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26기 백두대간 제34회차 윤지미산탐사 종주기록, ►일시: 2023년 10월 22일(일요),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30명 ►대간숲길: 화령~윤지미산~무지개산~신의터재~쑥밭골~금은봉~지기재, ►도상: 15.7km, 실제17km정도, 5:30분 소요, -07:30분, 양재역 출발, -09:25분, 화령재320m 도착, (화서면 상곡리508-2, 화령 대형표지석), -10:00시, 판곡리임도고개 묘지(墓地 平葬烏石) 지역, -10:32분, 윤지미산538m, (화령재2.7km+신의터8.8km), 휴식, -11:43분, 437m숭덕지맥분기봉, 이정목(화령재6.7km+신의터5.2km), -11:53분, 이정목(화령재7.1km+신의터4.8km), -12:00시, 무지개산3거리(무지개산 정상0.2km), -12:10~45분, 무지개산441m, 점심, -13:07분, 이정목(화령재8.8km+신의터3.1km), -13:23분, 이정목(화령재9.7km+신의터2.2km), -13:37분, 이정목(화령재10.8km+신의터1.1km), -13:54~14:10분, 신의터재 280m,(화동면 선교리477-2) -14:20분, 이정목(신의터0.6km+지기재4.1km), -14:45분, 쑥밭골(신의터2.2+지기재2,5km), -15~15:17분, 금은봉 휴식, 西向에 정자있음, -15:40분, 지기재 250m, (상주시 모서면 석산리77-3) -16:10분, 화동면 만리장성 중화요리집, -17:20분, 만리장성 저녁,(상주시 화동면 이소리441-3) -17:30분, 귀경길 출발,
★백두대간 윤지미산에 정상 표지목을 세우다,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화령재(320m)에서 남으로 2.7km 지점에 백두대간 윤지미산이 있다. [살펴보면] 백두산에서 발기한 백두대간이 북한 땅을 지나 남한지역 금강산지구 향로봉에 이르고 진부령-설악산-한계령-구룡령-오대산-진고개-선자령-대관령-태백산-소백산-죽령(竹嶺)-월악산-이화령-속리산에 이르고 남으로 상주 봉황산을 지나 화령(320m)에 도착, 2.7km 지점에 윤지미산(538m)을 일으켜 세우고 약 4.3km지점에 무지개산, 4.5km에 신의터재에 이르고 백두대간은 계속 이어져 추풍령을 경유 김천 황악산-무주 덕유산-장수 호남정맥의 백운산+영취산을 지나 지리산에 닿는다. 윤지미산은 서북으로 경사가 심하며 동남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지니고 있다 정상부근 백두대간의 능선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3-400고지에는 소나무들이 있다. 백두대간 정상에 표지목이 설치되어있고 남으로 신의터8.8km, 서북으로 화령재2.7km 되어있으며 상단에 白頭大幹, 하단에 자유인산악회 23기백두종주대 중앙에 윤지미산 538m 표기되어 있다. ►윤지미산 이정목 설치배경, 백두대간 윤지미산 지형도에 표기되어 있다. 자유인 백두대간 팀이 23기를 배출하였고 현재는 24기, 25기가 현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정확히 23번을 윤지미산과 조우를 하였다. 매번 상면하는 백두대간의 성스러운 정상에 표지석이 없어 무거운 마음이었고 23기 동지들과 윤지미산구간 산행을 2020년 2월 16일 마치고 이름은 있으나 반듯한 산명 정상석이 없음을 토론하니 쾌히 23기 대원들 백두대간 졸업 후 정상석을 설치하기로 언약이 되어 2020년 12월 20일 진부령에서 백두대간 대단원 막을 내리고 오늘에 이르러 2021년 3월 21일 길일을 선택 윤지미산에 존엄한 산명 새 생명을 심어주게 되었다. 무거워던 마음이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며 힘을 합한 자유인 23기 백두대간동지회 백승면회장 外 33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백두대간 표지목 무게 60km정도에 길이 2미터 사각두께 150 원목에 좌우 날개 이정표 제작, 화령에서부터 목도로 6인이 1조가 되어 운반, 기타 시멘트 몰탈 삽, 곡괭이, 물, 제물, 등등 준비하였고 23인 동지들이 참석 수고를 하였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대장 한문희, 팀장:이형도, 홍왕기대장, 동지회장: 백승면, 동지회총무:조명화, 전병준, 홍영표, 박성준, 최순봉, 박균상, 차정식, 신재룡, 김명환, 장광규, 전영봉, 박노열, 김종상, 윤미숙, 김주원, 조안나, 임효재, 김종순, 임송희(23인)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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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지미산
이름표가 없는 정상에 산명을 부여하고
산제를 지내며 축제가 되어 기뻐하던 대원들이
생생합니다.
높은 하늘아래 신명나는 한구간을 소화 하였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번구간은 이름도 예쁜
윤지미산 무지개산 신의터재
쑥밭골 금은봉 지기재
둘레길같은
폭신폭신하고 고즈넉한 길을 살방살방 걸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고 내려주신
선물인지 너무행복했어요
낼 모레 백학산구간이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