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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가종초등학교 28회】동기들의 싱가폴, 말레지아 쿠알라, 말라카, 켄팅 4박 6일 (2017년 5월 12일-5월 17일)여행을 김해공항에서 아시아항공(말레지아국적) AK 705호편의로 2017년 5월 12일(금) 오전 10:35분 출발한다.
약 6시간 20분 소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5시 55분도착(우리나라시간으로 10시 35분에 출발하여 6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면 16시 56분이 되어야 하는데 말레이지아표준시는 우리보다 1시간이 늦음으로 인하여 15시 56분이 되었다. 말레이지아에서 우리나라로 올 때는 우리나라 표준시가 1시간 더 빠름으로 인하여 반대현상이 생길 것이다.
15시 56분 쿠알라룸 푸르 공항라운지에서 ..........
2017년 2월 13일 오전 9시경 승객들로 붐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려던, 자칭 백두혈통이라는 김일성의 손자, 김정일의 맏아들, 현재 살아있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배다른 형인 김정남이 비정한 친족암살로 피살당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성 두명이 접근하여 독극물 액체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고 사라지자 곧바로 죽었는데 당시 CC TV에 방송되었던 캔트키 치킨 판매점 앞으로 우리가 사진 찍은 이 부근이다.
제2일 2017년 5월 13일(토) 기상후 공항으로 이동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싱가폴로 출발한다. 비행소요시간은 1시간 5분이 소요된다. 싱가폴은 껌은 반입이 금지되고 술, 담배는 관세를 내지 않는한 반입이 안된다. 단, 담배는 19개비까지만 반입되는데, 1갑을 몰래 가지고 들어가다 발각되는 500싱가폴달러(우리돈 약 4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진로소주1병에 식당에서 2만원하고, 담배1갑은 13,000원정도 한다고 한다. 우리가 가지고 갔던 술, 담배는 말레지아 가이드에 맡기고 위반품없이 들어간다.
법의 나라 규제의 나라 싱가폴에서는 실내공간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으며 야외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고 담배 꽁초를 버리면 벌금(벌금 우리돈 80만원)을 물린다.
공공기물을 파손하면 태형으로 다스리는데 조선의 물볼기는 아무것도 아닌 정도의 전기줄 같은 채찍으로 때리는데 1대 때리면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거의 실신하며, 1대 때리고 입원시켜 다 낫고 나면 다시 때리고, 태형을 받은 사람은 죽음보다 공포스럽게 생각하며 대부분 정신병자가 된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떨어져 나왔기에 말레이시아도 같다고 한다.
싱가폴 창이국제공항 1청사부터 5청사까지 있는데 1청사는 일본이 2청사는 현대에서 건설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현지가이드와 함께...........
싱가포르 소개
16세기와 19세기 사이에 싱가포르는 조호르 술탄국의 일부였다. 1617년 말레이시아-포르투갈 전쟁 중에 포르투갈 군대가 싱가포르를 불태운 이후, 16세기 동안에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으며 17세기에는 네덜란드의 영향권에 있었다. 하지만 이때는 그저 어민과 가끔씩 해적들이 나타나는 지역이었다.
지정학적으로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있었던 탓에 1819년 영국동인도회사의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 경이 이 지역에 상륙하여 조호르 술탄과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를 국제무역
항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때부터 크게 성장하였다. 영국의 인도 정부가 1858년부터 이 지역을 관할하였으며 1867년부터는 정식으로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1869년까지 싱가포르의 인구는 100,000명에 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 군대가 말레이시아를 침공(싱가포르 전투)하여 점령하였다. 6일간 영국군은 치열한 방어를 하였으나, 1942년 2월 15일 항복을 한다. 일본은 싱가포르를 쇼난(昭南)으로 개명하고 1945년 9월 12일 일본이 항복한 후 영국군이 탈환할 때까지 지배했다.
