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1)
<2024. 12. 15(일)~2024. 12. 19(목) 3박 5일>
2024년 2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5월 중국 하얼빈, 6월 일본 쓰시마,
10월 중국 칭다오, 그리고 이번 12월에 베트남 다낭으로
총 5회째 해외여행을 떠난다.
2008년 6월 베트남 여행 첫 번째로 베트남의 수도인 북부지역에 위치한
하노이를 여행하였고
약 10년 후인 2019년 12월에 남부지역의
경제수도인 호치민(구 사이공)과 무이네를 여행하였다.
두 번째 여행 5년이 지난 이후
2024년 12월 이번에는 중부지역의 대표도시인 다낭으로 떠난다.
지난 10월 중국 칭다오 여행 이후 한 달 보름정도 경과한 시기에
금년 2024년 마지막 해외여행을 베트남으로 정하여 떠난다.
원래는 중국 정저우를 기점으로 하는 열흘 정도의 자유여행을 떠나려 하였으나
몸 컨디션 부조화와 함께 추위로 인하여 내년으로 미루고
따뜻한 나라인 베트남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금년 2024년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것 같은
경기도 다낭시라 불릴 정도로 한국 여행객이 많은
베트남 중부도시의 거점 다낭으로 떠난다.
1일차 : 2024년 12월 15일(일)
<세종/당진 => 인천공항 => 다낭>
2일차 : 2024년 12월 16일(월)
<바나힐국립공원>
한 강 (Sông Hàn, 또는 Hàn giang; 瀚江)
베트남 남중부 지방에 위치한 강이다.
베트남 꽝남 성에서 발원하여, 다낭에서 남중국해로 빠져나간다.
한강은 길이 약 7 km로, 강폭은 약 900 m~1,200 m, 평균 수심은 약 4~5 m에 이른다.
바나힐 국립공원
(해발 1,487m의 산 위에 세워진 테마파크)
해발 1,487m의 바나산은 시원한 기후 덕택에 20세기 초반부터
프랑스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물론,
출발점과 도착점 간의 높이 차가 가장 큰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여 분 정도 올라가면 (맑은 날에는) 다낭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 정상까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프랑스 고성의 외관을 띤 (작은) 테마파크가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공연과 레일바이크, 무료 놀이기구 및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2018년 처음 선보인 골든 브리지(일명 손 다리),
19세기 프랑스 마을을 재현해 놓은 프렌치 빌리지, 와인 시음도 가능한 와이너리,
알록달록한 꽃들로 꾸며진 플라워 가든 등도 방문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은 안개가 심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