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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담의 대간 이야기 스크랩 한남금북정맥 땜방(안성컨트리클럽~칠장사)
대방 추천 0 조회 54 09.05.18 15:3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한남금북정맥 땜방(안성컨트리 클럽~칠장사)

산행일시 : 2009년 05월17일(일요일)

산행도상거리 : 총5km정도

산행시간 :총 2시간정도

산행날씨: 비오는 날씨였다

산행코스: 안성컨트리 클럽-산불감시초소-칠장사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07:49

지난주에 연속해서 산행을 하니 마나님의 심기가 불편하여 이번주는 쉬는 주로 정하여 토요일날 서천 광어 축제에 가서 광어 회을 40명분을 준비하여 가지고 처가집 식구들을 다 모아서 자연산 광어라는 점을 열심히 강조을 하면서 열심히 육포처럼 떠온 회을 먹기 좋에 도마에서 썰어 준다.

일단 토요일은 그동안 주말마다 집을 비우고 산에 간것을 만외을 하고 저녁에 집에 오니 일요일날 무엇을 할 것인가 곰곰히 생각중에 그동안 늘 정맥 하면서도 가장 집에서 가까운 구간을 조금 빼 먹고 산행한 것이 마음에 걸려 있던차에 이번에 한남금북정맥 땜방을 하기로 하고 일요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 물병하나 들고 산행에 나선다.

비가 토요일날 내내 내리기 시작한 것이 그칠줄 모르고 내리고 있다.

최대한 비옷을 준비을 하고 산행 들머리에 다다른다.

 07:49

늘 2시간 거리인 곳을 건너 띤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허둥대다가 한남금북 시작은 칠장사에서 하고 조금 시작을 했는데 아뿔사 지갑을 빼먹고 주머니을 뒤져보니 10원도 없는 것이다.

일단 집이 가차우니 다시 갔다가 와야 갰다고 마음을 먹고 중간에 탈출을 하여 다시 칠장사로 와서 집에 가서 지갑을 가지고 칠장사에서 출발을 하려니 엄두가 안나 나중에 이구간 땜방을 하자 마음먹고 건너띠고 안성 컨트리클럽부터 산행을 한 것이다.

이제사 시간이 되어 정문을 향하여 걸어 간다.

 08:02

정문에서 100미터쯤 들어가서 우측으로 표시기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한적한 등로 길이다.

잠시후 기지국에 도착을 한다.

 08:08

기지국에서 표시기을 따라서 내려오니 주차장과 건물이 나온다.

주차장을 가로 질러 표시기을 찾는데 직원이 친절히 등로길을 가르쳐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서 그런가 보다.

 08:08

직원들 식당겸 쉬는 장소의 건물인것 같다.

이곳에서 바로 앞쪽에 들머리가 있다.

 08:11

들머리 올라서서 내려다 본 주차장이다.

 08:24

높지도 않은 곳에 비에 젖은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에 도달하기전에 인천에서 오신분인데 삼죽면에서 출발을 하여 한남정맥 마무리 하고 한남금북정맥 길을 가는 분을 만난다.

비가 오는데도 찜질방에서 자고 연속으로 2틀을 산행을 하시니 대단 하시다.

대간과 정맥(2개)을 마치고 한참 정맥길 가는 길에 의욕이 차 있어 보이시다.

나도 그때는 길고 긴 정맥 언제나 다 끝나나 하고 생각하면서 산행한 기억이 난다.

이제는 몇구간만 가면은 졸업이라니 많이도 걸어 다녔다.

 08:42

잠시후 산불 감시 초소가 나온다.

비는 이제 거의 그쳐 가는지 오지 않는데 나무 잎사귀에 비을 가득 머금고 있어 온몸을 적신다.

 09:21

시원한 등로 길을 한참을 따르다 보니 어느새 칠장사 분기점이 나온다.

 09:21

 09:21

 09:24

두루님의 표시기도 보인다.

 09:26

 09:30

 09:31

시간도 넉넉하여 칠장사 정상에 올라 증명사진 한장 쎌프로 남긴다.

 09:32

정상석 뒤면의 모습이다.

 09:39

칠장사 하산로 분기점에 도착을 한다.

 09:39

 09:49

칠장사 내려오는 길의 산불감시 스피커이다.

 09:51

지정 문화재이다.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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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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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54

 09:54

부처님 오신날이 지났는데도 연등은 아직도 걸려 있다.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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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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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지킴이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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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5

 10:06

칠장사 입구의 비석

 10:11

 10:11

 10:12

10:12

이곳 저곳 구경을 하면서 칠장사 전체을 사진에 담아 본다.

늘 이곳에는 온 기억이 바쁘게 지나친 기억밖에 없다.

버스도 10전에 출발을 했다고 하니 아스팔트 길을 천천히 걸어 가는데 비줄기가 굵어 지기 시작을 한다.

시간이 널널하니 마음이 여유로워 걸을만 하다.

한참을 가니 화물차 한대가 나을 태워서 중간에 내려 놓고 목적지가 틀려 다시 걸어 간다.

잠시후 다시 화물차 한대가 큰도로 까지 태워 주워 타고 오고 잠시 후 골프장의 입구에 도착을 한다.

땜방도 좀 길게 구간을 남겨두고 해야 할 것 같다.

집에 가기가 아쉬워 하면서도 집에가 점심을 먹을려고 바로 출발을 한다.

집에 가니 아버님 어머님이 왜그리 빨리 왔냐고 놀래신다.

산행 잠시 하고 왔다고 입맛이 돌아 점심을 맛나게 먹는다.

이렇게 해서 이번주는 확실하게 마나님에게 점수을 따고 땜방 산행도 하고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낸 것 같다.

한북길에 요런 땜방 구간이 아직도 한군에 있는데 이번 달에 갈려고 하는데 감질나서 죽갰다.

다음 주도 집안 행사로 산에 못가고 아마도 6월초에나 정맥길에 안기게 될것 같다.

이것으로 가장 짧은 산행기을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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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8 15:42

    첫댓글 땜방산행이라 가벼운 몸풀기 산행이 된 것 같았습니다. 한남금북정맥 땜방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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