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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샴 가정교회
 
 
 
카페 게시글
뿌리깊은 가정교회 이야기 로뎀나무의 파운드케익
Rossiya 추천 0 조회 101 14.08.07 19:3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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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7 20:50

    첫댓글 선생님!! 제목에 오타요.. 로뎀나우가 아니라 로뎀나무가 아닐까요?^^

  • 작성자 14.08.08 12:06

    고마워~~^^ 수정했어!

  • 14.08.07 20:51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어 오신 빵이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그 사랑과 정성이 느껴져요!~

  • 14.08.07 21:22

    사실 이 파운드케익을 굽고 나서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이런 모양이 나올거라고는 상상을 못 했거든요. 오븐불이 그릴로 되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잠시 기다리고 칼집을 내기위해 꺼내보니 위는 거의 까매지고 빵은 출렁이고.. 그릴로 되어 있었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습니다. 전날 센타에 야엘이 똑같은 케익을 센타에 구워 가서 나누어 먹고 다음날 자매님께 무엇을 가지고 갈까, 생각했을 때 같은 케익을 야엘이 구워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실수가 있었고 거기에 나중에 오븐 모드로 바꿔 온도를 조금 높이니 안에서 반죽이 한쪽으로 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 굽고 보니 반은 까맣게, 반은 노랗게 되었습니다.

  • 14.08.07 21:24

    이일을 어쩌지... 시간이 없어 더 구울 수도 없고, 그런데 이런 모양의 케익을 어떻게 그 자리에 가지고 가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처음을 생각했습니다. 케익을 굽고자 했던 첫 마음, 로씨야 자매님과 아이들에게 드리고자 한 마음, 그런데 모양이 이상해 드리지 못하는 마음은 제 알량한 마음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럼에도 가져다 드리길 원하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게 되고 용기를 내어 포장을 해 가져다 드렸습니다. 얼마후 주님께서 자매님께도 드리고 싶으셨고 저도 훈련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지 주님을 의식하는지... 그 케익을 토마스 형제님께 드리는 케익이 되었군요.^^ 맛있게 드신다니 감사하네요~

  • 14.08.07 21:26

    아멘! 할렐루야!

  • 14.08.07 23:30

    토마스 형제님이 빵을 좋아 하신다고 자매님께 들은적이 있었는데 형제님이 좋아 하셨겠어요.~^^

  • 14.08.07 23:28

    아멘! 할렐루야!!

  • 14.08.08 23:58

    아멘! 할렐루야!

  • 14.08.07 21:29

    파운드케익의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네요^^ 주님은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 14.08.07 23:28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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