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릉 도 >>>>>>>>>>>>,,,,,,,,,,,,
울릉도는 28년전 동해 묵호에서 2년간 신혼을 보낼 때 부터 동해바다 건너 울릉도(독도)를 가보고자 했었던 섬입니다.
이런저런, 차일피일 미루어지던 울릉도 여행을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정 조정이 가능하게되어 해묵은 계획(?)을 야심차게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묵호에는 수요일 근무를 마치고 출발하여 저녁늦게 도착하여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현진관광호텔에서 1박을 하고 묵호항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는 씨스타 7호를 타고 울릉도 도동항에 12시경(4시간소요)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동항에 있는 숙소(푸른바다팬션, 구 울릉할매민박)에 여장을 풀고 집뒤에 있는 가보자식당에서 해물밥(따게비, 홍합등)을 먹고 2시반에 출발하는 A코스(도동항, 사동항, 통구미, 예림원, 천부, 나리분지) 여행사 버스를 이용하여 간략한 울릉도 브리핑(정사와 야사가 혼재된)을 받아가며 오후일정을 마치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도동항 야경을 보면서 수산물 횟집(이동용)에서 놀래미 쥐치회와 소주한잔하며 첫째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 묵호항
우등실에서....
2. 울릉도 도착
3. 도동항
4. 숙소(푸른바다팬션, 가운데 붉은벽돌3층집)
주인장 어른,,,, 울릉할매
5. 약수공원
해도사
독도박물관, 케이블카
도동약수
5. 통구미 (거북바위)
6. 해안길 (용두암, 멧돼지, 울릉지도등 형상석)
응회암과 향나무
6. 나물밭(1박2일 촬영지)
7. 예림원
8. 나리분지
30분간 나리분지 맛보기 트레킹하였어요. 다음 방문에는 추산마을까지 종주를,,,,,,,
9. 도동항 회센타
놀래미와 백쥐치회로 시원한 도동한 바다 바람과 함께 울릉도 입도를 자축하며,,,,,,,
10. 도동항 야경
다행이도 잔잔한 날씨에 편안하게 배를타고 까깝고도 먼 울릉도에 들어 왔습니다.
가파른 산세와 경사진 길에 대한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2015. 5. 7 하늘지기, 길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