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의 원인이 외벽이라고 생각하고 봄이되면 외벽작업을 할까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옥상 배수관 (우수관이 매립되어 있습니다.) 이 8개 정도 있는데, 어느 한 배수관에서
맨 꼭대기 사시는 분이 생선을 손질하시면서 물을 사용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401호 (5층짜리 빌라입니다.) 방 안쪽 벽면 (욕실과 마주한 중간 벽면) 에서 누수가 되면서 생산 냄새가
무척 났다고 합니다. 401호 사시는 분한테 비만 오면 방 벽면이 누수된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있고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외벽 방수하면 괜찮을 것이라고만 단정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옥상 배수관 (우수관) 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매립되어 있고 어떻게 배관되어 있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질문1) 매립된 배관중 의심이 되는 쪽 2군데를 막고 벽으로 배관을 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일까요 ?
인테리어 카페에 문의했더니, 배관빼고 구배 잡고 방수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적절한 작업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요 ? 현재도 회색으로 방수 작업은 되어 있습니다. 회색으로 보이는데 에폭시 방수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질문2) 다른 호수 누수도 혹시 옥상 매립 배관의 문제가 아닐까 갑자기 의심이 생겼는데, 호스를 사다가 일일이 물을
뿌려 봐야 될까요 ? 쉽게 확인할 방법이 있을지요 ?
질문3) 인터넷 검색해보니 한농스틸이란 업체 및 몇몇 업체에서 방수 작업 보다는 시트를 까는 것과 강판을 까는 것을
추천하는 것을 보았는데, 비용은 모르겟지만 이런 방법이 방수 작업보다는 권장되는 방법일지 소장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옥상 배수구 한곳의 사진>
<외부 배관된 모습 - 근처 다른 건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