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과 혈연의 관계가 없는 성인의 보호 아래 하루 24시간의 집단보호를 제공하는 시설의 보호서 비스로써, 치료 공동주체인 주거시설이 대안가정으로 자신의 원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양육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24시간 보호하며 아동을 개별화하여 치료서비스, 교육서비스, 집단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특성
• 아동의 시설 배치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관에 의해 이뤄진다.
•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이 친부모로부터 시설로 이전된다.
• 시설보호는 하루 24시간의 전일제 보호이며, 가정 외 보호이다.
• 시설보호는 영구적인 보호가 아닌 일정 기간 동안의 보호이며, 친부모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권장한다.
◉ 기능
• 기초기능 : 보호기능, 교육적 기능, 전문처우적 기능
• 고유기능 : 문화적 기능, 변호적 기능
• 파생기능 : 조정개발기능, 긴급/단기지원기능
◉ 목적
• 아동의 주거 보호 외에 교육과 사회화를 제공하고, 과거 부정적 생활경험으로 인한 정서・신체적 문제를 치유하며, 아동의 욕구에 따라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원리
• 시설보호서비스는 반드시 아동의 가정 진단 후 제공
• 안전하고 양육적, 보호적이며 치료적인 환경에서 제공
• 아동을 시설에 위탁할 수밖에 없었던 친부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하며, 친부모의 강점을 강화하는데 지원
• 가족의 재결합을 위해 아동과 부모관계를 회복시키는데 지원해야 한다.
• 원 가족의 재결합이 불가능한 경우 대안으로 장기간 시설보호보다 입양 등 새로운 가족을 찾도록 노력한다.
• 연장 아동의 경우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시설퇴소를 준비하도록 한다.
◉ 종류
• 서비스기간에 따른 분류 : 일시보호서비스, 단기보호서비스, 장기보호서비스
• 시설규모에 따른 분류 : 대규모서비스, 소규모서비스
• 기능에 따른 분류 : 양육보호시설, 치료시설, 직업훈련시설, 자립지원시설
◉ 대상 아동
※ 우리나라의 시설보호서비스 대상은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으로만 규정
• 친부모와의 정서적인 밀착관계로 인해 다른 가족과 같이 지내기를 거부하는 아동
• 위탁가정에서도 건전한 정서적 관계를 맺을 능력이 없는 아동
•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
• 서로 헤어지길 원치 않는 형제 집단
• 위탁가정으로부터 독립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
• 전문적 관찰과 지도와 통제된 환경에서 의료 또는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
• 단기간의 보호가 필요하나 그 기간 동안 집단생활의 경험을 하는 것이 보다 유의할 것으로 판단되는 청소년
※ 아동양육시설 및 일시보호시설의 대상 아동
•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
• 보호자의 학대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신고 되어 동 센터가 시. 도지사에게 보호조치를 의뢰한 아동
•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보호자의 질병, 가출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 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이 특별히 보호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아동
◉ 현황
• 아동복지시설 유형별 보호 아동 현황(2010년 12월 기준, 단위 : 개소, 명)
구분
계
양육
시설
직업
훈련
보호
치료
자립
지원
일시
보호
종합
시설
아동
상담소
전용
시설
개인양육
시설
시설수
280
238
2
11
12
14
3
7
3
25
현인원
17,119
15,787
69
495
235
402
131
이용시설
340
•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성별·취학 현황(2010년 12월 기준, 단위 : 개소, 명)
구
분
시설수
종사
자수
정원
입소인원
미취학 및 취학아동
계
남
여
계
0~3세
미만
3~6세
미만
초등
학생
중학생
고등
학생
대학생
기타
계
280
5,323
23,565
17,119
9,790
7,329
17,119
1,100
1,831
5,935
3,718
3,082
760
693
2. 시설보호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 가정 외 보호 대상 아동의 발생 예방 : 가족해체를 사전에 예방하는 가족유지 정책 요구
◉ 가정 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 강화 : 국내 입양의 확대와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 요구
◉ 대규모 시설보다 소규모화의 요구 : 소규모 시설보호 및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으로의 전환
◉ 시설 인력의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 : 시설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고 교육 및 훈련의 정도를 강화
◉ 시설의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표준화 :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표준화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표준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3.방문기관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
◉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마을은 요보호아동들이 기도로 윤리적인 책임과 정의를, 학습으로 지식과 지혜를 개발하며, 운동으로 건전한 정신을 가지는 건강한 신체를 갖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시설 내 부설시설로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와 도티기념병원이 있다.
