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을 산악회 통해
6년 정도의 인연으로 그동안
다른 산악회 참석은 한번도 없었던
관계로 최초의 외도 산행이 되었다.
오직 자나깨나 산노을 산악회 정기 산행에
동참하여 좋은점 나쁜점 받아가며
즐거운 산행, 보람된 산행,등 경력 쌓아
지금은 임원진의 한사람으로 산사랑 정기 산행에
참석하게 되었다.
아침 6시 30분 출발로 예정 되어 있어서 인지,
자명종 시계는 5시로 맞춰 놓았지만
4시에 자동으로 눈을 뜨게 되었다.
하여간 부천 복개천 도로에 wife와 6시에 도착 하였다.
잠시후 산사랑 등반대장 가을 남자,산지기,자라님 등
관계자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특징은 등반대장이 3명이 있다는것이 우리와 달랐다.
그네님,소나무님과 아침 상견례로 2호차에 승차 하였다.
산노을 산악회 참석 인원 8명.
출발 시작~ 총무인 그네님 자리에 일어나서,
모닝 커피와 녹차를 준비하여 모두에게 나눠주는것이
특이 하였고, 당일 산행지도 판플렛도 컴퓨터 디자인 하여
나눠 준것도 정성이 들어 있는것 같았다.
또한 소속 꼬리표도 사각 코팅하여 다음 산행때 사용 할수 있도록
아이템 들어 있었다.
점심 식사 까지 당일 산행 이어서 강행군으로 진행 되었고
산사랑 임원진들이 우리들과 같이 공유하며 식사 하는
따듯함도 매우 좋았다.
단체 사진 찍을때 산사랑 플랭카드 준비하여
이미지를 부각 시켰고
사진작가들 처럼 플래쉬 터트리며 찍는 모습이
마치 신문사 기자들이 기자회견때 모여 들어 찍어 되는 것처럼
3~4명이 프로 사진 기자들 같았다.
아! 그리고 참석한 산사랑 평균 연령들은
약 4~50대 중후한 멤버들로 구성 되어 있는것 같았다.
감사인 난, 산노을 산악회 이미지 평가에 대해 여론 수렴을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산노을 산악회 특징은 어떻냐고?
먼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구성 되어 있고,
상중하, 남녀노소, 같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음식 준비도 나이 드신 분들이 준비하는 과정 보기 좋았고,
산행코스 테마 산행으로 계획하는점 좋았다.
다만 식사 시간 너무 길고, 산행후 뒷풀이 너무 길고,
집 도착 시간에 통제하는 능력이 무분별 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개인생각인 나도 산행후 뒷풀이에 시간 절약 할 필요 있다.
도로 사정으로 늦게 귀가는 불가항력 이지만
임원진들은 참고 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이번 산사랑 산악회 산행에 참석하여
서로 산악회끼리 정보를 주고 공유하고 관계를 돈톡히 하여
더 나은 산행이 되도록 오픈 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폐쇄적 사고 보다 열린 생각으로 산행에 도움이 되여
서로 발전된 부천의 산악회로 이름난 산악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기 산행에 외 별도의 산행으로
무엇을 얻어 왔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모두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산을 다닌다.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고, 도와주고,즐겁게 웃으면서 산행하고
떠날때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에 또 만나길 기약하면서
산을 다니는것 같다.
자!그럼 정기 산행때 뵙길 희망하며~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우리 정기 산행 아닌주는 참고 할만 하겠군요
좋은 추억의 산행하고 오셨네요...서로 산이 좋아 산을 다니기에 서로의 열린마음으로 좋은점은 배우고 불편했던 점은 개선하며 서로를 공유하고 보듬고...그저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고..오로지 마음의 여유..평화와 행복을 위한 友情의 따뜻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해요 지하철님~*^^*
대부분 공감이 가고요, 산행 식사 시간과 뒷풀이 부분 조정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