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AC 사용기 1탄

<DIV> <A class=tx-link href="http://ttatoz.com/" target=_blank><IMG class=txc-image id=A_153CFA454F066FDE05D4E4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CFA454F066FDE05"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id="A_153CFA454F066FDE05D4E4"/></A>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 지역 4부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으로 열탁에 빠져있는 탁구인입니다.   이번에 제가 큰 뜻?을 가지고 구입한 하이랜더 AC에 대한 사용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1. 구매동기    : 여친에게 선물할 탁구라켓을 고르던중 페리도트 알레그로를 구입하여 시타하게 됨.    알레그로 FL 82g 전면 아우르스 소프트 후면 님부스 소프트  총 166g   a. 선정 이유      여성분들에게 가장 좋은 라켓은 가벼우면서도 잘나가는 라켓일것입니다.      제 여친은 손목이 특히나 약해서 더더욱 가볍게 조합했습니다.     b. 시타      라켓을 꺼내들고 탁구장을 향했습니다. 평소 지인에게 부탁하여 시타합니다.      가볍다. 잘나간다. 그러나 공이 좀 날린다. 무게만 맞으면 괜찮겠찮을 듯 싶었습니다.      드라이브를 걸어봅니다. 제가 쓰는 비스카리아에 비해 잘나갑니다. 물건인데..      주변 누님에게 시타를 부탁드립니다. 시타후 이거 내가 살께라며 지갑을 꺼내시더니 바로 빼았겼습니다.ㅠㅠ       여친 줄건데.. 급한건 아니라 그냥 넘겨드렸습니다.      c. 느낌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에 빠졌습니다. 제가 쓰는 조합은 비스카리아 전면 오메가3 아시아 후면 신텍 총 188g 입니다.       비스카리아 앞으로 국내에서 구하기도 힘들것 같고 얇은 그립으로 시합 중간 중간에 라켓이 빠져서 고민하던 차에       드뎌 물건을 만났구나. 저는 알릴레이트 계열을 좋아합니다. 공도 충분히 잡아주고 스위스팟도 괜찮고 해서요,       대충 써본 alc는 티모볼, 이너포스 alc, 장원장 alc, 마르코스 프레이스타스, 스트라디바리우스, 메이즈, 비스카리아등등        이중에서 맘에 들었던것은 장원장 alc, 비스카리아 였습니다.      d. 그 이후        중고장터를 기웃기웃 거립니다. 80g 초반대의 물건만 연일 계속 올라옵니다. 포기하던 차에 드뎌 알레그로 콘푸오코 이벤트        하더군요. 타토즈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뜸 88g 짜리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이벤트 막바지라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        구요. 에효~ 넌 내께아니구나. ㅠㅠ 시간이 잠깐 흐르고 하이랜더 AC 이벤트 시작  이번에도 원하는 무게 있을까? 하며 하루        이틀 보내다가 게시판에 글을 남김니다.      e. 결정        타토즈님 매우 친절하시더라구요.        저의 게시판 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86~90g FL 있나요?  * 증정 러버를 윌슨 대신에 리액션으로  CJ 8000대신에 타토즈 스핀으로 바꿔 주실수 있나요?        저는 하이텐션 계열의 러버를 좋아합니다. 윌슨보다는 리액션이 좀더 잘나가 줘서 좋더군요.        cj 8000 러버는 중국 러버인데 공이 굉장히 안나갑니다. 주변 지인에게 한장에 5000원에 구매해서 시타결과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안정적인데 안정적인데 뚫리지가 안는다.ㅠㅠ 드라이브를 갇 배우시는 초보분에게는 적합할듯 싶네요.        여튼 타토즈님의 배려로 전 바로 결제합니다.    2. 첫인상        a. 배송         어제 결제를 하고 저녁에 확인결과 배송 완료 오늘 오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라켓에 대한 기대감으로         참지 못하고 집에서 10분 거리의 택배 터미널에 찾아갑니다. 사랑스런 박스를 받았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박스를 오픈.           b. 첫인상          레이져 커팅에 파란색 그립. 오호~ 이쁜데 ㅋㅋ 어라 사이드 테이프까지  해주셨네ㅎㅎ 죄송해서 타토즈님께 말못했는데          타토즈님 감사합니다.        c. 그립          윽~이런 가늘다. ㅠㅠ 자세히 보니 알레그로 보다 많이 작고 이런 비스카리아와 거의 같거나 약간 작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c. 무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4A04B507E21A4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44A04B507E21A4344D7A"/>       188~189g 왔다갔다 하네요. 무게는 대만족 ㅎㅎ       d. 간단 시타        집에서 비스카리아와 하이랜더 AC를 번갈아 공을 튀겨봅니다. 소리도 반발력도 비슷해 보입니다. 오호~        집에서 대기중입니다. 궁금합니다.       e. 기대와 우려        왠지 비스카리아와 흡사해 보입니다. 좋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얇은 그립으로 인해 살짝 실망감도 듭니다.ㅠㅠ        f. 간단 후기를 마치며         주절주절 말이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사용기입니다. 하이랜더 정보에 참조만 하십시오. 사용기가 없어서         이벤트 기간을 놓쳐서 후회한적이 저역시 많이 있어서 상세하게 적어볼려구요.         시타하고 저녁에 야구끝나고 사용기 제대로 적어볼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