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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했던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초·중등 교원 연수기관인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이하 아이스크림연수원)이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으로 큰 인기를 얻은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정재승의 미래학교’ 연수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생이 미래 사회에 대해 함께 상상하고 이야기 나누며 학생 스스로 본인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교사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재 양성을 위한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공감, 창작, 창의력, 융합적 사고, 협업, 호기심, 세계시민의식) 교수법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사 역량 개발 및 전문성 강화 방안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사의 학생 진로 지도 방안 등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 종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정재승 교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연수를 이수하여 생생한 후기를 남긴 교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재승 교수의 개인 서재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올해 말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뇌 과학자인 정재승 교수가 제안하는 아이들의 미래 필수 역량과 효율적 교육법에 대해서 질의할 수 있는 티타임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허주환 아이스크림연수원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어떤 사회를 살아가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어른으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며, “정재승 교수의 강의를 통해 미래 교육 역량과 그에 따른 교사 역할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