◉ 1964년 8월 15일 마리아 수녀회 창설, 1975년 1월 1일에 서울소년의 집으로 개원(구시립아동보호소 수용아동 800명 인수), 2010년 1월 7일 ‘서울시립소년의 집’을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로 명칭 변경
◉ 프로그램 현황
• 상담 및 치료 : 입/퇴소 프로그램, 아동관리 프로그램, 아동상담, 연고자상담, 감정코칭/미술치료/ 놀이치료/언어치료/음악치료
첫댓글100번 최혜진 입니다. 처음 과제를 받고 수집, 정리하다보니 굳이 시설을 방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솔직히 막막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문해서 보니 백번 자료를 찾고 읽고 알게된 것보다 더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많이 올라왔다고는하나 시설 및 정부의 지원현황은 많이 미약했습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보고 느낀점을 가지고 당장 이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배우고 습득한 지식으로 작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십여년 전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4번 이경미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꿈나무 마을은 비교적 시설이 좋은 편이라 빈곤가정의 아이들보다 오히려 나은 환경이지 않나하고 잠깐 생각도 하였으나 그 어떤 좋은 환경도 부모님의 사랑보다 낫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이 아이들이 커서 어렸을 적 부모상실의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론으로 배우고 머리로 이해하기보다는 그들을 가슴으로 이해하며 수용하고 격려해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97번 조희숙 입니다. 꿈나무마을을 방문했을대 넓은 규모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환경을보고 다른 시설보호소도 이렇게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분에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가장 힘든것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본인이 나온 초등학교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애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어려움과 힘든 일을 겪을텐데 우리가 그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은 줄 수 없지만 편견없는 눈으로 본다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5번 이윤영입니다. 저희가 다녀온 꿈나무 마을은 보호시설중 전국에서 가장크고 시설이 잘되어 있는곳이었습니다.그만큼 아이들도 많아서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리고 18세가 되면 퇴소를 하는데 퇴소후에 이아이들이 안정적인 자립이 큰 과제라고합니다.이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상실감 보다는 자존감이 생기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어야겠다는 생각과조금이나마 나눔으로 도움이 될수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93번 강진숙 입니다. 제가 방무한 꿈나무 마을에서는 발표하셨던 선생님깨서 말씀하셨듯이 초등학교까지는 시설안에 위치한 학교를 다닐 수 있어 아이들이 별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서는 시설밖의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아이들은 시설에서 지내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답니다. 혹시라도 시설에서 지내는 것을 학교 친구들이 알기라도 한다면 그 친구들의 잘못된 시선으로 인한 가장 예민한 이때의 이 아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미 시설에 입소하면서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텐데 우리의 편견 어린 시선으로 또 한번의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96번 이정숙 입니다. 1조부터 11조까지의 발표를 보고 여러 형태의 가정과 보호시설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제 안에 가지고 있던 편견과 무관심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보육교사가 되어 현장에 갔을때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한번 더 눈을 맞춰주고 한번더 안아주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사가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99번 장미자 입니다. 우리가 다녀온 꿈나무 마을은 다른 보호기관에 비해서 시설이나 환경이 잘 되어 있어서 보호받을 아동이라면 꿈나무마을과 같은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부모의 자리는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음을 알기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는데 우리 아이들부터 생명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알려주는것 보호시설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또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92번 권경순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써클에서 처음으로 지금의 시설보호소인 고아원에 봉사하러 갔는데 지갑을 잃어버려 고아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나무 마을을 다녀오면서 시설과 환경은 좋지만 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곳 아이들을 보니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의 좋지않았던 기억에서 시설의 아이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98번 전제옥입니다. 시설을 둘러보는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가슴이 아팠습니다.바르게 강하게 잘 자라서 되물림 없는 정말 온전한 가정을 이루어 한 지붕안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나또한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새겨보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위치,자리를 잘 감당하고 보육의 길에 들어서는 가운데 배움으로 나 의 의식이 변화되듯이 나또한 나와 만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 는 교사, 배움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91번 권은숙입니다. 저는 꿈나무 마을이라는 곳을 다녀온 뒤로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만18세 이상이 되면 퇴소하게 되는데, 사회에서 만나게 된다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해주고 격려하겠습니다.
