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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Cantata Series 1
Bachsolisten Seoul
일 시 : 2011년 12월 20일 (화)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IBK홀
주 최 : 콘서트디자인
티 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입장연령 : 만 7세 이상
예 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 콘서트디자인 070-8106-8193
연주곡목: J. S. Bach (1685-1750)
BWV 61 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 132 Bereitet die Wege, bereitet die Bahn
BWV 131 Aus der Tiefen rufe ich, Herr, zu dir
G. F. Handel (1685-1759)
HWV 319 Concerto Grosso op.6 no.1 D major
공 연 개 요
2005년 창단 이후 지난 6년간 초기 바로크작품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흐솔리스텐서울이 이제 바흐 성악작품의 정수인 칸타타연주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긴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음악과 신학 그리고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작품들과 떠나는 긴 여정에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청중과의 소통을 쌓아왔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바흐의 음악은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이 시리즈 연주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정수인 음악과 신학, 그리고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들을 이 여정 속에서 함께 고뇌하고 사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언제 끝이 날지 모르지만, 앞으로 한국 고음악연주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는 이 연주무대 위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한국고악기 연주자들의 데뷔가 지속되고, 또한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자들과의 음악적 교류가 더욱 많아지기를 고대한다. 지난 2006년, 서울 약현성당에서 몇 안되던 국내의 고음악연주자들이 모두 모여 바흐의 마태수난곡과 칸타타를 공연했을 때 함께 자리했던 고음악팬들의 관심과 감격, 그리고 기대는 나태할 수 없게 만드는 큰 힘이 되었고, 그 때의 연주자들은 이제 한국 고음악계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인물들로 각기 자리매김하고있다. 그렇게 또 하나의 축을 이뤄내고자하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앞으로도 바흐콜레기움재팬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이어갈 것이며, 2012년도에는 헤이그 왕립음악원 교수인 료 테라카도(Ryo Terakado)와의 협연도 계획 중에 있다.
칸타타 시리즈의 연주곡들은 되도록 연대기적 순이면서 절기를 생각하여 결정될 것이며, 첫 연주인 이번 공연에는 모두 바흐의 초기작들이고 이 중 두 곡은 대림절 칸타타이다.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든 가장 순수하면서도 완전한 작품을 위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의 가장 바로크적인 새로운 도전을 이제 시작한다.
PROGRAM 소개.
J. S. Bach (1685-1750)
BWV 61 Nun komm der Heiden Heiland 이제 오소서, 이방인의 구주여”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의 첫 일요일은 크리스마스 4주전으로 바흐는 이날을 위해 세곡의 칸타타 BWV 36,61,62를 만들었는데 그 중 61,62는 마르틴 루터의 코랄을 그 기초에 두고 있다. 루터의 이 코랄은 옛 그리스도교의 찬가나 베니 레덴프토르 젠티움을 독어로 번역하여 만든것으로 대강절 코랄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픔으로 손꼽힌다.
BWV 132 Bereitet die Wege, bereitet die Bahn 길을 준비하라
네번째 일요일을 위한 칸타타 132번은 요한이 메시아 예수의 길을 예비하라는 요한복음 1장 19-28절을 기초로 한 텍스트로 바흐의 자필악보는 5악장에서 중단되어있지만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164번 칸타타의 코랄을 종결코랄로 이용한다.
BWV 131 Aus der Tiefen rufe ich, Herr, zu dir 주여, 내 마음속 깊이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바흐의 전 생애동안 중요하게 남아있던 교회음악의 주제중 하나는 참회였다. 아주 감동적인 작품인 이 주제에 대한 바흐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초기작품이다. 휴지없이 계속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형식은 모테트의 다른 가지로 발전된 17c칸타타와 매우 유사하다.
G. F. Handel (1685-1685-1759)
HWV 319 Concerto Grosso op.6 no.1 D major 합주협주곡6번 라장조
Bachsolisten Seoul
J.S.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시대전반의 성악작품을 연주하는
성악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 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외에서 활동 해 온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발, 춘천고음악페스티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한국합창페스티발, 일본 쓰루고음악페스티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객석문화, 통영국제음악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강릉대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획연주로서 북스테후데의 <Membra Jesu nostri>, 카리시미의 <Jephte>, 몬테베르디의 <Combattimento di Tancredi e Clorinda>, 샤르팡티에의 <성탄미사> 등을 한국초연하였으며 쉿츠의 <Symphoniæ sacræ>,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8권 <Madrigali guerrieri et amorosi>,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Motet와 Cantate, Missa brevis연주 등 바로크 성악음악의 보고들을 발굴, 아름답게 재해석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한국 고음악 성악부문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여 쓰루 고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는 연주단체로 부상하였다. 2010년부터 새롭게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2011년 상반기 기획연주로서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일본의 세계적인 연주단체인 바흐콜레기움재팬(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의 지휘로 바흐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12월에는 국립합창단과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협연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자 프로필
음악감독, 박승희
서울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음대 리트/오라토리오 KA, KE 졸업
독일 트로싱엔음대 고음악성악 KA 졸업
2002년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 한국인최초 바흐상 수상
독일 라이프치히 토마너코어, 쾰른 귀르체니히오케스트라,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바흐콜레기움재팬 등과 협연
연세대, 가톨릭대 출강, 한국고음악협회 부이사장, 극동방송FM 박승희의 교회음악산책 진행자
앙상블 Hortus Musicus리더, 이마에스트리 단원, 음악회 해설자
지휘자, 김선아
연세대 교회음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 교회음악과 A-Examen, 합창지휘과 Diplom 졸업
뒤셀도르프시 Philipus Kirche Kantor(교회음악감독)역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및 송년음악회 헨델의 '메시아’ 객원지휘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발,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지휘자협회, 한국오르가니스트대회, 등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강사
현재, 연세대, 장신대, 성결대 출강, 콜레기움 보칼레서울 지휘자
한국합창연구학회 운영위원, 한국 고음악협회 이사,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연구원
악장 : 최희선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기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음대 KA졸업
독일 에쎈음대 KE졸업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린수석
바로크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 단원역임
Soloist
소프라노: 송승연, 신자민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희, 홍민섭
베이스: 박승혁
Bachsolisten Seoul Baroque Orchestra(리더 최희선)
바로크 바이올린: 최희선, 송주현, 손경민, 최윤정, 이운형, 임소담
바로크 비올라: 김영정, 김수영
바로크 첼로: 쟈크 리 우드, 김원선
바로크 더블베이스: 곽효일
바로크 오보에: 박영미
바로크 파곳: 김혜민
오르간: 정경미
첫댓글 저는 가볼려고 하는데 같이 가실 분 있을까요? 미리 이야기하면 할인해 주신다고 합니다.
저도 갑니다.
가거는 싶으나 ~~ 휴
아..전번이랑 같은 장소네요 ^^ 가격이 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