즉 대유둔전의 일부였다고 할 수 있다.
⊙ 마루뜰
마루뜰은 현재 수원 의료원이 있는 자리를 일컫는다. 이 곳 주민들은 왜 마루뜰이란 지명이 생겼는가 하는 유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곳이 예전에는 약간 경사가 진 지형, 즉 야트막한 언덕 마루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마루뜰이란 경사가 약간 있는 지형에 있는 들판이라고 해석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오래 전에 경지 정리가 되고 주택과 각종 시설물들이 들어서서‘마루뜰’을 연상하기란 쉽지 않다.
⊙ 원종장 자리
현재의 경기도 체육 회관 자리에‘농산물 원종장’이 있었다. 농산물 원종장은 일제 시대 때부터 있었는데 조선 총독부가 여기서 농작물을 시험 재배했다고한다. 해방후에는 경기도에서 운영을 했고‘채종장’으로도 불려졌다. 그러다가이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은 화성군 망포리로 이전했고 그 자리엔 경기도 체육 회관이 건설 됐다.
⊙ 한우물·한우물뜰
수성고 아래(남쪽 담옆)에 있는 우물로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던 공동우물이었으나, 현재는 주택들이 들어서서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다.‘한우물’이란‘큰우물’이란 뜻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우물이 있는 근처의 논과 밭을‘한우물뜰’이라고 불렀으며, 한우물의 물로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Visual Artist _Myung Hwan LEE (egloos.com)
첫댓글 캡션 :이명환_< 이동성-불편한 진화>_혼합재료_가변 사이즈
_Installations_2022
Myung Hwan LEE_< Mobility- Inconvenient Evolution>_ Mixed Material_ Variable Size
_Installations_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