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한번의 해외여행을 목표로
3월 베트남 다낭 호이안
4월 보라카이
5월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6월 오사카 크루즈 여행 후
7월 중국 장가게로 오늘 12시25분 비앙기로 슈웅
날라와 버렸답니다.
이젠 장가게 직항 에어서울 노선이 생겨서 더 빨리
가 볼 수 있게 되었어요.(3시간 10분)
중국에 첫 도착하여 입국심사대에 서면 그 나라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는데
사진조차 찍지 않았어요!
혹시라도 잡혀갈까봐요 ㅋㄱㄱ
심사대를 나오자 마자
가장 눈에 뛰는건 역시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였어요
마치 패왕별희를 연상케하는 저 포스터
공항을 나와 이제서야 공항의 모습이 어떤지를 담아 봤어요
중국 하면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범처럼 인식이 되었는데
비가 개인 후인지 너무 쾌청하고 맑은 날씨였어요
이 좋은 날씨를 놓칠까 후딱 첫 코스로 칠성산으로 달려봅니다.
벌써부터 운무에 가려진 산의 허리쯤 둘러감은 구름대가
자태를 뽐내려 하고 있어요
오호라 너도 같이 갈려구!
믹스견인데 종종걸음으로 계속 따라옵니다 ㅋ
칠성산에 가려면 케이블카를 10분정도 타고 가야해요
구름인지 운무인지 이제 아래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착 후 다시 전기차를 이용해 올라가야 합니다.
이제 이 나무데크 계단을 밟아 칠성산으로 나아갑니다.
중국인의 특색답게 소원리본도 붉은색으로 달아 놓았네요 ㅋ
중간 중간 포토존에 올라
맑고 쾌청한 날씨에 안구의 정화를 해봅니다.
장가게는 일년 중 2/3가 비가 온다고 하는군요!
이제 유리잔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덧신을 신고 가야합니다.
깨끗히 빨아서 관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와~~^^ 또 한번 쾌청한 날씨에 감사를 해야 했어요?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였거든요!
어떤 웨딩촬영인지 기괴한 포즈를 취하고 있길래
살짝 도촬을 해 봤어요
설마 이거 보고 한국까지 쫒아오진 않겠죠 ㅋㄱㅋ
좋은 풍광에 연이어 셔터를 눌러봅니다.
칠성산 봉우리
하산하는 길에
싸돌아 다니면 또 배는 고파옵니다.
장가게 시내에서 오리로스 구이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3일 머무를 숙소로 5성급에 버금가는 ㅋ
센토도밍고 호텔에 짐을 풀었어요!
로비 의리의리하고요
ㄱ
저의 방은 446호 스태다드 트윈이랍니다
욕실 넓고 방이 넓었어요
근데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 그냥 lte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
내일은 보봉호수와 천문산 등을 방문해 보려 합니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하라는 누구의 말처럼
여권에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하나 하나 모아가고 있는중이랍다요~~~ㅋ
혹시 아나요 1+1이라도 외교부에서 줄지를요 ㅎ
장가계 여행 2일차는 아래 블로그로 오셔도 볼 수 있어요
https://m.blog.naver.com/kara4de1/223155547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