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커스 옮김)
한국의 NGO인 (사)아름다운사람들의 빈곤국가구호사업 중 하나인 저개발국가의료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깜빠네마을과 인근 여러마을은 의료시설이 전무합니다. 그러한 의료환경으로 인하여 이 지역의 평균수명은 타지역보다 3년정도 짧아서 47세에 불과합니다. 이곳에 짓는 자선병원 (깜빠네 여민락자선모자병원)은 2010년도 네팔 체불룽에 히말라야토토하얀병원. 그리고 2015년도 라오스 산악지역 오지마을에 개원한 분틴여민락자선모자병원에 이은 세 번째 병원입니다.
오늘, 이 사업의 사업단장인 권경업 이사장님과 병원건립 예산을 후원한
약사포럼 여민락의 맴버이자 한국측 병원장이신 임무홍선생님 그리고 동아대학교 박우순교수님, 프리랜스 사진기자 김창석 선생 등이
라오스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향후 5년 동안 라오스 오지마을에 16개의 자선병원을 추가로 건립하여 기증키로 하고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총 48억여 원의 예산이 집행되는 큰 일이지만 두려움을 전혀 갖지 않습니다.
순수 민간 기부금 모금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류애를 나누고 실천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실무책임자로 봉사하기로 결심한 2017년 7월29일 오늘 한 줄의 회초리 자국이 가슴 속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이제~~~
우리나라도
뭔가 부족한 나라에
의료지원을 해줄 수 있다는것은 대단한 발전입니다.
오지에서~~~
촬영 감독하시는라
고생과 더불어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좋은일 하시면
福 많이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