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현대예술, 그 미학적 이해-작가를 중심으로>
2010/ 10/18- 2010/11/22
강사명:김영범
수강시간: 월 19시30분- 21시30분(5강/총10시간)
정원:20명
수강료:10만원
교육문의:02-739-6851

●교육과정개요
현대예술은 어렵다?
현대예술은 아름답지 않다?
현대예술은 더 이상 예술 같지도 않다?
이런 통념에 대해 정말 그런지, 그렇다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생각해 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현대 예술의 다양한 모습과 미적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오늘날의 현대예술을 이끌어온 예술적 동력과 그 미학적 배경을 살펴본다.
이러한 모색의 시간은 현대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는 물론,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 예술현상에 대한 수용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강의 특징-
이 수업은 현대예술의 다양한 양상을 시각적으로 살펴보면서 동시에 이론적인 배경에 대한 강의가 함께 진행됩니다. 모든 수업은 PPT로 진행되면 자료는 사전에 배포됩니다.
●강사
김용범
서울대학교 미학과 박사과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강사
지은책; 체 게바라 vs 마오쩌둥, 철학갤러리
옮긴책;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플라톤의 향연 등.
●커리큘럼
1강/현대예술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투시법으로 상징되는 모더니티가 허물어지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현대예술 개화기의 이야기. 모네, 세잔, 피카소 등의 작품을 살펴보면서 현대의 의미를 탐색해 본다.
2강/현대예술의 핵심 키워드 1: 추상(Abstraction)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아무도 못 알아먹는 그림을 그릴까? 추상은 시대의 불안을 반영하면서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예술의 모험이었음을 밝혀본다. 칸딘스키, 몬드리안, 말레비치
3강/현대예술의 핵심 키워드 2: 숭고(Sublimity)
미학의 기준은 어느덧 아름다움에서 숭고로 넘어가면서, 이제 피안의 경지를 넘보는 예술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본다. 칸트의 숭고론과 바넷 뉴먼
4강/현대예술의 핵심 키워드 3: 시뮬라크르(Simulacre)
원본과 사본의 위계가 무너지는 차이와 반복의 놀이를 살펴본다. 보드리야르와 푸코 그리고 앤디 워홀
5강/예술의 종말?: END of ART
이것이 왜 예술이어야만 하는가? 사물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한 시대에 예술의 정의를 검토해 본다. 단토의 예술 종말론과 팝 아트
6강/동 아시아 현대예술의 현주소
동아시아 삼국(한/중/일)의 현대 미술을 살펴본다. 왕광이, 장샤오깡, 무라카미 다카시, 백남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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