1959년에 리콴유(Lee Kuan Yew) 수상과 유소프 빈 이샥(Yusof bin Ishak)에 의해 자치주가 되었으며, 1963년에는 말레이시아에 합병되었다. 그러나 인구의 대부분이 중국계인 싱가포르와 인구의 대부분이 말레이인인 말레이시아연방정부와 다툼 끝에 1965년 8월 9일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 국가로서 새로운 국가를 시작하였다. 리콴유가 초대 총리로 집권하였다.
새로운 국가로서 싱가포르는 당면한 실업과 자급자족의 문제가 심각했다. 그러나 1959년 6월 5일부터 1990년 11월 28일까지 리콴유의 장기 집권 기간 동안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 홍콩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리콴유 내각 주도의 경제 사회 정책과 관련된 집행들은 공산주의보다 더 강하고 완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0년 11월 28일 고촉통(Goh Chok Tong)이 총리직을 이양받았으며, 2004년 8월 12일에는 리콴유의 맏아들인 리셴퉁(Lee Hsien Loong)이 2006년 5월 6일과 2011년 5월 7일과 2015년 9월 11일 실시된 싱가포르 총선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3, 4, 5, 6대 총리로 다시 임명이 되면서 현재까지 내각을 이끌고 있다.
1959년부터 현재까지 리콴유가 이끌었던 보수주의 정당인 인민행동당이 여당으로 집권하고 있다. 야당으로 싱가포르 노동자당, 싱가포르 민주당, 싱가포르 민주연합 등의 많은 정당들이 있으나 여당의 장기 집권과 강력한 정권의 힘(검열, 게리멘더링(선거구 조작), 민주화 운동 탄압)으로 존재가 미미하다. 이 때문에 공산주의 국가나 사회주의 국가보다 더 강력한 독재국가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인민 행동당의 강력한 독재 체제에 야당들은 정치적인 역할이 엄청 약하기 때문에 보수주의적 일당 독재를 할 수 있으므로, 싱가포르 의회는 오직 인민 행동당의 정권 장악력이 크다는 것이다.
독립 당시 인구는 160만명이었으나, 꾸준히 늘어 2016년에는 578만명에 이르렀다.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로, 싱가포르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며, 정유시설과 금융산업은 세계에서 각각 3, 4번째로 크다. 2010년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은 15%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해, 싱가포르 넓이의 500배에 달하는 옛 종주국인 말레이시아 총 경제 규모로도 추월하였다.
2016년 기준으로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은 5만1천달러, PPP 환산 국민소득은 6만달러에 달하며, 1인당 외환보유고는 세계 최정상권이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769.7㎢로 한국의 서울보다 조금 넓고, 인구는 서울의 절반 정도인 578만명(2016년 말 기준)이다.인간개발지수는 세계에서 11위,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그린 & 크린시티』로 불리우는 머라이언의 나라 싱가폴은 14세기경에 수마트라 섬의 한 왕자가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머리는 사자인데 몸통은 잉어모양을 한 이상한 동물을 보고 사자로 오인하면서 【싱가푸라(Singa Pura:사자의 도시】로 불이워지다가 영국인들에 의하여 싱가포르로 발음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른쪽 끝부분 하얀부분 창이 국제공항 외쪽 끝부분 주롱 새공원 왼쪽 아래쪽 하얀부분 싱가폴항만과 번화가 위쪽 바다건거 오른쪽 말레이시아 조호루시가지......................
싱가포르는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레이시아의 조호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북쪽은 조호르-싱가포르 코즈웨이를 통해, 서쪽은 투아스 제2 연결점에 연결되어 있다. 주롱 섬, 풀라우 트콩, 풀아우 우빈, 센토사가 주요 섬이며, 가장 높은 산은 부킷 티마 힐로 해발 166미터이다. 본섬의 중심에 위치한 싱가포르 강의 남쪽이 원래 도시의 발당이었으며 현재는 다운타운 코어로 불린다. 이전에 그외 지역은 농장과 열대우림이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도시의 확장과 함께 거주와 쇼핑 그리고 산업단지로 바뀌었다.
