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1. 짜그라져서 못 쓰게 된 사람이나 물건.
예) 주막집 주인은 무슨 짜발량이들이 둘이나 와서 덤벙거리는가, 마뜩잖은 눈으로 두 사람의 주제 꼴을 한 번 훑어보고 나서…. <<송기숙, 녹두 장군>>
예) 나는 대청소를 하면서 짜발량이를 모두 버렸다.
첫댓글 김 작가는 해마다 짜발량이 같은 지인들을 정리하는 인맥 대청소를 실시하곤 한다.
버리기 아까워 짜발량이들을 서랍에 가득 넣어 놓았더니 엄마가 다 버려서 화가 났다.
멀쩡하던 양은 양푼 하나가 화가 나서 걷어차는 내 발에 짜발량이가 되었다.
첫댓글 김 작가는 해마다 짜발량이 같은 지인들을 정리하는 인맥 대청소를 실시하곤 한다.
버리기 아까워 짜발량이들을 서랍에 가득 넣어 놓았더니 엄마가 다 버려서 화가 났다.
멀쩡하던 양은 양푼 하나가 화가 나서 걷어차는 내 발에 짜발량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