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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스크랩 K3리그 의정부 VS 양주 `도보 더비전` 이 선수를 주목하라!
fckht 추천 0 조회 215 14.03.26 10: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K3리그 의정부 VS 양주 '도보 더비전' 이 선수를 주목하라!

 

 

이번주 29일 토요일 14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3라운드 의정부시민축구단 ‘FC의정부’와 '양주시민축구단'의 "경기북부 도보더비"가 열린다. 의정부는 올 창단 후 처음하는 홈 개막전이다.

 

'도보더비'란 '전철더비'처럼 걸어서 갈 수 있는 이웃한 '시'라는 것이다.  원래는 양주라는 한 마을이였으나 한일병합 이후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해방 후 지역 개편으로 분리가 되었고 지금은 다시 통합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로 본 기자가 서울에서 이사와 거주하는 지역이다.


양주는 이미 우승컵을 한번 들었던 강자이고 의정부시는 협약에 의하여 운동장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명장 김희태 감독의 신생팀으로 다른 시민구단과 달리 의정부시는 시 지원금이 없으며 경기북부의 프로팀 창단을 목표로하는 김 감독의 염원을 담은 구단이다.

 

B조인 두팀은 현재 양주가 1승1패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의정부는 1경기를 치른 현재 1승을 추가해 2위를 달리고 있다.

 

 

▲ 왼쪽부터 의정부 8 유종수, 10 심학영, 32 박승렬 선수

 

의정부의 선수들은 김희태 감독의 철학인 유스쿨부터 중고등 스쿨과 명지대 축구학과에서 수업을 받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본 기자가 접해본 선수들은 스승에 대한 진정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예의도 바르고 팀 동료를 배려한 따뜻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젊다. 대부분 93-95년 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김 감독도 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승패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승패를 유독 따지는 K3여서 나이 많은 다른 팀들 선배들의 심리전에 말려 들지않는 것이 관건인데 명장 김 감독이 선수들의 장래와 꿈을 위해 잘해 주리라 믿는다.

 

막상 열린 1차전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본 기자는 벌써 12월에 섣불리 2014년에는 포-화-이-파-의(청주 임시 제외)가 올해 5강을 형성을 예상했었다. 많은 비난도 받았지만 전국의 팀에서 소식이 들어왔는데 동계훈련을 전국을 다니면 많은 팀들과 게임을 통해 경기력을 쌓았고 게임을 뛰었던 상대팀 지도자나 선수들이 칭찬했고 젊은 프로출신 3인방이 있었다.

 

▲ 왼쪽부터 양주 14 이태영, 30 박창헌, 23 김성재 선수

 

양주시민축구단은 강팀의 저력을 항상 가지고 있는 팀이다.  2008년에 화성 신우전자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화성 김종부이 전임 감독으로 있었을 때는 2011년에는 후반60분까지 2-0으로 이기다가 30분을 남겨놓고 연적을 당해 다 우승컵을 아깝게 놓치게 되었다.

 

2012부터는 지자체의 지원 등이 감소되면서 김 감독이 화성으로 옮기고 우승권에서는 멀어져 갔지만 경기력은 가지고 있어 K3 챌린저스리그 강팀인 포천 등 에게도 지지않는 경기력을 우리에게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2014년도에는 2013년에 이천 등 강팀들에게 패기와 조직력으로 일격을 가했던 '고추가루 팀' 김포를 이끌던 유종완 감독의 일찍 부임후 경기력을 갖춘 프로출신 3인방을 얻고 기존의 선수들과 동계훈련을 열심히해 다시 전력을 극대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부상 등 전력 상실만 없다면 양주도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걸림돌이 될 팀이 의정부와 화성이 될 공산이 크기에 선수들의 몸상태와 작전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토요일 의정부전에서 교두보를 꼭 마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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