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비역 최고 인기 메뉴는 역시 '역전 갈비' © C뉴스041 | | 어느 날 갑자기 맛있는 갈비가 먹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갈비역’으로 한 번 가보자.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갈비역’. 국도21호 아산에서 천안방면으로 가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삼성전자 방면으로 우회전하자 마자 파리바게트 사거리에서 배방자이2차 쪽으로 좌회전해 조금 더 가다보면 ‘갈비역’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전경만큼이나 그 이름이 독특해 한 번 본 사람들은 쉽게 잊지 못할 것 같은 ‘갈비역’의 최고 인기 메뉴는 ‘역전갈비’다.
▲ 갈비역 역장인 오부근 대표 © C뉴스041 | | 갈비역 역장인 오부근 대표에 따르면 역전갈비는 질 좋은 돼지고기만을 엄선하여 가시오가피, 산더덕, 알로에, 사과, 배, 파인애플, 매실청 등 무려 50가지가 넘는 천연재료를 넣어 정성들여 만든 양념에 간이 잘 배도록 버무린 상태에서 최소 48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손님들 상에 오른다는 것. 이렇게 탄생한 갈비를 마늘과 함께 구워 쌈과 함께 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함 그 자체다. 동치미와 단호박 샐러드, 직접 담근 김치 등 10여종의 깔끔한 밑반찬과 남기지만 않는다면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쌈 야채 또한 일품이다. 고기를 먹고 난 후 꼭 먹는 냉면도 여느 음식점에서 맛보지 못한 육수 맛이다. 고기육수와 직접 담근 동치미가 비율을 제대로 맞추어 어우러지는데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보약에 가까운 갈비에 냉면까지... 오늘은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잘 대접받은 느낌이다. 특히, 갈비역에서는 산소를 태우지 않는 바이오 원적외선 구이기를 사용하고 있어 연기가 없고 고기가 속부터 익어 부드럽고 연하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및 탄수화물 등의 유익한 영양소의 파괴를 막는다고 한다. 또 한 가지 냄새가 배지 않아 더 좋다.
▲ 깔끔하고 세련된 갈비역 실내 © C뉴스041 | | ■ 주요메뉴 - 돼지고기 역전갈비(국내산) 9000원((250g)/뼈없는 역전갈비(국내산) 1만원(200g)/고추장삼겹살(국내산)1만 1000(200g)/역전떡갈비(국내산) 9000원(200g) 등.. - 쇠고기 한우등심(국내산 한우) 2만 8000원(150g)/양념소갈비(호주산) 2만 3000원(250g)/갈비살(호주산) 1만 8000원(150g)/차돌박이 1만 6000원(150g) 등.. ■ 시설: 전용주차장, 어린이 놀이방, 장항선·경부선 등 연회석 준비 ■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휴무: 설연휴 2일, 추석연휴 2일 ■ 위치: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파리바케트 사거리에서 배방자이2차쪽으로 좌회전 ■ 문의: 041-532-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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