기후는 연중 고르게 아침 최저 23℃에서 낮 최고 32℃를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2343.1 mm 정도이며 11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인구 구성은 중국계 77.5%, 말레이계 14.2%, 인도계 %, 기타 1.2%이며 언어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 타밀어이며, 종교는 불교도 53.3%, 이슬람교 15.3%, 기독교 12.7%, 힌두교 3.7%다.
화폐단위는 싱가폴 달라 SGD 1$ = 한화(KRW)로 809원이며 1SGD 100 Cent다.
사용전압은 220-240V이며, 3핀 방식인데 별도의 아답타를 호텔 카운터에 요청하면 무료로 빌려주는데 가지고 간 2핀으로 삼각형 핀 윗핀을 볼펜으로 누르고 2핀 아답타를 꼿으니 되더라는 특별 비법이 있더라.
싱가폴 국민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천혜의 지리적 조건에 힘입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정유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고무, 주석, 코코넛, 석유, 목재, 쌀, 향료, 커피, 황마 등 각종 산물의 거래시장으로 이 지역의 부를 창조하고 있으며, 관광도 주요산업으로 성장하여 하루 평균 1만 4천여명의 관광객이 싱가폴을 찾고 있다.
크게 서부, 북부, 북동부, 동부, 중부의 5개 지역으로 나뉘며 퀸즈타운, 센트럴에리어 등 66개 도시 계획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헌법에 의해 사법권은 대법원에 있으나, 인민행동당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는 비판도 있다.
싱가포르의 법은 대영제국과 영인도의 법 그리고 영미법(코먼로)에 기반하고 있으나, 집권당인 인민행동당은 다민족 · 다종교 사회인 싱가포르의 국익을 이유로 서양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그대로 따르는 것에 반대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분(표현의 자유)은 제한하고 있으며, 수많은 무거운 벌금 체계가 존재한다.
특히, 현재까지 태형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국가이며, 엠네스티에서는 싱가포르를 사형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보고 있다. 1994년 공공기물파손죄를 지은 미국인 소년 마이클 페이에 대한 태형 논란으로 미국과 마찰을 빚기까지 하였다.
대한민국은 1970년 12월 싱가포르에 통상경제대표부를 개설했다. 이 대표부는 1971년 7월 총영사관으로 승격되었다가 1975년 8월 대사관으로 승격됐다. 양국은 1972년 항공협정을 체결했다. 1979년 11월에는 이중과세방지협정이 체결되었다. 특히 건설업계의 교류가 활발한데 싱가포르의 창이국제공항을 비롯한 많은 주요 건물을 한국 건설업체가 건설하였다.
양국은 서로 10위권 내의 교역 상대국이며, 우리나라의 대 싱가포르 수출액은 2015년 현재 150억 달러로 주종목은 석유제품, 선박해양구조물, 부품 등이고, 수입액은 79억 달러로 주종목은 반도체, 석유제품,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이다.
싱가포르는 런던, 뉴욕, 도쿄에 이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외환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가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정책과 환경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홍콩, 대한민국,중화민국과 함께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네마리 용(NIEs)으로 불리곤 한다.
싱가포르는 관광산업으로도 유명한데, 2013년에는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05년에는 관광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도박을 합법화시켰으며, 마리나 사우스와 센토사 섬에 새로운 테마파크를 세우는 계획을 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음식 축제, 칭게이 축제 등의 관광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조사자료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상당히 효율적이고 청렴도가 높은 편이며 투명한 시장 경제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1960년 대부터 시작한 주택개발위원회에 의한 “플랫”(Flat)이라고 불리던 대규모 정부 공급 아파트 정책이나 경쟁력이 우수한 교육 시스템이 유명하다. 미디어, 사회간접시설, 교통 등 대부분의 지역 경제는 정부 소유의 회사가 주도하고 있다.
