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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안경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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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계 취재팀(webmaster@optic.or.kr) / 2011-12-27 | 조회 : 32 |
지난 2011년 12월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안경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11년 대한안경사협회의 활동과 업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 안경업계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박준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이정배 협회장은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정배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특히 많은 일이 있었다. 매일같이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정책건의, 토론회, 근거자료 제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시기능검사와 콘택트렌즈 등을 국시과목에 포함시켰으며, 민주당 손학규대표와 토론회를 갖고 정책건의를 하고, 대구에서 통합해서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금지법과 이재선의원이 발의한 컬러·미용 콘택트렌즈 관련 법안이 통과된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특히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3 APOC회의 유치를 확정하는 등 국제적으로 역량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해를 돌아보았다. 또한 “16대집행부와 연관된 사건으로 민주당과 단독보고를 위해 예정되 있던 2차 토론회가 무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특히 안과의사회에서 4대 일간지에 광고를 하는 등 컬러·미용콘택트렌즈 관련법안 통과를 반대하고 나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우리 안경인들의 저력과 단합으로 이를 극복해냈다”며 이를 위해 노력한 시도지부 지부장 및 분회장,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계 원로들을 비롯해서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 1백5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홍지화, 김정학 고문을 비롯해 안우회 김경화 회장, 고인길 부회장, 전화중 총무, 윤강현, 정영진, 김인수, 최장수, 심기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경관련 단체에는 한국안광학회 임현선 회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상탁 이사장,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성기정 회장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케어 정병헌 대표,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바슈롬코리아 김형준 대표, 쿠퍼비젼 정종구 대표, 한국시바비젼 온종석 대표, 동해렌즈 장익희 대표, 순간이동 심성보 대표, 현대광학 이칠용 대표, 비전인터내셔널 이경안 대표,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아이미 상사 김칠기 대표, 월드포커스 이종호 대표, 대명광학 박성열 영업소장, 데코비젼 임종국 본부장, 룩옵틱스 강연호 경영본부장, 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 월드패션 김두호 대표, 인터로조 심영보 영업총괄부서장, 칼자이스 이정민 부장, 한국호야렌즈 유승귀 부장, 해성메디칼 김덕철 대표, 휴맥스옵틱 김도연 실장 등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여주대학 이혜정 교수, 대전보건대학에서 김흥수 교수와 백승선 교수, 강동대학 황정희 교수, 대구산업정보대학 성덕용 교수가 참석했다. 언론에서는 한국안경신문 조순선 대표, 옵틱위클리 허선 대표, FN아이포커스 권기혁부국장이 참석했다.
그 외 중앙회 임원들과 서울지부 유환고 지부장, 인천지부 김중균 지부장, 대전지부 황인행 지부장, 충북지부 유승은 지부장, 경남지부 배구한 지부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안경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고마웠던 사람들 또 자주 찾아보지 못하던 사람들을 만나 반갑고 기분 좋은 화합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업계발전을 위해 안경인들의 화합이 더욱 필요한 때이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정배 협회장님과 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만찬을 즐기며 안경인들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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