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이 오늘이 일본의 마지막 날인 관계로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으로 같이 다니게 되었다 그 동안 많이 정이 들어서 나중에
(아니다~~~! 내일 오전, 점심쯤에 시간이 한번 더 있었군!!!!)
다시 한국에서 보자는 약속을 하고 우리는 쇼핑의 천국 "긴자" 로 향했다
"긴자" 에 도착한 우리는 맨 처음 엄청난 수의 백화점에 주변의 대형
건물들이 대부분 흔히 말하는 명품 건물로 명품을 좋아했던 나와 누나들
은 바로 이곳 저곳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 누나들은 살껏이 있
다고 해서 나와 한 지은이 누나는 "야마하" 에 글구 채연이 누나는
무슨 갤러리 그림 보러 간다고 해서 이따가 "쇼니 쇼룸" 에서 다시 만나
기로 하고 나와 지은이 누나는 "야마하" 에 갔으나 난 악기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냥 1층에서 여러가지 음반이나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누나의 볼일을 다 보고 우리는 "소니 쇼룸" 에 갔다 둘다 "플레이스테이션2" 를
자주 즐기는 의 폐인(?)들이라 우리는 다른 층은 보지도 않고 바로
6층에 올라가서 "태고의 달인" 이랑 글구 여러가지 게임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소니 쇼룸" 에서 게임하느라 1시간 반 넘게 있었으니..-_-;
("태고의 달인" 은 정말 재미있으니 한번 소니 쇼룸에 가시면 꼭 해보
시길 바랍니다 북 치면서 하는 게임인데 하다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소니 쇼룸" 에 너무 오래 있던 관계로 벌써 점심이 되었고 우리는 싼
식당을 찾으려고 이곳 저곳 돌아다녔으나 결국은 못 찾아서 "백화점"
안에 있는 "레스토랑" 에 가야했다..ㅠㅠ 양도 정말 적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무려 1일치의 식사비를 이 곳의 점심비로 날렸다 넘 비쌌다..ㅠㅠ)
거기서 우리는 어떤 "샤넬걸" 을 볼수 있었다 옷부터 시계, 악세사리, 가방까지
"샤넬" 로 입은 그 여자는 얼굴도 봐줄만 했지만 무엇보다 누나들은 부럽다고
친구하고 싶다고 했던..^^;; 헐헐헐~~~~~
1일치의 식사비용을 여기에..ㅡ.ㅡ;; 마음이 너무 아팠다
배 고플때 마다 참으면서 이 사진을 봤던 기억이..ㅡ.ㅡ;
호홋~~~ 맛있었던 회들..^^
가지로 만들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다 먹게 되었다
그리고 "닛산 자동차 갤러리" 에 갔는데 건물 자체가 작고 볼만한
차는 이번에 나올 "신형 SKYLINE" 이라는 차 외는 볼께 없었다..-_-+
작았던 닛산 갤러리..-_-;;;
그리고 쭉 걷다보니 엄청큰 "에르메스" 건물이랑 "불가리" 매장등등
그리고 개인적으로 "버버리" 를 좋아했던 나와 누나들은 바로 "버버리" 로
향했다 건물이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이었던가?
전부 "버버리 매장" 으로 엄청 크고 글구 종류도 꽤 많았고 글구
"일본 버버리" "블랙라벨", "블루라벨" 도 꽤 많이 있었다
나중에 알기로는 여기 "버버리 매장" 은 "긴자 본점" 으로 여기에서만
"긴자 한정 숄더백" 을 팔았다 점원들이 누나들한테 아주 강조했다..-_-;
이 가방은 "긴자 본점" 이 지점 외는 아무대도 안 판다고..-_-;;;
그 만큼 가치가 있고 어쩌구 저쩌구..ㅡ.ㅡ;;;;;
(정말인지 아주 열성적이게 긴자 한정백에 대해서 설명해서 누나들은 결국 사 버렸다^^;;)
솔직히 "일본 버버리" 는 "영국 버버리" 보단 저렴하지만 질적으로는 솔직히
"영국 버버리" 가 더 좋긴 하지만 "일본 버버리" 는 젊은 10대나 20대를
겨냥해서 나온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옷들이 귀엽고 멋진게 많았고
"버버리에서도 이런옷이 나오는 구나~" 할 정도로 특이한 옷도 있었다
글구 무엇보다 가격이 "영국 버버리" 의 반값 정도에 구입할수 있었다
특히 손수건이 800엔~1500엔 이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구입하는걸 보았다
(나도 사고 싶은것은 많았으나 난 아직 동경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기에
나중에 다시 와서 구입하기로 하고 일단 찜! 만 해두고 왔다..ㅎㅎㅎ)
문제의 "긴자 한정판의 숄더백" 들~~~~(저 뒷편의 쇼핑백이 긴자 한정의 쇼핑백이라나..-_-;;;)
색깔은 아주 다양했다 노바체크 원색부터 파란, 빨간, 핑크등등~~
엘레베이터 안의 거울도 버버리 체크가????