세계은행 2016년 기업환경보고서 싱가폴은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국가 1위다. 세계 6,000여 다국적기업이 진출해있다.
1) 물류허브 : 전세계환적량의 1/4이상 담당. 창이 국제공항 81개 항공사가 주 4,466회 정기황공편을 운행하는 세계항공허브(60개국, 188개도시)
2) 금융허브 : 외환 글로벌트레이딩 : 뉴욕, 런던, 홍콩, 도쿄 다음의 세계 5대 외환시장
3) 오일허브 : Shell, BP, Caltex 등 아시아 진출 정유상업대국으로 미국, 영국과 함께 세계 3대 오일허브
4) 의료허브 : 높은 의료수준과 전통적 관광결합상품 분야의 선두주자
5) 과학연구허브 : 전세계 유수의 유명대학 분교가 진출해있고 특히, 의료약품 연구특화
6) 에너지 및 화학산업의 허브
7) 물허브 : 환경 및 물관련 정제기술의 발달 : 말레이시아로부터 송수관 2개로 물을 수입하여 정제한 후 또다른 송수관로 1개로 정수한 물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데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많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새들의 천국 주롱새공원
싱가폴섬 가장 서쪽에 있다.600여종, 8000여 마리의 아름다운 새들이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서식하고 있다. 싱가폴섬 가장 서쪽에 있다. 1968년 싱가폴의 관리께서 브라질을 방문하고 그 곳의 커다란 새장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새공원이다.
밀림
너무 넓어서 모노레일을 타야만 공원 전체 코스를 다 돌아 볼 수 있다. 사실은 주마간산이지만.............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펭퀸
섬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인 【센토사 섬: SENTOSA】관광 센토사는 동서 4km 남북 1.5km의 작은섬으로 본섬과는 800m떨어져 있고 차량, 케이블카로 본섬과 오갈 수 있다.
싱가폴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일광욕을 즐기는 관객 들
센토사 섬의 관광케이블카로 센토사 섬과 싱가폴 항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멀리 싱가폴 중심시가의 마천루가 보인다.
싱가폴 5대사업 수익원 중의 하나인 싱가폴 항만
싱가폴의 옛 명칭인 테마섹 『 테마섹: 자바어로 바다 마를이라는 뜻의 어촌 "테마섹"(Temasek, Tumasek)』에 널리 알려진 전설 속의 동물 "머라이 언"은 1964년 싱가폴의 상징으로 처음 착안되어 관광청 공식 문장으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현재 젊은 나라인 싱가폴의 발전과 성장을 상징하기 위하여 싱가폴 강 입구에 위용을 뽐내고 있다. 거대한 머라이언 석상과 석상머리 꼭대기 위에서 시내를 조망하는 관광객들
머라이언 석상과 석상머리 꼭대기 위에서 시내를 조망하는 관광객들 : 멀라이언의 높이는 37m로 꼭대기에서 싱가포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영국 통치시절의 총독부건물 : 1867년 지어진 건물로 2003년 3월부터 아시아문명 박물관으로 재개관되었으며 약 1300여종의 아시아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건물들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10대 건물로 245m-최고높은 구오코타워 290m 고층건물군이다.
2010년 오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쌍용건설이 공사금액 6억 8,600만 달러(우리돈 약 9,000억원)에 수주하여 48개월에 걸처 무재해 공사로 완공하였으며, 건물이 최대 52º 기월어 져있는 난 공사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자신이 없어 수주를 꺼릴 때 우리나라의 기술로 완공된 것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건물에는 쇼핑몰, 예술 과학 박물관, 카지노,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데 하나하나가 거대한 덩어리로 결합된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지하 3층 지상 55층 객실 2,561실(숙박비는 약 50만원) 높이만 200m에 달하는 초대형 호텔 3개 동을 이어 놓았다.
싱가폴 5대 사업인 금융산업은 전세계은행 166개 지점들이 들어서 있다.
