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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경북포교사단 원문보기 글쓴이: 소연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7.05.27 20:26 | |
꽃 지는 봄이 안타까워 가슴 조렸던 마음은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데 어느듯 느끼기에도 바쁜 계절은 벌써 청푸르름으로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르고 보리밭 종다리 쏘아 오르는 오월은 희망을 노래해도 좋으리~
누가 말했던가 기쁨과 선행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 정애원으로 향하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대구사단에서 사단장님을 비롯 봉사단이 함께하여 정애원에 큰 잔치가 열렸답니다.
정애원 어르신들 좋아라 ~ 얼굴가득 기쁨이요 흥겨움에 겨워 두둥실 춤도 추고....
봉사단원 온갖 정성 다 하여 함께 하는 즐거움. 우리 포교사 단체와 봉사단원들의 원력이 곧 부처님의 뜻 이로다.
오늘 경건한 마음 가다듬어 부처님께 예배드리고 한데 어우러져 활짝 열린 마음 나누고 또 나누었으니 부처님 인연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리도 쉽게 한 마음 될수 있으랴.
대구사단 단원 여러분들 ~ 먼길 오셨어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처음처럼 언제나 그 자리 지키시는 우리 단원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 언제까지나 한결 같기를 다짐 하면서 ...
오늘 모습 모습들을 사진으로 봅니다.
황련팀 월명 김등만 고문님의 집전으로 예불이 시작되었습니다. 탄중 최문성 대구사단장님과 부단장님이신 박성경 환경 팀장님과 대구 봉사단원도 보이십니다.
대구사단 탄중 최문성 단장님께서 오래전부터 원력을 세우시어 오늘에 이르러 함께 하심을 기쁘해 하시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염원하시는 인사 말씀이 계십니다.
우리들을 매료 시겼답니다. 나비보다 가벼운듯한 몸놀림은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
순간 순간 변신을 거듭하며 가늘디 가는 선의 율동으로 살풀이 인듯한 춤은 또 다른 어떤 숙연함 마저 느끼게 했습니다. 역시 대구사단 봉사단원 이십니다.
청초한 모습의 하얀의상은 맑은 목소리를 한층더 맑게 느끼게 했습니다. 대중가요의 진수가 보이는 그런 모습이였다고 할까요..
풍물처럼 사람마음을 흥겹게 하는것은 없을겁니다. 어르신들 잔치분위이에 들뜨시고....
두분 정말 구성지게 노래 잘부르시더군요. 배워 보고싶은 마음 순간 강하게..... 여기까지 대구 봉사단원들의 모습들이였습니다. 대구봉사팀의 많은준비에 감동해 하니 단장님께선 이정도는 기본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ㅎㅎ 언제나 눈에 익은 분들.. 그리고 그 몸짓들이지만 항상 새롭고 신선하답니다.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부체춤.. 부체춤은 화려하고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어린 학창시절을 연상케하며 친근함을 더 느끼게하는 춤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노래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풍물소리에 마추어 흥겨움은 시작되고....
한창 무르익어 가나 봅니다.
봉사단원들 기념사진 남기고... 봉사를 마치고 대구사단팀과 저희들은 사암연합회 회장님이시자 운흥사 회주스님이신 난승스님을 친견했습니다. 탄중사단장님께서 오늘에 이르신 뜻을 인사 말씀하시고....
스님께선 덕담과 함께 향긋한 차를 내리셨습니다. 또한 정애원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그 숱한 고난과 갈등은 이루 말할수 없이 컷지만 선구자의 사명으로 오늘을 일구어 내신 스님의 지난 회고 말씀에 모두들 감동과 숙연함을 보였습니다. 대구 봉사단원들의 모습입니다 무두들 출중하신 모습...그리고 아름답네요.
드디어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항상 이 시간이면 시장함에 맛없는것이 없는 시간이죠. 아마도 대구 사단장님의 건배 제의가 있나 봅니다. 그런데 깜작 놀랄만한 말씀 .....식사대를 다 내시겠다는군요.너무나 감사하긴 하지만 저희들이 대접해야 하는데... 그렇지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갚아 드릴날도 있으리라 믿습니다,,ㅎㅎㅎㅎ
보람된 오늘 하루를 감사하고 동참하시어 함께하신 대구사단장님 이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는 인사 말씀을 끝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인사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렇게 대구봉사팀과 포항봉사팀의 정애원에서의 함께한 하루가 보람으로 끝났습니다. 또한 정애원에 보시하신 기저귀 5박스를 정애원에서 감사하다고 제차 인사 부탁드린다고 하셨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그리고 다시한번 대구 사단팀에 감사드리고 안녕히 가십시요.
오늘 하루의 모습들을 현장감있게 그 분위기 그대로 옮겨볼려 했으나 미흡 한점 양해 바랍니다.소연합장.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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