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쿠킹 클라스가 오늘 처음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처음 예상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첫 세션의 참가자를 6명으로 제한하자던 처음 계획을 넘어 여덟분의 어머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앞으로 4주간 클라스가 먼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짜잔~~!! 오늘의 메뉴는 뉴질랜드에서도 대중적인 키쉬(Quiche), 독일과 프랑스의 경계 지방인 알자스란 지역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현재까지도 프랑스 음식이냐 독일 음식이냐를 놓고 공방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형태의 키쉬 기본을 만들어 봤다고 합니다. 이것을 기초로 다양한 형태의 키쉬 요리로 응용이 가능하다네요.
브런치 식으로 키쉬와 딥을 찍어 먹는 쿠키 그리고 샐러드들 까지 모듬으로 모아봤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나 아니면 식사준비가 부담되는 손님을 모실 때 간단하게 내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와우 따끈하게 전송받은 사진인데 어머님들의 관심이 대단하네요. 요리는 좋아해도 말로 설명하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잘 하셨겠죠? ^^
다음 주에는 예정대로 베이킹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은 두 종류의 케익과 중간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아이템도 함께 해본다고 하니 더 궁금해지네요. 곧 준비물은 공지가 될 것이구요. 주 재료들은 미리 장을 보아 갈 예정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시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비전 유학/어학원
070 8245 1699
07 578 1699
visiontga@gmail.com
첫댓글 다들 설명들으시면서 메모하시고,, 레시피 확인하시면서 질문도 하시고,,, 완전 열심히 쿠킹 수업에 임하시는 어머니들,,
저도 시식을 위해서 들렀는데.. 덕분에 맛나게 먹었네요... 이제 앞으로 금요일 쿠킹 시간이 기다려질듯 ^^
저두 운좋게두 중간에 가서 맛을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 맛있었다는~~^^~
키쉬~~ 전 오늘 첨 접해본 음식이었는데 맛있더군요. 가져온 두개 모두 가은이가 뚝딱 ㅎㅎ 발사믹식초와 치즈등을 곁들였던 샐러드도 참 맛났었답니다~ 음악과 함께한 쿠킹클래스 담주가 기다려지네요~
오늘 비록 콜라를 들이켰지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봐서 넘 좋았네여.담주 기대된다는~~~
유실장님.. 장볼때 도와주시죠? 짐이 여간 많은게 아니여서... 걱정도 살짝~~! 근데 정말 2시간동안 알차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문쉐프님~~!
장을 볼 때 제가 따라갑니다. 결과물은 단순해 보여도 정말로 이것저것 준비물이 많더라구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 되시면 좋겠네요.
부러워요..담달도 금욜인가요? ㅠㅠ
아니요. 이번 달 시간도 어머님들의 요청에 의해 금요일로 정해진 것이라..다음 달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스케줄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미리미리 의견 모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