옥상은 배모양인데 길이 343m 폭 38m 축구장 2개 규모인데 수영장 3개가 있다. 숙박권이 있는 사람에 대해 수영장 이용권을 준다고 한다. 객실은 매일 매진된다고 하니 인기와 유명도를 짐작할 수 있다.
물부족 도시국가인 싱가폴은 사용량의 1/2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원수를 수입정제하고 모자라는 1/2는 빗물등을 모은 담수호를 건설하여 정제한다. 아래 보이는 담수호는 제15호 담수댐으로 규모가 크다. 밤이되면 이 호수에서 유람선을 띄워 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저녁식사 : 소주1병에 2만원 많이 비싸지만 이국만리 타국에서 소주없이 어찌 밥만 먹으리..............
밤에 커다란 마트에 술과 과일사러 갔는데 소주는 없었고 포도주와 맥주만 있더라. 맥주는 1캔에 우리돈 1500원이고 과일은 말레이시아보다 3배이상 비싸더라.
저녁 식사 후 스카이타워에서
아래 보이는 조개겁데기 모양 두개 건물은 Gardens by the Bay 식물원인데 실내식물원으로서 세계최대규모다. 5천여종 1만개의 식물들을 식재하고 있다. 옆의 둥근 꽃 모양은 슈퍼트리라 불리우는 살아있는 식물 지지대다. 우리나라 등나무 지지대와 같다고 생각된다.
둥근 두개의 지붕은 싱가폴의 오페라하우스로 시드니의 조개겁데기 모양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닮았다, 이름은 에스플러네이드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냄새로 지독한 두리안의 껍데기의 뽀쪽 뾰족한 모양을 뽄따서 지은 건물이다. 밤에 두리안 1kg을 우리돈 환산 22,000원(싱가폴달러 27달러)에 삿는데 알맹이는 네 댓 조각 100g도 안되더라. 상인은 나보고 정력에 최고라고 하더라. 호텔에 가지고 가서 먹는다고 하니 처음에는 냄새때문에 팔지 않을 것 같이 주저하더니 팔기는 하더라.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사서 먹었는데 말레시아는 가격이 약 1/4이하 가격이더라. 냄새하나는 지독하기는 했으니까!
유람선을 타고
바다가 아닌 식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빗물을 저장하고 있는 담수호다.
머라이언 공원(Merlon Park)
1972년 9월 15일 오후 8시 45분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머라이언 동상은 상반신은 싱가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사자를 뜻한다)를 뜻하는 사자(Lion), 하반신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aid)로 두 단어를 합성하여 머라이언이라는 상상속의 동물을 만들고 동상까지 세웠다.
머라이언의 동상에는 두 개의 얼굴, 즉 낮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폴을 오가는 배와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아늑한 조명을 받으며 요염하면서도 편안한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제3일 2017년 5월 14일(일요일)호텔앞 전경
호텔앞 고층 건물들
우리가 싱가폴에서 1박하면서 묵었던 호텔
호텔 방에서 바라론 중국화교들의 상가(商家)
싱가폴에서 말레이지아 국경으로 육로로 이동 중 : 싱가폴에서 가스나 기름을 빈통으로 가면 가격이 싼 말레이지아(싱가폴에 비하여 약 1/3가격)에서 넎어 옴으로 해서 탈세를 방지하고자 보이는 차량기름통에 잔량이 약 3/5이상 남지 않으면 통과를 시켜주지 않는다는 표지판이다.
강 건너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다
차창 밖으로 보면 지름 약 1m의 송수관 3개가 다리에 같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관 2개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강에서 채취한 물을 싱가폴에서 수입하는데 싱가폴이 사용하는 물사용량의 1/2인 하루 약 2억 5000만 캐런의 원수 공급관이며 다른 하나의 관은 수입한 원수를 정수하여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데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많다고 한다.(국경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상세하게 촬영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싱가폴 출국심사소 건물이다. 싱가폴에서 출국수속하는데 20분 걸렸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입국심사하는데 1시간 이상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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