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북설악 사찰 암자투어 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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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알 북설악 사찰 암자투어 2021.8.28-29

가을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찰 암자 투어에 나선다.

어느 방향으로 가는것이 중요한대 이번 여행은 내설악.북설악으로 정하고 일정 짜본다.

거리가 워낙 멀어서 차량이용이 대분분 채워 질거고  계획 한대로 짧은 시간에  

게릴라 행동을 해야 할것이다.

금요일 오후 8시 일 시작해 토요일 04시 마무리하구 06.40분 아내와함게 안산을 떠난다.

벌초기간으로 차는 조금 밀렸지만 준수하게 신림ic 나와 장비챙기고

전날 장본 음식들 아이스박스에 싣고 08.40분 다시 중앙타구 홍천에서 내려

백담사로 향한다.

용대리 음식점에 주차하구 산채비빔밥 식사하고  

12시에 출발하는 버스  백담사 도착하구 사찰 투어에 나선다.

백담사는 나중에 먼저 영시암 왕복하기로 하구 쾌청한 날씨속에

백담계곡길 트레킹

비가와서 그런지 몰소리도 웅장하구 바람까지 불어와 피곤을 못 느낄정도록 기분이 업 된다.

영시암.백담사 법당들러 촛불켜고 3시간 트레킹 끝내고 용대리로 내려와 차 회수후

미시령터널 넘어 고성  화암사로 향한다.

원래 계획은 화암사 방문 진부령으로 들어가 북설악 마산봉 지나 비박아지트에서 박을 할려고 했는디

17시넘어 가면서 해넘이도 볼겸 아내도 구경 시겨줄겸 성인대로...

수바위-떡시루바위-신선대-성인대-낙타바위-상봉갈림길 화암골-화암사

순으로 가본다.

성난 서풍으로 고생은 했지만 울산바위 황철봉 속초 신선봉 환상적인 조망으로 만족하고

18시  하산길을 서두른다.

1시산 40분  돌고 화암사 도착하고 법당들러  예을 드리고

사진 몇컷하구 화암사 떠난다.

마침 18시50분 북소리와함게 저녁 예불도 시작되고  산사의 불경소리 들으며  안정을 유지하며 화암사를 떠난다.

사진들

운해와 함게 여행은 시작되고

홍천에서 국도로 가며 찰옥수수 하나사서 먹는디  맛이 죽여주더래요

용대리 도착후 식사하구 식당에 차 주차하구 사찰투어에

시원한 백담계곡

매일 둘레길 훈련으로 아내도 잘 따라와 준다

영시암 아련하구 다시 원점으로

오세암 봉정암은 박장비 메고 다음에 하기로

백담계곡

왼쪽어수리 오른족 위 선괴불주머니 아래 돌마타리

눈빛승마 개미취 마가목열매

백담사 전경

황초하나 사서 불밝히고 백담사를 떠난다

백담사 투어 일정 마무리 하구

차회수후 미시령터널 넘어 화암사 세번째 투어로

군부대앞 주차장에 차 주차하구 

화암사는 나중에 들르고 일단 성인대로

금강산 화암사라구 붉은 한자로 새긴 바위옆으로 산행을 시작되고

수바위 가까운 곳에서는 전체을 볼수없으니 느낌만

산앵도 시큼한 맛이 그런대로

떡시루바위

새며느밥풀  산앵도와 색깔이 대조됨

신선대

솔체.삽주꽃.마타리.뚝갈

산앵도와 산오이풀

성인대 낙타바위

실새풀과 울산바위 인증샷 남기고

산기름나물과 뚝갈 꽃은 비슷하지만  잎이 다르다

앞쪽이 기름나물 뒤가 뚝갈

성인대 에서 바라본 울산바우 달마봉

새벽에 보면  환상적인 성인대

성인암 비가와서 그런지 물이 가득 고여있다

저끝에서 팔벌려 인증샷을 해야 하는디 저녁이 되니 별로 인 듯

맨뒤가 신선봉 중간이 상봉   상봉이 신선봉보다 20미터 더높다

신선봉 찍고 화암재로 내려 화암사로 마음만  이제 하산 시간

해가 지길 기다리는 백패커 젊은이

미시령터널

산오이풀

신선대 여기서 성인대 구간은 비탐

산구절초

신선대

마타리

한바퀴돌고

화암골 뒤 화암사로

화암사 전경 핸폰사진

화암사 에서 수바위컷

공사중인 화암사

아내와 함게 법당 예을 올리고

스님도 나와 계신다 저녁 예불준비  수바위 멋져요

배롱나무와 산사 수바위 환상적입니다

19시 화암사를 떠난다.

어둠이 내리는 동해안

서해에서 동해로 하루 일들이 주마등 스치 듯 빠르게 흐르고

7번국도 따라 드라이브 모드로 북쪽으로 내달린다.

한번씩 해변으로 내려가 분위기 파악하구 백사장 이곳 저곳 텐트치고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고성시내 들러 시원한 커피한잔하구 소똥령마을 지나 진부령으로

오늘 북설악 마산봉 백패킹은 물건너 갔구  지친 하루 쉴곳이 필요하니 흘리마을 지나 폐허가 된 스키렌탈 식당등

어수선한  분위기 뒤로하구 고도 620 마산봉 등산로 옆 새로 지은 주차장으로 들어가 노지 캠핑용텐트치고

21시 늦은 저녁을 먹는다.

오늘 막걸리가 이렇게 맛나는건 처음인 듯

식사를 끝내고 별이 쏟아지고 건너 향로봉이 마주 보이는 곳에서 22시 잠자리에

바람은 불던 말던 피곤이 몰려와 금방 잘들고 중간에 한번 깨고 05시까지 논스톱으로..

아침풍경~~

향로봉에 구름이 내리고 무지개도 엷게 원을 그리고 분위기는 좋은디

먹구름 깔리느것이 아무래도 이상해 날씨 검색해보니 06.30분부터 비온단다~헐

텐트 차에 실어놓고 주변 산책후 결정 비맞고 병풍바위 왕복은 그렇고 상경하는 걸로 결정 06시 진부에서 몇컷찍고

용대로 내려가니 빗님이 오신다 ㅎㅎ

인제오니 비는 더  거세지고  철정사거리 식당에서  육회와 아침묵고 원주로 돌아와 장비 내려놓고

11.30분 상경한다.

미술관 자리에 식당이 있었는거 같은디 세월이 많이지나 조금은 변했지만

스키장 주변은 유령 마을 아타까운 일이다.

사찰 암자투어 잘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구름재]

형수님과 좋은시간 보내시내요 ~~ 이제 버섯철 다가오는데 함께 하셔야죠 ~^^

[상록수]

요즘 습해서 동네도 그헣구 산여기저기 버섯이 풍년이더라
걍 년중해사 사찰가서 부처님 아련하구 드라이브 모드로 한바퀴
가보야지 버섯따로 시간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