원래 사진을 찍으면 안되지만 몰래몰래~~ ㅎㅎㅎㅎ
"버버리" 애들 옷~~~ 가와이~~~~~~~~!!!!!!!!!!!
계단 장판도 버버리??? 호홋~~~~~~~~~~~!!!!
"버버리" 의 가방들~~~
"버버리 블루라벨" 의 남,녀 전시옷들..^^ 이쁘다~~
버버리 매장에서 나오니깐 벌써 하늘은 어두워져 있었다..그랬었다..
우리들은 아주 "버버리 매장" 에서 죽~ 치고 있었던 것이였다..-_-;;;;
그리고 나서 바로 가까이에 있던 "샤넬" 매장으로 갔다 역시나..크고
글구 옷을 비롯해서 악세사리, 글구 가방등 별개 다 있었다 난 남자라서
"샤넬"은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역시 여자들은 "샤넬" 이 좋긴 하나보다..^^
거기서 우리는 아까 점심 먹었을때 문제의 "샤넬걸" 이 입었던 같은 옷을 보았다
옷만 67만엔의 가격에 나 역시 아까 그녀와 친구해서 초밥이라도 얻어 먹고 싶었던 생각이 문뜩..^^;;
개인적으로 이뻤던 샤넬시계 였다..(근데 큐빅인지 다이아몬드인지 때문에 가격이..-_-;)
아마 저 시계를 훔치면 BMW랑 교환이 가능할뜻..ㅡ.ㅡ;;
"샤넬매장" 을 나와서 구찌, 에트로, 페레가모, 티파니등등 머 우리나라에
다 있는 매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뉴스랑
잡지에서 보았던 대형 "루이비통 매장" 으로 갔다
구찌 매장
에트로 매장..(사람이 꽤 있었던 기억이..)
페레가모 매장
그리고 엄청 컸던 까르띠에 매장
"루이비통 매장" 에 가니 역시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일본인은 물론 관광객등 사람이 아주 많았고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옛날 "루이비통 가방" 과 여러가지 옷, 구두, 악세사리등등 많은 것을 볼수
있었다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많은 종업원을 비롯해 경비가 두사람에 글구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열심히 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비싼것이 대부분이었다)
나중에 일본인 친구한테 들은 사실이지만 "루이비통" 중에서 특히 "모노그램" 을
대부분 일본인들은 좋아하고 "루이비통" 구입을 위해서 자신은 밥을 굶기도 할
정도로 "루이비통" 을 꼭 가지고 싶어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하긴 일본인 3명중 한명이 "루이비통" 이 있을정도니..얼마나 "루이비통" 을 좋아하는가..
"루이비통 매장" 의 큰 간판
"루이비통 매장" 은 내가 지킨다!!
매장이 정말 컸다~~!!!
우리가 나올때 "루이비통 매장" 이 문을 닫았고 보통 대부분의 가계들도
문을 닫았기에 이렇게 "긴자 구경" 은 끝이나고 바로 숙소로 돌아와야 했다
솔직히 쇼핑이나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가볼만한 곳이긴 하지만
쇼핑과 명품에 관심이 없다면 별로 재미없는 동네중 한 군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도 신주꾸와 하라주꾸처럼 특이한 애들도 별로 없고
대부분이 직장인들이라서 사람 구경 역시 재미 없는곳중 한 군데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나와 누나들은 "아이쇼핑" 을 좋아했기에 그래도 재미있게 보낸 곳중 한 군데가 아닐까 싶다..*^^*
"긴자" 에서 가장 멋진 건물이 아닐까 싶다..^^
"긴자" 의 거리~
"긴자" 서쪽의 5번가 간판
"긴자" 의 세이부(seibu)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