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운남여행' 바오산(1)
<<운남 커피생산지 >>
중국 운남 바오산기차역 나오면서 놀랬다
사람도 많이 내리지만 기차역 광장에서 한눈에 바오산시내가 보이고 광장이 크다 .
호텔에서 짐 풀고 아점(쿤밍 오전 7시49분- 11시49분 도착)을 먹으러 밖으로 나오니 행사장 같은 곳에 이끌려 걸었다. 중간쯤 통로로 들어갔나보다. 앞쪽은 멀리 양옆으로
커피부스들이 보이고 돌아서서보니 푸릇 푸릇 빨강 노랑 화초들 파는 부스들 사이로 입구가 멀리 보인다.
커피부스에서 시음커피 한잔 마시니
고소하고 달고 커피맛이 깔끔하게 뒷맛을 잡아준다. 운남 커피믹스다
배는 고프지만, 운남 커피가 궁금해서 찿아 온 운남 바오산에 마침 지역축제기간이니 설렌다.
여기 축제장 커피부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올해 9월이면 대학입학하는 리사를 만났다.
몇잔의 커피를 주며 바오산 커피촌에 관한 정보를 주고 메세지로 교통편을 친절하게 보내주었다.
바오산 기차역~~
내가 머문 운남 호텔들은 1층에 로비에 찻자리가 있다.
호텔 옆길~
장미로 만든 빵. 술등이 많이 보인다.
낮에 축제장 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했는데 밤에는 엄청 많다. 축제 분위기다.
엿에도 마른장미를~
평일인데도 바오산 기차역에서 내리는 여행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