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도회 소개
대전구도회는 서울구도회, 대구구도회 및 부산구도회에 이어 1999년 2월 설립이 되어 이제 일곱 돌이 되어 가며 회원 수가 150여명에 이르는 어엿한 신행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대전시 서구 변동 목운주택단지 내에 마련한 조그마한 회관이 대전구도회의 법당입니다만 구도의 열기와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은 그 어느 모임에 뒤지지 않을 만큼 항상 가득합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부부 동반하여 구도회 활동에 참석하는 것도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신행활동으로는 우선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정기법회가 중심이 되고,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하여 인근 사찰을 찾아 정진하는 묵언수련회, 삼보사찰 등 유서 깊은 고찰을 찾아 참배하는 사찰순례, 연 1회 제다체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및 취미활동으로서 등산ㆍ산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6바라밀의 이름을 붙인 6개 신행부서를 두고 각 부서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정기법회 및 기타 활동을 돌아가면서 주관하는 것이 저희 대전구도회의 특징입니다.
상조회를 두어 애경사시에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고 매주 주보를 만들어 서로의 신행활동을 독려하고 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 대전구도회 카페(cafe.daum.net/redlotus)를 운영하여 회원들의 신행 수기, 교리공부는 물론 법회안내, 회원들의 동정 등 모든 공지사항을 사이버상에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대전구도회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신행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불교연구원을 중심으로 각 구도회가 사이버 공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송성선(金牛) 1기 회장, 허윤근(桐湖) 2기 회장에 이어 지난 2004년 2월 이수양(性智) 법우를 중심으로 3기 회장단이 출범하여 대전구도회를 이끌고 있으며 여러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탕으로 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실시한 구도회전국연합수련회를 계기로 각 구도회 간의 교류가 좀더 활발해져 다함께 큰 발전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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