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보상훈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리뷰를 하는거 같습니다.
오늘 올릴 킷은 70~80년대 생 이라면 아마 한번정도는 만들어 보셨을 듯한 킷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카피 생산했던 독수리 오형제 사령선입니다.
이킷을 보면 "슈파~슈파~슈파~~슈파~~~우렁찬 엔진소리~~~"로 흐르는 주제가가 계속 머리에 맴돕니다..
일단 킷은 리모컨 모터 작동식입니다 13모터가 들어있고 피니언 기어가 들어있습니다.
1. 박스
가로 30 X 세로 21 X 높이 5의 전형적인 박스입니다.
그림은 만화에 나온 그림 대로 있고 G1~G5가 함께 비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TBC....지금 대구방송 호출부호가 아닌 70년대 상업방송의 최고를 달리다 언론통폐합때 KBS로 합병되어 지금은 KBS2체널이 되어버린 추억의 방송사입니다.
2. 런너
지금 보면 참으로 좋은 말로 향수가 느껴지는 고전적인 사출물입니다.
총 4벌의 런너와 모터 피니언기어 배선 접착스티커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일단 박스를 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저 깍지 뒤에 피니언기어와 모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오른쪽 빨간색 사출물은 날개쪽 흰쪽은 동체부분입니다.
왼쪽 흰색은 동체 주둥이 부분과 리모컨부분이고 노란색은 G1~G5까지의 악세사리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스티커는 접착식으로 그냥 붙이시면 됩니다...^^
# 저~~영롱하고 찬란한 페널라인~~^^
#. 주둥이 부분과 리모컨 부품입니다.
#. 렌딩기어(?)와 G1~G5 등등의 악세사리입니다.....
#.피니언기어와 배선 그리고 바퀴입니다......즉 움직인단 이야기입죠~^^
3. 설명서
설명서입니다.....그냥 쭉~~펼치면 조립도가 그려져 있고 양면 인쇄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좀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현재 단종도 아닌 절판되었습니다.
첫댓글 어릴적 진짜 많이 사서 가지고 놀던 기억이.. 25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이거 말고 승리호 (1500원인가) 도 있엇는데 테엽으로 돌리면 쭝ㄱ 가는거.. 이것좀 리뷰해볼라고 암만 킷을 다 찾아도 없더만요~~ 팬톰사마가 하나 있다는데 어디 쳐박았는지 모른다고.. 정말 추억의 킷 입니다.
역시 미라지님도 많이 가지고 노셨군요~~ㅎㅎ 승리호는 올드킷 파는곳에서 어마어마한 가격에 간혹 팔긴 하지만 그가격에 살 필요는 없을듯합니다..ㅠ,.ㅠ/
호호호 펜톰사마님께서 어여 찿으셔서 기쁘게 리뷰 해주시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박도님~~^^ 리뷰 해주세요!!~~^^
오호! 독수리오형제군요.. 어릴때 만화도 정말 많이 봤었는데... 상훈님 덕분에 어린 시절에 대한 잔잔한 노스텔지어를 느끼고 갑니다..^^
^^저두요~~~코흘리게때 G1~G5가 따로나온 킷도 많이 만들었구요 그리고 당시에 나왔던 별나라손오공 킷들도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이건 사지는 못했지만.. 초딩때 문방구에서 박스만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레어가 많으시네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거 살돈에 전차류나 헬기만 샀지요 SF는 거의 사질 않았고 간혹 샀었습니다.....
많이 없지만 시간날때 조금씩 올려볼깨요~^^
그당시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1호기만 사서 놀았는데..설명서에 주의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조립이 끝난 모형이 뒤로 갈때는 전지약을 반대로 바꿔끼고 작동할것...그럼 이 킷은 작동식이지만 전진만 된다는...ㅎㅎㅎ
실제도 당시에는 그런거 되게 많았어요.. 앞뒤 모터라이즈 전차도 있었고.. 전후좌우 전차가 되게 비쌌던 걸로...그나마 그것도 84년 이후엔가 보였고...
정말 귀한 추억의 킷이네요 초등학교때 만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뿌듯하게 가지고 놀았는지 주변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었죠 ^^; 부산에서 살았는데 일본방송에서 독수리오형제3기를 하더군요 모두 합체하면 삼각형의 비행체로 되는것인데 완구선전할때마다 어찌나
가지고 싶던지 우리나라에서는 이것까지는 제품화가 안된걸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