첫댓글 100번 최혜진 입니다.
처음 과제를 받고 수집, 정리하다보니 굳이 시설을 방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솔직히 막막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문해서 보니 백번 자료를 찾고 읽고 알게된 것보다 더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많이 올라왔다고는하나 시설 및 정부의 지원현황은 많이 미약했습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보고 느낀점을 가지고 당장 이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배우고 습득한 지식으로 작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십여년 전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94번 이경미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꿈나무 마을은 비교적 시설이 좋은 편이라 빈곤가정의 아이들보다 오히려 나은 환경이지 않나하고 잠깐 생각도 하였으나 그 어떤 좋은 환경도 부모님의 사랑보다 낫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이 아이들이 커서 어렸을 적 부모상실의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론으로 배우고 머리로 이해하기보다는 그들을 가슴으로 이해하며 수용하고 격려해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97번 조희숙 입니다.
꿈나무마을을 방문했을대 넓은 규모와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환경을보고 다른 시설보호소도 이렇게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복지사분에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가장 힘든것은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본인이 나온 초등학교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애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어려움과 힘든 일을 겪을텐데 우리가 그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은 줄 수 없지만 편견없는 눈으로 본다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5번 이윤영입니다.
저희가 다녀온 꿈나무 마을은 보호시설중 전국에서 가장크고 시설이 잘되어 있는곳이었습니다.그만큼 아이들도 많아서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리고 18세가 되면 퇴소를 하는데 퇴소후에 이아이들이 안정적인 자립이 큰 과제라고합니다.이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상실감 보다는 자존감이 생기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어야겠다는 생각과조금이나마 나눔으로 도움이 될수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93번 강진숙 입니다.
제가 방무한 꿈나무 마을에서는 발표하셨던 선생님깨서 말씀하셨듯이 초등학교까지는 시설안에 위치한 학교를 다닐 수 있어 아이들이 별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서는 시설밖의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아이들은 시설에서 지내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답니다. 혹시라도 시설에서 지내는 것을 학교 친구들이 알기라도 한다면 그 친구들의 잘못된 시선으로 인한 가장 예민한 이때의 이 아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미 시설에 입소하면서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텐데 우리의 편견 어린 시선으로 또 한번의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이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능력이 된다면 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어 만져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96번 이정숙 입니다.
1조부터 11조까지의 발표를 보고 여러 형태의 가정과 보호시설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제 안에 가지고 있던 편견과 무관심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보육교사가 되어 현장에 갔을때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까? 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한번 더 눈을 맞춰주고 한번더 안아주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사가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99번 장미자 입니다.
우리가 다녀온 꿈나무 마을은 다른 보호기관에 비해서 시설이나 환경이 잘 되어 있어서 보호받을 아동이라면 꿈나무마을과 같은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부모의 자리는 어떤 것도 대신할 수 없음을 알기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는데 우리 아이들부터 생명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알려주는것 보호시설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또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92번 권경순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써클에서 처음으로 지금의 시설보호소인 고아원에 봉사하러 갔는데 지갑을 잃어버려 고아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나무 마을을 다녀오면서 시설과 환경은 좋지만 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곳 아이들을 보니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의 좋지않았던 기억에서 시설의 아이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98번 전제옥입니다.
시설을 둘러보는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가슴이 아팠습니다.바르게 강하게 잘 자라서 되물림
없는 정말 온전한 가정을 이루어 한 지붕안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나또한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새겨보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위치,자리를 잘 감당하고 보육의 길에 들어서는 가운데 배움으로 나
의 의식이 변화되듯이 나또한 나와 만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
는 교사, 배움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91번 권은숙입니다.
저는 꿈나무 마을이라는 곳을 다녀온 뒤로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아이들은 만18세 이상이 되면 퇴소하게 되는데, 사회에서 만나게 된다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해주고 격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